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Crisp & Lively White 2011 입니다. 캐나다산이고 나이아가라 지역의 Jackson - Triggs 라는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제품입니다. 사실 이 와인은 제가 여태껏 마셔본 화이트 와인중 가장 좋아하는 와인인데요, 이 와인에 필적? 할 만한 제품은 칠레산 Errazuriz 정도 일 것 같네요. 제가 달고 과일향이 풍부한 화이트 와인을 좋아하거든요. ^_^ 이 와인은 제가 와인을 한번도 마셔보지 못한 시절에 동네 와인점에 우연히 들렀다가, 점원 아주머니? 한테 '달고 맛있는 화이트 와인중에 초보자가 마셔볼 만한 와인을 추천해 달라' 해서 알게 된 와인입니다.
포도 품종 중에 Sauvignon Blanc 계열도 좋아하지만 Riesling 계열도 좋아하는데, 이 Crisp & Lively White 도 Riesling 품종이네요. 알콜 함유량은 13% 입니다.
찾는 사람이 많아서 인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가는 와인점에선 같은 당도의 화이트 와인중에 제일 먼저 품절 되는 것이 바로 요 제품입니다. 달달하고 향이 좋은 화이트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_^
힘찬 한 주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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