블로그 이미지
모르지머
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

Tistory Cumulus Flash tag cloud by L´avare requires Flash Player 9 or better.

Statistics Graph
2012.03.05 22:25 제작중


얼마전에 오픈박스 포스팅을 했던 쿤타치를 제작시작 하였습니다. 나름 데드라인을 정하지 않으면 완성을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무지 빡빡한 데드라인을 스스로에게 주고 시작하였습니다. 가족들에게도 공표하고 모형 친구들에게도 공표, 그리고 이 모델을 기증?한 친구한테도 알렸기 때문에 완성기일을 지키는 것은 필수!~ ^^ 일단 큼직한 부품들만 게이트에서 떼어 가조립을 해 보았습니다. 대충의 크기와 큼직한 부품들에 뒤트림은 없는지, 차량 내부와 외부 조립시에 생길만한 문제들을 미리 짚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모형 자동차 제작은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한 십년만에 다시 해보는듯 싶습니다. 게다가 풀 도색이라니, 이건 정말 제 생애 첫 시도인 겁니다.



바닥부분의 부품들도 가조립 해 봤습니다. 살짝 문제점이 보이는 것이... 차량 내부가 하나의 큰 부품으로 성형되어 있는데, 이것을 또하나의 큰 부품으로 성형된 차체를 벌리고 끼우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게 거의 차체를 벌린다기 보다는 자칫하면 부러뜨릴 정도의 강도로 열어 젖혀야 들어가 지는 겁니다. 불필요한 부분을 살짝 잘라내고 접착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조금 줄여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사이트와 도서를 참고한 바로는, 자동차 모형을 제작할 때는 내부 도색을 먼저 한 뒤 차체를 씌우는 것이 정석인데, 이렇게 꽉 끼워져서야 내부도색이 차체에 긁히거나 반대로 차체가 내부 도색에 긁혀지는 문제가 발생할 듯 싶습니다.



다시 분해하고 하나씩 손질해 나갑니다. 니퍼로 좀더 가까이 게이트 일부를 잘라낸 뒤 사포로 쓱싹쓱싹.


 

바퀴의 고무 타이어도 성형시에 생긴 잔주름을 칼로 잘라 내 주었습니다. 왼쪽이 자르기전, 오른쪽이 자른 후의 사진인 셈입니다. ^_^



몇가지 부품들은 왼쪽과 오른쪽의 구분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라서 번호를 써두기로 했습니다. 미리 게이트에서 잘라내어 도색을 하게 될텐데, 나중에 어느쪽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모르면 난처합니다. ㅎㅎ



본네트라 흔히 불리우는 부품을 살짝 얹어 보았습니다. 쿤타치는 엔진이 뒤에있고 후륜 구동이므로 이부분은 사실 트렁크로 쓰인다죠. 저는 디스플레이 케이스에 넣어 고정할 것이므로 그냥 접착제로 고정시키키로 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윗부분이 움푹 패여 보입니다. 벌써 상당한 분량의 퍼티 작업이 예상됩니다. ㅜ_ㅜ



접착제를 바르고 붙였는데, 원래의 자리에서 살짝 뒤틀어 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집게로 고정후 건조!~ 덤으로 스포일러에도 접착제를 바르고 건조!~



쿤타치의 실제 엔진이 들어가는 부분이 저곳이니, 저 부품을 본네트라 불러야 하겠군요. ㅎㅎ 역시 접착제를 바르고 건조 !~ 1/24 스케일엔 엔진 따위의 세부묘사? 는 없는 겁니다... ㅜ_ㅜ

이상으로 오늘 작업을 마쳤습니다. 빨간색 쿤타치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날이 오다니 !~ 다음 제작일이 기다려지는 겁니다. ^^



포르자4 (Forza 4)에서 등장하는 노란색 쿤타치 게임 플레이 동영상 입니다. 빨간색이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가조립을 하면서 구석구석 모형을 보았더니 동영상에 보이는 쿤타치의 모습이 더욱 흥미롭군요. ^^ 오늘도 즐겜 !~

Related Posts Plugin for WordPress, Blogger...
posted by 모르지머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