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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

3rd Birthday (PSP, 2011)



한동안 잊고 있다가 얼마전에 엔딩을 보았습니다. -,.-

오버드라이브 기동을 왜인지 잘 이해를 못해서 초반에 막혀

진행을 못해서 봉인해 두었었거든요. 



출근시간에 꼬박 한시간을 지하철에서 보내야 해서 뭔가 다시 플레이 해 볼 것이 있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다시 잡았는데, 왠지 쉽게 풀려나가서 매일매일 출퇴근길에 

두시간씩 투자하니 일주일 못가서 엔딩을 보게 되었네요. 



3rd Birthday 하면 역시 화제가 되었던 것은 이것이 패러사이트 이브의 계승작이기도 하지만,

주인공인 아야 브레아(Aya Brea) 가 전투를 통해 피해를 입는 정도에 따라

입고 있는 옷이 찢겨져 나간다는 설정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오픈하면 바로 보이는 메뉴얼 표지가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그나마 표지가 점잖게 간것이 배려라면 배려.



2회차 3회차 플레이를 유도?하는 새복장과 더많은 종류의 무기, 그리고 레벨업도 마음에 듭니다.

저도 오늘 2회차를 시작했습니다. ^^;



Easy 로 엔딩을 봤는데, 노멀모드로 시작하니 제일 오른쪽의 메이드 복장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네요.



왠지 패러사이트 이브 1,2 도 다시 꺼내서 해보고 싶은 느낌.



그나저나, 꽤나 충분조건이 까다로운, 목욕씬이 들어가 있는 동영상이 디스크에 들어있다면서요 ?

뭐 새로 발매된 게임도 아니고 그 조건까지 충족시키며 플레이 할 생각은 없으니

유튜브에서 찾아 공유해 봅니다. ^^;



오늘도 즐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