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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머
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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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23:21 완성!


꽤 오래전에 완성 카테고리에 올렸던 즈곡크(Z'gok) 입니다. 배터리 갈아주는 것이 귀찮아서 USB 선을 달아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배터리 집어 넣고 스위치 달 때는 좋았는데, 이게 접점이 별로 안좋은지 불도 깜빡거리고 배터리 갈려면 머리를 뽑아내야 하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ㅎㅎ 그래서 일단 다시 뜯는 작업 부터 시작했습니다. 코팅을 해두긴 했지만 도색이 벗겨지지 않도록 살살 ~



내부 입니다. 허접하게 정리된 배선이 보입니다. 



등 뒷부분의 스위치 입니다. 스위치를 고정하고 있는 나사를 빼내어 스위치를 드러내고 그 구멍으로 USB 선을 넣어줄 생각입니다. 나사는 다시 끼워두면 미관상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불 USB 케이블과 뜯어낸 배선, LED, 스위치. 스위치는 잘 두었다가 다른 거 할 때 쓰면 될듯 합니다.



저항을 용량계산해서 딱 필요한 것만 구입하려고 했는데 이베이에서 물건 + 배송비하면 10불 내외더군요. 그런데 근처 전기전자 부품샵에 가보니 저렇게 크게 한묶음으로 8불에 팔더라구요. 그냥 저걸로 대체 했습니다. -_-;; 그리고 혹시몰라 구입한 Heat Shrink. 배선 위에 씌우고 촛불이나 라이터 불로 가열하면 수축하여 배선위에 착~! 감깁니다.



뒷면에는 빼곡히 들어있는 저항들의 용량이 적혀 있습니다. 각각 두개씩 들어있다고 하는군요. 



필요한 것은 100옴 짜리이니 뜯어서 펼쳐 놓고 분류작업 시작 ! 절반쯤 분류했을 때 두개 모두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USB 선을 절단, 빨간색선과 검은색선을 찾아 피복을 벗겨냅니다.



컴퓨터에 USB 선을 연결하고 같은 용량의 다른 LED 와 저항을 연결하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잘 들어옵니다. 잠시동안 이대로 두었지만 타버린다든지 꺼진다든지 하는 일이 없는 걸로 봐선 별 문제 없는듯 싶네요. ^^;



USB 선을 등으로 넣어서 몸안으로 들어가게 한 후 한번 더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이번엔 모노아이로 사용하던 LED 로 테스트 했습니다. 눈으로 보면 빨간색인데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노란색처럼 보이네요.



나머지 배선을 모두 납땜한 뒤 머리를 완전히 다시 조립하고 한번 더 테스트 합니다. 



컴퓨터에 꽂은 채로 한번 세워 봤습니다. 잘 들어 옵니다. ^^



스위치는 없지만 이렇게 해서 USB 전원으로 배터리 걱정없게 된 즈곡크(Z'gok)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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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00:50 Collection



  벌써 10년이 된 모델이네요. 반다이제 HG Gaplant 입니다. '갸프란' 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하려나요. 어렸을 적 애니도 제대로 본적없으면서 어디선가 본 저 각도의 일러스트 한장만으로 가슴 설레이며? 이름을 외웠던 기체입니다. ^^; 저 배색도 마음에 들어 했지만 변신형태나 거대한 부스터도 꽤나 멋지다고 생각했었지요. 그런 막연한 옛기억으로 우연히 모형점에 구경갔다가 나오는 길엔 이미 구입한 상태였던 겁니다. -_-;;



  저 시절 HG 치고 뭔가 튼실했던 저 박스도 구매욕을 당겼던 점 중의 하나였던것 같습니다. 박스를 요모조모 돌려보면 변신도 가능하지만 부스터도 당연히 들어있을 만한 사이즈 였기 때문에, '어머 이건 사야해!' 를 저절로 마음속으로 외치게 되었던 것이었던 것이죠. 어깨와 다리로 흐르는 저 라인도 상당히 경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종사도 여성이었죠? 기억이 가물가물 ~



30불이나 주고 샀었군요. 가격표도 그대로 붙여두었네요. 



반대편에는 받침대와 함께 전시된 형태로 촬영된 사진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표지입니다. 이제와서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사진 촬영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기체는 모르겠지만 측면 뒷쪽에서 푸른 색의 조명을 주어 입체감도 더 강조하고 모형의 색도 한층 더 돋보이게 된 듯 합니다. 



설명서 뒷면에는 박스아트를 모두 모아놓은 느낌입니다. 채색에 필요한 색과 배합을 위한 비율도 자세히 나와있네요.



반으로 접혀있는 곳을 펼치면 이와같이 변신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 컬러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부품이 HG 답게 단순히? 구성되어 있으므로 설명서도 단순합니다. 몸통, 머리, 팔, 다리, 그리고 나머지 부품순으로 조립.



부스터와 받침대 부분은 과감히 디테일 생략한 느낌입니다. ^^



설명서를 펼쳐서 한 컷.



설명서에 나와 있는대로 부스터 관련 부품은 큼직큼직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절대 빠질수 없는 폴리관절 부품.



받침대와 몸통 내부, 손관련 부품이 보입니다.



팔과 다리 부품



  2003년도에 이미 HG 제품이 이렇게 발매되었던 거군요. '학생?이 용돈모아 비싼 모형 산다' 는 설정으로 봤을 때도 이런 색 분할 구성은 감동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 과거에 아카데미 모형에서 건담 시리즈를 수도없이 조립하고 부숴왔지만 특히 가슴 부분의 저 노란색 부품은 채색을 따로 하기도 힘든데, 이렇게 색을 따로 만들어서 제공하니 얼마나 고맙습니까 ! ㅎㅎㅎ ^^ 어쨌든 머리, 어깨, 각종 로켓 분사구 등등의 부품들이 보입니다.



스티커



갸프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팔 양쪽에 장착되는 대형 빔무기 부품들은 이렇게 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걔중에 하나 뒤집어서 보니 2003년 제품이라는 것을 선명히 보여주고 있네요. 



  박스 반대편에는 수입처에서 주의 사항들을 영어로 설명하는 스티커를 큼직하게 붙여두었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붙여주면 반대편에 같은 일러스트라도 있으니 괜찮은데, 측면에 하나밖에 없는 일러스트나 사진위에 이런걸 쩔꺽 붙여두는 경우는 정말 OTL 입니다. -_-



  제가 사진찍는걸 보고 로봇이 설명서를 읽는 컨셉?으로 사진을 꼭 찍어달라는 아들이 설명서를 이처럼 붙들어 줍니다. 설명서 밑의 작은 발 두개가 보이시나요? ^^



뒤를 보면 이렇게 표현되어 있는 겁니다. 옆에서 저 로봇을 갖고 놀더니 즉석해서 이런 생각을 했나보네요. ^^

이번 주말엔 폭풍 가조립?이 시작 될듯 합니다. 가조립 완성 사진은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크.. 제가봤던 일러스트를 여기서 보게되는군요. 
힘찬 한주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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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2 22:26 완성!




너무 오래걸렸습니다. -_-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자쿠 양산형. 오픈 박스겸 포스팅을 한 것이 작년 이맘때 쯤이니, 완성까지 일년의 세월이 걸렸군요. 사실 중간에 많이 쉬기도 했지만 누군가에게 전해주어야 하고, 일년을 넘기지 않겠다(?) 는 결심아닌 결심이 이루어낸 결과 인 셈입니다.


실내 + 야외 조명에서 찰칵


라이플을 걸 곳이 없어서 스커트 뒤에 나사를 하나 박았습니다.


  나름 뿌듯하면서도 받기로한 친구가 마음에 들어할까 살짝 걱정도 되는군요. 일단 사진 찍은 직후에 포장해서 회사 근처에서 점심 식사겸해서 전달할려고 합니다. 모형 다 내다버리겠다던 친구의 부인이 뭐라고 할 지도 궁금해 지는군요. 하하..


도끼 연결 부위는 동봉된 폴리 부품을 그대로 이용..


크기 비교샷. 항상 쓰던 딱풀에서 이번엔 아이폰 입니다.


LED ON !



  꽤 큼직한 녀석이었는데다가 사진 찍자마자 이별? 입니다. 그래도 왠지 기분이 더 좋군요. 조금전에 전화를 했는데, 장식장에 이미 자리를 비워 두었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얘기하는 것을 들으니 걱정반, 기대반 입니다. 다음 프로젝트로는 어떤 것을 시작할까.. 생각하게 되는군요. 몇가지 생각나는 녀석들이 있는데 어떤 것을 먼저 시작하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_^



  요렇게 포장해서 배달 했습니다. 원본 박스에 그대로 담아서 주는 것이니까 제가 갖는 것은 설명서 정도 입니다. 다음 프로젝트?는 요렇게 열심히 작업할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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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9 08:58 Collection




오늘은 요놈 입니다.


  오래간만의 오픈박스 입니다. 구형 1:144 AMX-102 'ZSSA' (즈사) 입니다. 입수 경로는 지난번에도 얘기한 적이 있지만, 결혼을 앞두고 20여년 동안 보관해오던 건담 모형들을 처분하기로 한 직장 동료의 은혜를 입어 입수된 제품입니다. 아카데미 더블 제타 건담을 만들면서 자란 저는 사실 더블 제타 건담 시리즈를 실제로 감상한 적이 없습니다. -_- 따라서 이 녀석이 얼마나 비중있는 녀석인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검색해 보니 포스트랑 사진, 동영상도 거의 없네요. 


EST 님의 즈사 해외 작례 소개 포스트 보기


1986년에 제작된 모형입니다. 24살 정도 되었군요.


  제 다른 오픈박스 제품들 처럼 80년 후반에 제작된 킷트입니다. 박스 모서리들은 좀 많이 훼손된 편입니다. 그나마 킷트의 비닐을 뜯겨지지 않은 채 였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그래도 이 친구가 만들어 보려고 했는지, 설명서가 없어졌거나 부품일부가 붓도색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전혀 손대지 않은것 같네요.


박스 측면 일러스트.


박스 측면 일러스트와 작례사진.


  이베이에서 검색 해 보니 홍콩에서 같은 제품을 팔고 있는 사람이 있군요. 가격은 거의 이 제품이 시판 되던 시절의 가격이랑 같네요. 뭔가 프라모델은 30년 정도 되어도 가격은 큰 변함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희소가치랑 상관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비싸고 정말 귀한 제품만 그런 취급을 받는 것일 까요 ? 사실 제품을 찾고 있는 입장에선 착한? 가격이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라도 물건을 처분해야 하는 사람들 한테는 씁쓸한 분위기가 아닌가 합니다. 요새는 완성에 도색까지 되어 있는 제품들이 너무 잘 나오니 말이죠. 작품을 보고 자기가 마음에 드는 기체를 만들고 도색해서 즐기는 것 보다는 작품을 보고 난뒤 바로 나가서 완성된 제품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왠지 요즘 세태가 반영되는 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하고 왠지 벌써 도태된 느낌도 들고... 시대에 편승 한다기 보다 어떻게 마이페이스로 저 자신을 이끌어 가야 할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파일럿인 Mashymre Cello


  파일럿도 이름만 들어서는 누구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하하.. 어쨌거나 분위기와 입에 물고 있는 장미를 봐선 꽤나 재수없는? 주인공의 적이 아닐까 합니다. 그 시절의 전형적인 설정이 아닐까요, 꼭 저기에 빠져들어 제 무덤을 파는, 쭉쭉빵빵 여자 캐릭터도 하나 있을 것 같은 그런 설정말이지요. 그런 캐릭터가 또 하나 사라져줘야 사춘기 남자 시청자들이 심금을 울리며 이 작품을 명작?의 대열에 올려놓게 되는 것이겠지요. 흠흠.. 내용이 좀 냉소적이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부스터 부분의 부품 사진.


  1/144 제품 답게 부스터 부분의 거의 통짜 성형한, 과감한 디테일 생략이 눈에 돋보입니다. 어렸을 적엔 부스터라든지, 수퍼 아머 라든지 하는 것들에 꽤나 열광했던 기억입니다. 그 로봇에 자기 자신을 대입시키기 때문이었을까요, 뭔가 저것들을 장착하면 굉장한 힘과 기능이 생길것 같은, 그런 느낌 말이지요. 동체가 좀더 창백한 느낌의 노란색이라면, 부스터는 좀더 따뜻한 느낌의, 채도가 높은 노란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시 과감한 생략의 디테일과... 조촐한 사이즈의, 통짜 성형의 빔샤벨에 주목.


노란색의 차이가 좀 느껴지시나요? 이쪽이 동체 부품들인 것입니다.


나머지 부품과 폴리 부품. 머리 부분을 좀더 가까이 보면...


역시, 상당히 과감한 통짜 성형이 눈에 돋보입니다.


그 시절 모형의 특징인 과감한 손 디테일 생략도 그대로 보여줍니다.


아직 어정쩡하게 말랑말랑한 접착제도 그대로 보존중입니다.


  해외 사이트 중에 건담 위키 사이트가 있네요. 이 즈사 라는 기체는 변형 기종도 좀 있는 듯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이리로..


건담 위키 - 즈사

charZnable 님의 블로그 - 즈사


  좀더 내용을 찾아보고 위의 작례들과 설정 내용을 찾아본 뒤 약간의 개조와 함께 만들어 보면 꽤 재밌을 것 같습니다. 건담 시리즈의 잔 재미는 이처럼 독특한 디자인들의 적 로봇들이 꽤 많이 나와준다는 점에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검색을 해 봐도 이 기체는 새로이 만들어진 제품이 반다이에서 나오지 않은 듯 합니다? 오히려 SD 버전의 '진 원술 즈사' 라는 제품은 정말 많은 곳에 소개가 되어있더군요. 설정에 나와 있듯이 정강이 부분의 아머가 열리면서 미사일들을 볼수 있도록 하면 정말 멋질듯 싶은데요. 흠.. 그렇게 개조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다음은 설명서 부분입니다.





클릭하면 더 확대 됩니다.


  여기까지 구형 1:144 AMX-102 'ZSSA' (즈사) 오픈 박스 포스트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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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20:57 제작중





스위치 달기 + 웨더링 + 데칼 작업을 동시에


  조만간 완성될 것 같습니다. 데칼 작업을 한 뒤에 바로 웨더링 작업을 해봤습니다. 웨더링에 사용한 색은 은색과 사막색입니다. 스위치 뒤로 배터리 수납된 모습이 보이지요 ? 수은전지 두개를 마스킹 테잎으로 말아서 고무줄로 고정했습니다. 이 제품은 데칼이 따로 제공되지 않으므로 근처 하비샵에서 지온군 전용 데칼을 7불에 하나 구입했습니다.


순간 접착제의 잘못된 사용예 ㅜ_ㅜ


  금속부품을 플라스틱에 고정 시킬 땐 순간접착제를 사용해선 안되는데, 너무 급히 서두르다 보니 이런 실수를 저질르고 말았네요. 연결 부위가 전부 하얗게 먼지 앉은 것 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에폭시 접착제로 다시 고정하고 건조 중입니다. 건조가 다 되면 마스킹을 하고 암청색을 다시 뿌려줘야 할 것 같습니다. -_-


라이플에도 웨더링 추가 - 총구에는 그을음..이랍시고 무광 흑색..


  라이플에도 웨더링 중입니다. 총구에는 무광 흑색을 뿌려주었는데, 사진으로나마 조금 알아 보겠네요. 실제로는 티가 거의 안납니다. 기본색을 너무 어둡게 해준것 같습니다. 90도 옆으로 나와있는 보조 손잡이에 에폭시 퍼티로 두께감을 준 것은 잘한 결정인듯 합니다. 클라이언트?도 설명해 주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쳐갈 수 있는 디테일 업이지만, 이런 것들이 모형 만들기를 보람찬? 취미 생활로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데칼을 물에 너무 오래 두었더니 도색 마저도...?!?


  동체의 기본색은 타미야 아크릴도료를 사용했는데... 데칼의 풀 성분이 너무 풀어져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데칼은 거의 건조가 완료 되었는데 물이 흐른 자국이 지워지지가 않네요. 다음에 데칼 작업을 할때는 꼭 참고해야 할것 같습니다. 뒤에 흐릿하게 에폭시 접착제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렸을 적에 '이런 접착제를 다룰 때는 조심+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고 신신당부 하시던 아버지 생각이 나는군요. ㅎㅎ


무릎에도 웨더링 작업.


  처음에는 이상해 보였는데 무릎 부품에 웨더링하고 나니 한결 낫군요. 사실 구형 디자인에는 이 부품과 팔꿈치 부분의 부품을 이와같이 진한 회색으로 칠하도록 설정이 되어 있는데, 신형 자쿠에는 그렇지가 않지요. 처음에 이 색으로 칠해진 부품만 보고 있을때는 왠지 어린애들이 넘어져도 다치지 않도록 하는 무릎보호대 꼴 일것 만 같아 '다시 베이스 코트 하고 다리 기본색을 칠해야 하나'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그다지 나쁘지 않네요.


데칼 작업 + 두가지 다른 색의 웨더링 완료.


  데칼 작업 후에 은색, 그리고 사막색의 웨더링까지 완료된 발 부분 사진입니다. 발등 부분의 금속 부품도 마음에 드는 군요. 한가지 흠이라면 발목 부분에 디테일 업을 위해 사용된 리벳이 너무 길어 이 각도에서 길게 안쪽으로 보인다는 점일까요, 발목을 움직일때 리벳 밑 부분의 도색이 벗겨질것 같아 사진 촬영 후 좀더 짧게 잘라주었습니다. 다음 포스트에는 완성 사진을 공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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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21:19 제작중




라이플 역시 1차 도색 완료


  나머지 부품들의 1차 도색 중입니다. 사진은 좀 밝게 나왔는데.. 흑철색에 가까운 느낌으로 도색했습니다. 흑철색 배색에 실패? 한 것도 있지만 시판되고 있는 흑철색을 도색하면 전반적으로 너무 곱게 색이 나온다는 점이 이런 작은 모델에선 별로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지요. 흑철색 스프레이 제품을 구매해서 1:1 스케일의 BB 총에 칠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은색 에나멜로 2차 도색이 끝난 후에 드라이 브러싱으로 그 느낌을 내보려고 계획 중 입니다.


토르소 부분 1차 도색 역시 완료.


  접합선 수정은 성공? 적으로 완료 된 듯합니다. 박스아트를 참조해서 국방색 계열로 1차 도색하였습니다. 골반 양쪽에는 후에 디테일 업 파트를 끼우기 위해 미리 뚫어준 구멍입니다. 팔은 저 원통형 구멍에 접착하는 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만 마스킹을 하지 않고 그냥 도색을 해 버렸네요. 저런 경우에 나중에 접착하고 칠과 함께 부품이 쉽게 떨어져 나가 재도색 + 마스킹 작업을 하는 경우가 빈번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잊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_-


팔 1차 도색 완료... 시점에서 문제 발생.


  팔의 1차 도색도 무난히 끝내려니.. 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오래된 아크릴 도료를 나름대로 잘 섞어서 에어브러싱 했다고 생각했는데 미세한 덩어리 뭉침 때문에 부품위로 덩어리 얼룩 들이 그대로 붙어 버렸습니다. 게다가 색도 틀립니다. -_- 1000 번 이상의 사포로 칠을 살짝 갈아내고 다시 도색을 해야합니다. 문제는... 배색해 둔 도료를 전부 사용해 버렸다는 겁니다... 항상 있는 일이지만 도료를 절약할 생각으로 조금 섞어두면 항상 모자르고, 이런 일이 없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듬뿍 섞어두면 나중에 사용할 일이 없어 모두 굳어져 버리게 되곤 하지요. 역시나 아직은 경험 부족인 겁니다...


도끼날 도색 작업 중 한 컷.


  기본 노란색으로 도끼 날을 도색 한 뒤 클리어 오렌지를 살짝 입혀 주었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알아 보기 어렵지만 날의 끝쪽으로 갈 수록 오렌지 색이 짙어 지도록 하였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알아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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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20:21 제작중




드디어 도장 시작인 겁니다


주 요 색을 결정하고 도색에 드디어 돌입했습니다. 박스 아트와 인터넷에서 자쿠에 관련된 색을 나름 찾아보고 색상을 결정했습니다. 색을 섞어서 만든 케이스라 전에도 그런 적이 있지만.. 너무 적게 만들어두어 나중에 만든 색과 달라진다든지, 아니면 너무 많이 만들어두어 다른 곳에 사용하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많았지요. 다 경험 부족이다 싶지만 이번엔 낭비하지도 말고 모잘라서 고생하는 경우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_-


배색 나름 참고자료


  에 어브러시로 일차 도색한 사진들입니다. 제일 부담없이 무난하게 작업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별히 신경 쓸 필요없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뿌려주었습니다. 모노아이 부분은 어두운 색을 붓도장 해 두었으므로 마스킹 테잎과 티슈로 감싼 후에 머리 부품 나머지를 조립했습니다. 나중에 핀셋으로 작은 마스킹 테잎 일부와 티슈만 떼어 내겠다는 계산인데, 잘 끝낼수 있을지 조마조마 합니다.


제일 애매한 다리 부분 도색


 발 부품과 넙적다리 부품을 도색한 뒤에 정강이 부분 부품을 조립하고 도색하는 것이 오히려 어려울 것 같아서 모두 한번에 도색을 했습니다. 다리 두 부분을 연결하는 파이프는 사실 그냥 구멍에 끼워넣어져 있는 스타일이므로 자칫하면 도색이 안될 우려도 있습니다. 요리조리 돌려서 잘 한다고 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티가 좀 나긴 하더군요. 무릎 관절의 안쪽이나 바깥쪽 등 관절을 움직였을 때 보일 수 있는 부분도 잊지 말고 칠해 주었지요.


어깨 부품 일부와 방패...?


 방패 부품은 탈착이 가능해서, 도색은 따로 하고 사진은 어깨 부품과 같이 찍은 것입니다. 구멍은 나중에 디테일 부품을 장착하기 위해서 도색전에 뚫어 둔 것입니다. 처음 해 보는 디테일 업..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뿔의 저 애매하고 오묘한 곡선은.. 좀..


  반 대편 어깨 부품입니다. 아무래도 에폭시로 빚어 올린 저 뿔의 곡선이란... 좀 애매 하네요. 주조한 느낌이라 우겨 보지만 서도... 클라이언트?가 만족해 할지 모르겠습니다. 뿔의 각도도 칠해 놓고 나니 많이 아쉽네요. 자쿠를 다음에 만들 기회가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만들 때는 더 잘할 수 있겠지요. ^ ^



  전에도 언급했지만 저 80년대 느낌의, 손 부분의 과감한 디테일 생략은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ㅎㅎ 대충 이것으로 가장 많은 표면을 차지하는 색의 1차 도색은 완결되었습니다. 다음은 동체 부분 도색과 백팩 도색 작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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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01:18 제작중



구형 자쿠엔 로켓 분사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달아 보기로 한겁니다.


  실로 오랜만의 업데이트 입니다. 이젠 점점 제 자신에 대해 미안한 감정 + 실망 뭐 이런 것 까지 들게 되는 겁니다. 작년 9월에 시작했으니 적어도 올해 9월이 가기 전엔 끝내줘야 기다리는 사람한테도 뭔가 할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킷트의 제조년월 인증 샷. 1980년 12월.


  이 오리지널 구형 자쿠에는 버니어가 없더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쿠2 부터 버니어가 있는 건가요? 하하.. 일단 좀 밋밋한 느낌이 있어서 전에 구해둔 메탈 파츠중 버니어 파트를 달아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자리는 맞추어 놓았으니, 실제 장착은 도색이 끝난 뒤가 되겠네요.


버니어 부품 접사. 군데군데 삐져나온 순간접착제는 어쩔...


  뭘로 접착을 할까 고민하던 차였는데, 블로그나 다른 분들 작업하시는 것을 검색해 보니 순간 접착제를 사용하시더군요. 그래도 뭔가 아쉬워서 접착면을 니퍼로 좀 긁어서 상처를 낸 후에 접착 했습니다. 아무래도 매끈한 면 보다는 뭔가 오톨도톨, 요철이 있는 면에 순간 접착제가 좀더 잘 붙어 있겠지요.


몸통 부분 표면처리 완료인 겁니다


  몸통 부분의 표면처리도 완료되었습니다. 스커트의 양쪽 끝에 살짝 구멍을 내 주었습니다. 희망사항은 작은 메탈 리벳을 달아 주는 것인데, 오히려 눈에 띄어서 싼티 나는게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그렇다고 마구 남발하면 더 그럴것 같아서 일단 두개만 뚫어본 것인데.. 어떨지 모르겠군요.


버니어없이 백팩 장착모습


  백팩은 그냥 살짝 끼워 놓은 것입니다. 백팩을 분리하면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킷트가 처음 나온 시절엔 LED 가 아닌 꼬마전구였기 때문에 AA 사이즈 배터리 두개가 들어가도록 되어 있지만 저는 CR2032 정도의 수은 전지 하나만 넣으면 되므로 작은 스위치를 안쪽에 같이 달아 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Day 9 업데이트 였습니다. 다음엔 팔다리와 몸통의 1차 기본색을 도색해 보려고 합니다. 별로 어려움은 없을 것 같은데, 원하는 색을 만들기엔 도료들이 부족하고... 타미야 아크릴 도료, 에나멜 도료, 군제 락카 신너 등등 색상과 종류도 뒤죽박죽인 상태라 잘 생각하지 않으면 나중에 먹선 넣을때 꽤나 고생할 듯도 싶네요. 아무튼 9월 완성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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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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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02:23 Collection



프라모델에 일찌감치 입문 하셨다면.. 여러번 보셨을 이 기체.


  구형 건담 마크투 오픈박스입니다. 이건 어렵사리? 구한 구형 반다이 제품이지만, 만든 것으로 치자면 아카데미제 마크투는 셀 수 없을 지경이지요. 건담 원형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뭔가 더욱 뛰어난 티가 팍팍나는 마크 투, 어렸을 적 만화는 본적없어도 만들고 나서 잊어 버릴 때 즈음이면 박스아트를 보고 다시 불타올라 또 만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ㅎㅎ


박스 옆면 아트는 전형적인 건담 킷트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박스아트를 지금 보니 아쉬운건 하체 부분이 너무 배경에 묻힌 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랄까요, 오래 되서 색이 바래서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기왕에 하는 것 배경을 좀더 어둡게 하던가 해서 건담 마크투의 튼실한 바디의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게 했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뭔가 깊은 뜻을 두고 일부러 저렇게 컬러 처리를 한것이 아닐까 생각하면 그 나름대로도 뭔가 이유가 있을듯 싶기도 합니다만..


나름 불타오르게 한 중요한 이유 중의 몇가지인 저 헤드셋? 과 백팩!


  중요한 건 킷을 구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설명서가 없다는 점입니다. -_- 단순한 부품수를 생각해선 조립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뭔가 설명서가 없다는 건 부품 일부가 없다는 것 이상의 아쉬움이 있네요. 뭔가 중요한 작례 사진이나 아트웍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말이지요. 흠..


단순 구성의 부품들. 통짜 허리 몸통 부품이 바로 보이는 겁니다.


  1/144 스케일이 말해주듯 부품의 가짓수나 형태는 단순화 되어 있습니다. 사진 만으로는 프로포션의 감이 잘 오지 않는데, 가조립이라도 하게 되면 좀더 감이 오겠지요. 부품이 단순한 만큼 움직임이 가능한 관절의 수도 상당히 제한 받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회색 처리된 다른 부품들. 짤막한 빔샤벨과 방패, 기타등등


  무기류와 손이 보이는 회색 부품도 마찬가지 입니다. 짤막한 빔샤벨은 개조가 필요한 것이 바로 느껴지고.. 방패도 한 부품으로 성형되었네요. 1984-86 년 정도의 제품이 확실한데, 성형상태는 양호합니다.


폴리캡 부품과 머리, 어깨...(무릎은 빼고) 팔 


 머리 부분도 앞과 뒤 부품으로 간단 구성, 단촐해 보이는 안테나 부품도 개조의 욕구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말랑말랑한 접착제 튜브와 초간단 전사지 한장.


  20년 이상된 것이 분명하건만, 접착제 튜브가 말랑말랑 하네요. 뭐 사실 사용가능하리라 생각은 들지 않지만 다른 제품에 비해 접착제가 밀봉된 비닐 없이도 보존된 것이 신기합니다. 전사지는 뭐라 할말이 없는 초간단 디자인 입니다.


작례 사진


  이상으로 구형 마크투 오픈박스 였습니다. 좀 썰렁하긴 하지만, 나름 의미 있는 제품이라 보관 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서도... 왠지 완성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않아 공간만 차지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설명서도 없고... 팔려고 해도 구매 하실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엔 1/144 스케일 구형 더블제타 오픈 박스를 해볼까 합니다. 그나마 이 제품은 설명서도 같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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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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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어렸을적 명절때 받은돈으로
    문방구로 슈욱~ 달려가서 일명 조립식장난감 만들던 기억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moroojimuu.tistory.com BlogIcon 모르지머 2011.02.18 01:23 신고  Addr Edit/Del

      넵.. 명절때는 정말 그 재미로 지냈던 것 같네요. 글남겨 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

  2.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1.21 23:23 제작중





  정말 간만의 업데이트 입니다. -_-

  모노아이 부분에는 잡동사니 부품 중에 하나를 찾아내어 끝을 갈아내고 중심에 구멍을 내서 LED 를 고정했습니다. 뒷부분엔 모노아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에폭시 퍼티로 고정했습니다. 어설픈 솜씨지만 전선도 납땜해서 고정했습니다. 전에 즈곡크를 만들 때 납땜을 하지 않았더니, 움직일 때마다 모노아이가 접전 불량으로 깜빡깜빡 하더군요. 그걸 방지 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망설이던 어깨 장갑의 뿔 부분도 에폭시 퍼티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정교하게 뾰족하고 날렵한 뿔을 만들고 싶긴 했지만, 왠지 오랫동안 사용하고 고치고 한 뿔이라면 이런 핸드메이드 느낌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자기타협 반 위로 반의 뿔로 만족하기로 한겁니다. -_- 모양을 빚어주고 한 컷. 분량 조절에는 그다지 실패 하지는 않은 듯 싶네요. 에폭시 퍼티는 항상 주제와 경화제를 섞어 주고 나면 남거나 모자라서 낭패입니다. 남은 분량으로는 몇가지 다른 부품에 디테일을 추가해 주려고 합니다.



  최대한 다듬고 어깨 장갑에 맞닿을 부분도 손질해서 일단 얹어 놓은 채로 경화되길 기다렸습니다. 오른쪽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은 원래 달려있던 뿔을 잘라낸 것입니다. 몸통에 연결되는 부분은 그만 마스킹을 하지 않은 채 서페이서를 칠해 버렸네요. 항상 도색 할 때는 차분히 기다리질 못하고 서둘러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재미있는 과정이기도 하지요.



  연결 부위를 좀더 자연스럽게 해주기 위해 에폭시퍼티를 얇게 말아서 뿔의 가장자리에 둘러주고 살살 눌러 줬습니다. 경화가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는지, 부드럽게 펴지지를 않는군요.



  완전 경화 후 서페이서 + 퍼티 작업 1차 결과 입니다. 아직도 새 퍼티를 사지 못하고 반 정도 경화된 퍼티를 락카 신너로 녹여서 사용하다보니 영 표면이 고르게 되지를 않는군요. 자쿠 완성만을 기다리는 친구를 위해서라도 '주조된 느낌의 뿔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의 멘트를 날리기로 하고 일단은 서페이서를 한번 더 입히고 도색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저 뭉툭하면서도 중간이 홀쭉한 뿔의 느낌은 정말 용서?가 안되는 군요. ㅜ_ㅜ 다음번엔 좀더 잘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남은 에폭시퍼티로는 라이플의 그립 부분에 좀더 두터운 느낌이 들도록, 도톰하게 말아서 얹혀주었습니다. 저 부분이 사실 납작한 플라스틱 조각의 느낌이라, 영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앞뒤로 저렇게 얹힌다음 좀더 경화되기를 기다렸다가...



  요렇게 아트나이프로 살짝 금을 그어 주었습니다. 저 틀린 간격을 ...크윽.. 자쿠가 스스로 그립에 테잎을 감은 것도 아니고.. 아쉬움이 남지만 굳어버린 에폭시퍼티를 뜯어 낼 수도 없고.. 이대로 도색전 완성입니다.


  점점 날림 공사?가 되는 것 같은 자쿠 입니다만... 너무 속도가 더디게 나가는 관계로 빨리빨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도색까지의 길은 아직 멀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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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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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교함이 필요한 작업이겠어요~~
    성격이 꼼꼼하신가봐요~
    도색까지 하면 훨씬 멋질 듯 하네요~ ^^

    • Favicon of http://moroojimuu.tistory.com/ BlogIcon 모르지머 2011.01.22 12:54  Addr Edit/Del

      Kooluc 님이 저보다 더 꼼꼼하신거 같은데요 ? ^^ 저도 직업상으로 꼼꼼함이 좀더 필요하긴 합니다. 조만간 완성해서 도색완료된 사진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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