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주말에도 바쁘고 해서 못마시다가 오랜만에 돌아온 '주말에 와인 한잔' 시간입니다. ^^
오래간만에 대박? 와인을 만난 느낌, Blue Nun 2009 년산 입니다.
저희 부부는 부담스럽지 않는 가격(제일 중요^^), 낮은 알콜 함유량, 화이트 와인, 달착지근한 맛이
와인을 고르는 기준인데요, 같은 독일산의 블랙 타워 이후로 간만에 마음에 쏙드는 맛을 이 블루 넌으로 찾았네요.
푸른색이 감도는 병 모양과 디자인도 일품이고 뭐니뭐니 해도 마음에 들었던 건
2009년산이면서도 9불 미만인 가격!~ ^_^;;
토요일날 저녁 먹고 나서 딱 한잔씩 만 마시려고 했는데,
결국 한병을 둘이서 비워 버렸네요, 하하..
알콜 함유량은 9.5% 입니다.
산뜻한 과일 향과 별로 높지 않은 알콜 함유량, 음식과 함께
가볍게 와인을 즐기시려는 분들께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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