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아르헨티나산 2012 년 Astica 입니다.
먼저 이 화이트 와인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은
와이프랑 저랑 둘다 다음날 머리가 깨지는 줄 알았다는 겁니다. -_-;;
악평을 한다기 보다 저 자신에게도 메모를 해 두는 셈인데요,
화이트 와인을 많이 먹어본 것도 아니지만 저희는 Sauvignon Blanc 계열이 입맛에 맞더군요.
그래서 값도 저렴?하고 해서 요놈으로 구입했는데, 마실 때는 좋았거든요.
그.런.데
저희둘다 컨디션이 안좋았는지는 모르지만 다음날 머리가 깨지는 듯이 아프고
안압도 높고 머리도 지끈지끈, 주말내내 고생했습니다. ㅎㅎ ^^;
마시는 동안은 즐거웠는데, 뭐가 문제 였을까요?
치즈하고 같이 먹으니 마실 땐 일품이었는데 말이죠.
환절기라 직장 동료들, 아이들, 지인들 모두 감기로 고생인데
저희한테도 감기가 와서 그런 것이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다시 구입할 땐 참고해야 될거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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