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12. 01:39
일상
누군가 '참 잘했어요' 라고 말해주던 때가 문득 그리운 때입니다.
롤러코스터의 '참 잘했어요' 이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출처 ; weekly 경향
참 잘했어요
왜 그러나요 뭐 힘든 일 있었나요
별로였나요 사는 게 다 그렇죠
뭐 하나 되는 일없다고
별볼 일없이 또 그냥 살고 있나요
마냥 쉬고 싶나요 멀리 떠나고 싶나요
(다 그런 거죠)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해봤자 소용없다 느껴질 때
(그럴 때 있잖아요) 참 잘했어요라고
누가 좀 말해줘요 내게 용기를 주세요
시간은 참 냉정하기도 하죠
단 한번의 방황을 용서 못해
문제는 내 마음이란 걸 알고 있지만
그게 어디 내 맘 같나요
세상 힘들다더니 이제 알 것 같네요
(다 그런 거죠) 솔직히 말해서 부담스러웠어
어른이 된다는 게
(그럴 때 있잖아요) 누가 그랬나요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올거라고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해봤자 소용없다 느껴질땐
(그럴 때 있잖아요) 참 잘했어요 라고 누가 좀 말해줘요
내게 용기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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