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이것입니다. ㅎㅎ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하니 지인 중 한분이 추천해 주신 블랙타워입니다.
색깔도 예쁘고 사러 갈 때도 먼곳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병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_^
제 와이프도 첫 한 모금에 반하긴 했지만 손님이 오실 예정이 있으면 늘 요것을 준비하게 됩니다.
다른 와인보다 알콜 함유량이 좀 낮아서 취기도 천천히 오르고 여자분들 드시기에도 아주 좋거든요.
술에 살짝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다들 드셔보시고 좋다 하시더라구요. ^^
적포도주도 있다는데 제가 사는 곳에서는 백포도주 이외엔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아직 몇병 안 마셔본 와인이지만 이상하게 적포도주 특유의 끝맛은 제게 별로 매력적이지 못해서 말이죠. ㅎㅎ
식사 전후 가볍게 한잔 하는데도 적합하고 선물이나 손님 초대자리에도 별로 부담스럽지 않은 와인인데다가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추천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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