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위스키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 전에 마셨던 크라켄도 알콜 농도 40% 이지만 위스키는 어떨지 몰라서 작은병으로 샀습니다.
죠니워커는 품질에 따라 라벨 색이 바뀌고 값도 올라간다지요 ?? ^^ 레드라벨이 아마 제일 가격이 낮은, 보급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스키는 꽤 오래전에? 업체 접대 할때 한번 마셔본 것이 전부라서, 이번에 마시고 '그래 이 맛이야!' 뭐 이런 느낌은 없었지만 크라켄 같이 톡 쏘는 느낌이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더군요. 오히려 제 아내의 경우엔 '별로 안 독한데?' 하면서 와인마시듯이 마셔서 살짝 겁이나더군요. ㅎㅎ
저도 블랙 라벨까지는 보았던 것 같은데, 얼마전에 직장 동료 책상에서 블루 라벨을 봤는데 공단천으로 내부가 꾸며진, 멋진 상자에 들어있더군요. ^^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면 좋다고 해서 탄산수와 크랜베리쥬스를 사서 섞어서 마시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살짝? 머리가 아프기도 했지만 즐겁게 마신 경험이었네요. ^^;
힘찬 한주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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