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된 주에 구입하긴 했지만 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되네요. 언챠티드 4 Uncharted 4 구입했습니다. 사실 발매전에 동영상을 하도 많이 봐서, 내용이나 게임성 보다는 플레이스테이션 4의 성능을 최강으로 끌어올린 그 퀄리티가 제일 궁금해서 구입하게 된 셈이네요.
그나저나, 요즘 게임값 너무 비싸군요. ㅜ_ㅜ 사실 발매일 구입을 고민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가끔 공동구매를 선착순으로 하는데, 그것도 밀려서 못하고.. 고민하던 차에 동료 한명이 좀 싸게 파네요. 바로 현금들고 뛰어가서 냉큼 받아왔습니다. ^^
낮에는 아이들이 주로 겜하고.. 자기전 30분 정도가 저한테 할당? 된 게임 시간이라, 좀처럼 계속해서 플레이를 하기가 어렵네요. 아직도 초반부 입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는 퀄리티가 별로.. 인 느낌인가 했는데, 엔딩 본 사람들 말이 끝으로 갈 수록 퀄리티가 점점 더 높아진다는 군요. ^^
트랙매니아 터보 Track Manoa Turbo PS4 버전을 구입했습니다. 아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
충실하게 아주 잘 나온듯 싶네요. 저도 좀더 젊었?을땐 이렇게 유저가 직접 컨텐트를 제작하는 게임에 정말 열광했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이게 일?이다 보니 왠지 내가 게임을 하는 건지 일을 하는 것인지 모르게 되어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손이 잘 안가게 되는 것이 좀 마음에 걸립니다. ^^
3ds 용 요괴 워치 Yokai Watch 와 파이어 엠블렘 Fire Emblem 을 구입했습니다. 요괴 워치의 명성?이야 한국에선 자자하고.. 파이어 엠블렘은 과거에도 재미있게 한 기억이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둘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 파이어 엠블렘은 좀 어렵다고 하는것 같은데, 오히려 딸래미가 더 즐겨서 하고 있네요. 요 몇년새 둘의 역할?이 정반대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딸래미는 선머슴의 시기? 겪고 있는것 같네요. 좋아하는 게임, 좋아 하는 책, 좋아하는 티비쇼등등 모두 남자애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_- 아들래미야 원래부터 자동차에 올인?하는 하는 경우였으니 뭐..
하드웨어가 하드웨어이니 만큼 많이 화려해 졌군요. 조금 플레이 해 보더니 전에 플레이하던 DS 버전의 다음 스토리라고 바로 설명해 줍니다.
늘그렇지만 캐나다 버전?은 메뉴얼도 영문과 불어판을 각각 제공합니다. 그래서 늘 메뉴얼이 꽂혀있는 곳이 두둑~하기 마련인데..
펴보니 달랑 이게 끝이군요. 똑같은 내용을 불어로 적은 것이 한장 더. 전 처럼 자세한 내용이 소개된 메뉴얼은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전자 메뉴얼 사용법을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괴 워치는 제가 추천했는데, 처음엔 둘다 머뭇 거리더니 금방 빠져 들더군요. 딸래미의 경우 포켓몬에 한참 열광하고 있기에 더더욱 쉽게 빠져든것 같습니다. 아주 좋아해요~
요괴 워치를 아마 여기선 요카이 워치라고 부르나 봅니다.
요괴 워치의 경우엔 아예 메뉴얼이 없고 전자 메뉴얼을 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 간단한 종이 쪽지가 전부입니다. 게임자체도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이 흔해진 이 시절에 인쇄 메뉴얼을 더욱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왠지 점점 더 뭔가를 사거나 수집한다는 것이 의미 없어져 가는 것 같아 왠지 씁쓸합니다. 이런 말 하면서도 정리장 구석에 먼지 쌓여가는 디비디들 보면 왠지 이게 바람직하다 싶기도 한.. 뭔가 복잡한 심정입니다. ^^;
한동안 업데이트가 뜸했습니다. 일도 바쁘고 늘 겨울엔 또 바쁜일?도 있고 해서 ^^; 어쩌다 보니 전부 유비소프트 게임이네요. 게임 할 시간도 나날이 줄어드는 나날이지만 내용이 궁금하니 또 달려 봐야겠습니다. 디비젼은 느낌은 괜찮은데... 그 'chromatic aberration' 효과가 너무 거슬리더군요. -_-; 요즘 대세인것 같긴 한데, 화면 가장자리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적용이 된거 같아 눈만 아프고 금방 눈이 피로해 지더군요.
위에 사진보다 심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이런 느낌입니다. ^^; 옵션을 잘 찾아보니 이걸 끄는 옵션이 있더군요. 좀더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비젼 PC 버전은 접속이 콘솔보다 쉽지 않은 느낌인데, 좀더 달려봐야 알것 같기도 합니다.
파크라이 프라이멀은 잠시 참여한 프로젝트라.. 전체 내용이 궁금해서 한번 달려 보기로 했는데, 언제 끝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ㅎㅎ
어쌔신 크리스 신디케이트는 유니티 이후로 메인 제작 스튜디오가 바뀌어서 스토리보다는 아트웍이 궁금해서 구입했습니다. 산업 혁명 당시의 영국이 사실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니티의 단점을 어떻게 아트웍과 게임 플레이 쪽에서 잡아줄지 기대가 되었거든요. 그런데 유니티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제 발매가 되었는지조차 잘 생각이 안날정도로 그냥 은근슬쩍 출시한 느낌? 이것도 전략일까요, 어쨌거나 유니티의 판매실적보다는 저조하게 출발했다는데 어떨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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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