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조금 특별한? 것으로 사보았습니다.
VOGA Italia, 2011 년 산입니다.
가격은 14불 정도 했는데, 역시 한해 정도 숙성된 제품은 2012년도 제품보다
평균 3-4 불 정도 비싼 가격을 보여주는 군요.
병의 색깔도 그렇고 뚜껑도 그렇고, 외모?도 구입 결정에 한몫을 한 제품입니다. ^^
어떻게 보면 화장품 병 같이 생긴듯 한데요, 그걸 노린 디자인이었을까요. ㅎㅎ
어쨌거나 병이 좁고 기다란 느낌입니다.
맛은 목에 넘어 갈 때 즈음 약하게 톡 쏘는 느낌..?
부드럽고 와인잔에 기름처럼 천천히 흐르는 느낌도 일품이더군요.
1년 정도 숙성되어야 이런 맛이 나는 걸까요 ?
검은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안에는 이처럼 보통 와인 처럼 콜크 마개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인조 콜크 마개 입니다. ^^;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는데 개운하더라구요.
제가 민감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떤 와인은 마시면 담날 머리가 꽤 아픈편인데
이건 전혀 그런걸 느낄수 없더군요. 특별한날 마시면 좋은 와인일듯 !
행복한 연휴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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