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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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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21:16 Collection



1:144 스케일 구판 백식입니다. 이사를 여러번 다니다 보니 박스가 많이 파손되었네요. 1985년산? 이니까 28년 정도 되었군요. -_- 언제 만들게 될지 기약이 없지만 구판 모델치고는 전체적인 비례가 나쁘지 않습니다. 



저 노란색 위에 금색을 얹혀 주어야 할텐데, 잘될지 어떨지. ㅎㅎ



어렸을때 이 기체가 메가 입자포를 들고 있던 일러스트가 뇌리에 박혀있죠. 



어떻게 되는 넘버링인지는 모르겠지만 백식은 20번 이군요.



설명서 표지는 박스 아트와 동일합니다.



그 시절 메뉴얼 답게 맨 뒷면은 페인팅 가이드가 담겨져 있는데요, 게이트에 붙어 있는 채로 도색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일러스트엔 금색 도장을 표현하기 위해 군데군데 하일라이트가 그려져 있군요.



설정 자료도 같이 나와 있습니다.



1/144 스케일인 만큼 설명서를 펼치면 4페이지 처럼 보이는 한 면으로 모든 작업이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부품 색분할은 청색과 황색으로 되어 있고 폴리 부품과 전사지, 그리고 지금은 다 말라버린 작은 접착제로 내용물이 구성되어 있네요.





몸통이 통째로 성형되어 있고 머리도 앞면 뒷면만 접착하면 되는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도색하기가 무지 어려울 것 같네요. ㅎㅎ




노란색 부품을 뒤집어 보면 1985년 이라는 글자가 선명히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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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3.07.15 00:50 Collection



  벌써 10년이 된 모델이네요. 반다이제 HG Gaplant 입니다. '갸프란' 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하려나요. 어렸을 적 애니도 제대로 본적없으면서 어디선가 본 저 각도의 일러스트 한장만으로 가슴 설레이며? 이름을 외웠던 기체입니다. ^^; 저 배색도 마음에 들어 했지만 변신형태나 거대한 부스터도 꽤나 멋지다고 생각했었지요. 그런 막연한 옛기억으로 우연히 모형점에 구경갔다가 나오는 길엔 이미 구입한 상태였던 겁니다. -_-;;



  저 시절 HG 치고 뭔가 튼실했던 저 박스도 구매욕을 당겼던 점 중의 하나였던것 같습니다. 박스를 요모조모 돌려보면 변신도 가능하지만 부스터도 당연히 들어있을 만한 사이즈 였기 때문에, '어머 이건 사야해!' 를 저절로 마음속으로 외치게 되었던 것이었던 것이죠. 어깨와 다리로 흐르는 저 라인도 상당히 경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종사도 여성이었죠? 기억이 가물가물 ~



30불이나 주고 샀었군요. 가격표도 그대로 붙여두었네요. 



반대편에는 받침대와 함께 전시된 형태로 촬영된 사진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표지입니다. 이제와서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사진 촬영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기체는 모르겠지만 측면 뒷쪽에서 푸른 색의 조명을 주어 입체감도 더 강조하고 모형의 색도 한층 더 돋보이게 된 듯 합니다. 



설명서 뒷면에는 박스아트를 모두 모아놓은 느낌입니다. 채색에 필요한 색과 배합을 위한 비율도 자세히 나와있네요.



반으로 접혀있는 곳을 펼치면 이와같이 변신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 컬러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부품이 HG 답게 단순히? 구성되어 있으므로 설명서도 단순합니다. 몸통, 머리, 팔, 다리, 그리고 나머지 부품순으로 조립.



부스터와 받침대 부분은 과감히 디테일 생략한 느낌입니다. ^^



설명서를 펼쳐서 한 컷.



설명서에 나와 있는대로 부스터 관련 부품은 큼직큼직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절대 빠질수 없는 폴리관절 부품.



받침대와 몸통 내부, 손관련 부품이 보입니다.



팔과 다리 부품



  2003년도에 이미 HG 제품이 이렇게 발매되었던 거군요. '학생?이 용돈모아 비싼 모형 산다' 는 설정으로 봤을 때도 이런 색 분할 구성은 감동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 과거에 아카데미 모형에서 건담 시리즈를 수도없이 조립하고 부숴왔지만 특히 가슴 부분의 저 노란색 부품은 채색을 따로 하기도 힘든데, 이렇게 색을 따로 만들어서 제공하니 얼마나 고맙습니까 ! ㅎㅎㅎ ^^ 어쨌든 머리, 어깨, 각종 로켓 분사구 등등의 부품들이 보입니다.



스티커



갸프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팔 양쪽에 장착되는 대형 빔무기 부품들은 이렇게 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걔중에 하나 뒤집어서 보니 2003년 제품이라는 것을 선명히 보여주고 있네요. 



  박스 반대편에는 수입처에서 주의 사항들을 영어로 설명하는 스티커를 큼직하게 붙여두었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붙여주면 반대편에 같은 일러스트라도 있으니 괜찮은데, 측면에 하나밖에 없는 일러스트나 사진위에 이런걸 쩔꺽 붙여두는 경우는 정말 OTL 입니다. -_-



  제가 사진찍는걸 보고 로봇이 설명서를 읽는 컨셉?으로 사진을 꼭 찍어달라는 아들이 설명서를 이처럼 붙들어 줍니다. 설명서 밑의 작은 발 두개가 보이시나요? ^^



뒤를 보면 이렇게 표현되어 있는 겁니다. 옆에서 저 로봇을 갖고 놀더니 즉석해서 이런 생각을 했나보네요. ^^

이번 주말엔 폭풍 가조립?이 시작 될듯 합니다. 가조립 완성 사진은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크.. 제가봤던 일러스트를 여기서 보게되는군요. 
힘찬 한주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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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3.06.01 21:57 Collection



오랜만의 오픈박스네요. 사진을 찍어둔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정리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반다이 구판 구프, 비행 테스트 타입 버전 킷 입니다. 1983년도에 생산 되었네요. 

꽤 오래전에 언급했었습니다만 다시 언급하자면...이 킷은 전 직장 동료가 결혼을 하게 되면서 

취미생활을 접고 만들지 못하고 버릴려고 마음먹었던 킷들을 제게 한꺼번에 넘겨준 것들 중의 하나 입니다.



어렸을 적에 저 박스 아트를 경외의 눈으로 바라보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확실히 3D CGI 로 표현한 것과는 달리 뭔가 박진감이 넘칩니다. ^_^

측면에는 완성 작례 사진이 나와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다른 작례가 나와 있네요. 



다른쪽 측면에는 반다이 구판 1/144 스케일에 붙는 번호와 박스 아트 일부가 나와 있습니다.



설명서 표지. 저 옛날에도 표지의 느낌은 뭔가 지금과 크게 다른진 않은듯.

컬러인쇄를 바깥쪽에 하여 설명서 조차도 소장할? 가치가 있도록 배려한 듯 싶군요.



뒷면에는 완성 작례와 깨알같은 설명.



내부로 펼치면 구프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나옵니다.

저 일러스트는 컴퓨터가 아닌 손으로 그려진 것이겠지요. ^^



구판 답게 인젝션 킷이라기 보단 모든 부분을 접착해서 완성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설명은 3페이지 정도로 완성되네요.



설명서를 펼친 모습



설명서를 제외한 박스 구성물은 위와 같습니다.

전에는 저렇게 비닐 봉지가 스테이플로 고정된 형태로 발매가 되었었지요.



다리 부품과 기타 작은 부품이 보입니다.



몸통과 발, 머리, 팔, 그리고 어깨 부품



박스아트와 같이 손의 형태는 단순합니다.

그밖의 자잘한 부품들이 보이네요.



이 시절엔 스티커가 아닌 전사지가 대부분이었지요.

굳어버린 접착제도 보입니다.



몸통 내부의 깨알같이 표기된 반다이 로고와 제조년도 1983년 표시도 보입니다.



구형 1/144 스케일 답게 머리부품과 어깨 장갑은 아주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구프를 검색하니 위와같은 이미지들도 검색되는 군요. -_-


언제 만들게 될지 기약없는 킷이지만 오픈박스만으로도 즐거운 

구형 구프 시험비행용 버전 소개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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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1.10.15 22:23 완성!



그동안 이사와 이직, 그리고 기타등등의 이유와 게으름으로 완성을 미루고 있던 케로로 합체로봇을 주말에 끝냈습니다.

바로 요놈입니다. ^^;



 구매는 거의 2년 전에 해 두었는데, 맛보기로 케로로가 타는 1호기를 완성하고는 계속 박스 속에 쳐박혀 있었지요. 가조립에 건담 마커를 이용한 먹선 넣기 정도로 끝냈습니다만 조만간 기회가 된다면 완전 조립후에 도색을 하고 싶은 것이 희망 사항입니다. 지난 주말에 완성한 이유는 마나님의 생신이 임박해서 였기도 합니다. ^^;

 저도 모르게 어느새 마나님은 케로로 콜렉터가 되어있어서, 어느날 주문 받은 케로로 전 소대의 모형을 만든 것이 엊그제 같은데, 지하 비밀 기지 셋트를 시작으로.. 모형점의 계산대 앞에 선 제 손엔 MG 유니콘 건담대신 이 녀석이 쥐어져 있었더랬지요.

 최근 들어서 1호기를 집에 있는 작업 책상 끄트머리에 장식해 두었었는데, 아이들이 박스 아트를 보고나선 이것 이외에도 2,3,4 그리고 5호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한 이것들이 궁극적으로 합체! 가 된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지요.

 덕분에 매일매일, 저녁 먹고 오히려 아이들의 도움으로 하나씩 완성하게 되어 주말내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모든 기체는 나름 변신을 할 수 있습니다. 각각 육해공, 더불어 우주까지 커버 할 수 있는 이 기체들은 합체하여 하나의 거대 로봇으로 변신 할 수도 있습니다. 케로로와 반다이의 협공?으로 '이건 살수 밖에 없어!~' 하고 지갑을 열어버리고 만 것이죠.

사진 나갑니다.


케로로가 타는 1호기 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V 자형 뿔에는 파손 방지와 찌름 방지를 위한 뭉툭한 플라스틱 덩어리가 달려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도색할때 잘라내고 날카롭게 갈아내어 멋진 모습으로 완성시키고 싶습니다. ^^


변신하면 비행기체가 됩니다. 케로로는 공군이군요. ^^


 타마마가 타는 기체입니다. 어깨 부분의 부품으로 알 수 있듯이 이 기체는 잠수함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케로로성인 모두 개구리 형태이지만 아직 올챙이 꼬리가 달려 있는 타마마가 잠수함 기체를 갖고 있다는 것이 왠지 묘하게 설득력이 있군요.

잠수함으로 변신 !



 기로로가 타는 기체입니다. 전신이 무기에 가까운 기로로가 타는 기체는 탱크로 변신합니다. 단단한 형태나 색, 각 파츠의 배치면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멋지다고 느끼는 기체입니다.

탱크로 변신!

 쿠루루가 타는 기체는 쿠루루의 역할에 어울리듯 우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왠지 인공위성을 연상케 하는 기체입니다. 이 쿠루루 기체는 디자인과 기능에 상관없이 프라모델 그 자체로서, 그리고 합체 후의 역할로서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되는 기체입니다. 기체가 튼튼히 서 있도록 해주는 골반부분과 다리 골격 부분의 부품이 너무 단순하면서도 맥없이 분해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합체 사진에서 다시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기체의 한쪽 눈은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부가 반짝이는 금속 광택을 가지면서도 투명한 녹색으로 내부가 보이게끔 연출이 되었는데, 반짝이는 스티커와 녹색 클리어 부품만으로 이 정도 효과가 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

변신!


 도로로가 타는 기체는 변신이 되긴 하는데... 어깨 부분의 드릴을 봐선 지하를 책임지는 기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도로로의 설정과도 일맥상통한다고나 할까요, 모델 자체의 존재감과 디자인 자체도 좀 떨어? 지는군요. ^^ 다리부분 만 보아도 합체시 한쪽 다리가 될 것이라는 모습이 보입니다.

변신.... 한거냐 ?!?



  드디어 합체 사진 나갑니다. 합체 자체가 즐거운? 일인데, 사실 합체 하는 과정이 좀 고달파서 사진도 찍지 못했습니다. 케로로-타마마-기로로에 이은 상반신과 양쪽팔 까지는 쉬웠는데, 다리 부분이 고역이었네요. 쿠루루 기체의 일부분이 골반이 되면서 도로로 기체의 분사구 부분이 연결되어 반대쪽 다리가 된다는 것인데, 쿠루루 기체를 합체를 위해 변신시키는 과정중 대퇴부 탈골? 사고가 일어 났습니다. -_-


 제가 조립했지만 서도.. 관절 부분은 사실 폴리캡 부품을 사이에 두고 양쪽의 다리 관절부품을 끼워 맞춘 형태인데, 너무 작고 빡빡해서 안쪽에 있던 폴리캡 부품이 관절 회전을 견디지 못하고 그냥 빠져 버린 것이죠. 다시 끼워 보았지만... 이미 맛이 간 폴리캡 부품은 합체 기체 전체 무게를 버티기에는 무리더군요. 동봉된 디스플레이 받침대로 합체 기체 전체를 살짝 공중에 띄워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한 컷 찍으니 쿠루루 기체가 탁, 빠져 버리네요. -_-


 어쨌거나 합체 느낌을 살리기 위해 동봉된 빨간색 망토나 빔샤벨등, 케로로소대 시리즈의 개그를 적극 지원하는 소품들과
작은 케로로 모형등등 조립하는 동안 내내 즐겁게 해준 제품이었습니다. 왠지 케로로 관련 콜렉션은 이것이 마지막이 될듯
싶지만... 그건 또 지켜봐야 될 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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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2 22:26 완성!




너무 오래걸렸습니다. -_-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자쿠 양산형. 오픈 박스겸 포스팅을 한 것이 작년 이맘때 쯤이니, 완성까지 일년의 세월이 걸렸군요. 사실 중간에 많이 쉬기도 했지만 누군가에게 전해주어야 하고, 일년을 넘기지 않겠다(?) 는 결심아닌 결심이 이루어낸 결과 인 셈입니다.


실내 + 야외 조명에서 찰칵


라이플을 걸 곳이 없어서 스커트 뒤에 나사를 하나 박았습니다.


  나름 뿌듯하면서도 받기로한 친구가 마음에 들어할까 살짝 걱정도 되는군요. 일단 사진 찍은 직후에 포장해서 회사 근처에서 점심 식사겸해서 전달할려고 합니다. 모형 다 내다버리겠다던 친구의 부인이 뭐라고 할 지도 궁금해 지는군요. 하하..


도끼 연결 부위는 동봉된 폴리 부품을 그대로 이용..


크기 비교샷. 항상 쓰던 딱풀에서 이번엔 아이폰 입니다.


LED ON !



  꽤 큼직한 녀석이었는데다가 사진 찍자마자 이별? 입니다. 그래도 왠지 기분이 더 좋군요. 조금전에 전화를 했는데, 장식장에 이미 자리를 비워 두었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얘기하는 것을 들으니 걱정반, 기대반 입니다. 다음 프로젝트로는 어떤 것을 시작할까.. 생각하게 되는군요. 몇가지 생각나는 녀석들이 있는데 어떤 것을 먼저 시작하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_^



  요렇게 포장해서 배달 했습니다. 원본 박스에 그대로 담아서 주는 것이니까 제가 갖는 것은 설명서 정도 입니다. 다음 프로젝트?는 요렇게 열심히 작업할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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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1.03.16 21:19 제작중




라이플 역시 1차 도색 완료


  나머지 부품들의 1차 도색 중입니다. 사진은 좀 밝게 나왔는데.. 흑철색에 가까운 느낌으로 도색했습니다. 흑철색 배색에 실패? 한 것도 있지만 시판되고 있는 흑철색을 도색하면 전반적으로 너무 곱게 색이 나온다는 점이 이런 작은 모델에선 별로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지요. 흑철색 스프레이 제품을 구매해서 1:1 스케일의 BB 총에 칠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은색 에나멜로 2차 도색이 끝난 후에 드라이 브러싱으로 그 느낌을 내보려고 계획 중 입니다.


토르소 부분 1차 도색 역시 완료.


  접합선 수정은 성공? 적으로 완료 된 듯합니다. 박스아트를 참조해서 국방색 계열로 1차 도색하였습니다. 골반 양쪽에는 후에 디테일 업 파트를 끼우기 위해 미리 뚫어준 구멍입니다. 팔은 저 원통형 구멍에 접착하는 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만 마스킹을 하지 않고 그냥 도색을 해 버렸네요. 저런 경우에 나중에 접착하고 칠과 함께 부품이 쉽게 떨어져 나가 재도색 + 마스킹 작업을 하는 경우가 빈번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잊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_-


팔 1차 도색 완료... 시점에서 문제 발생.


  팔의 1차 도색도 무난히 끝내려니.. 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오래된 아크릴 도료를 나름대로 잘 섞어서 에어브러싱 했다고 생각했는데 미세한 덩어리 뭉침 때문에 부품위로 덩어리 얼룩 들이 그대로 붙어 버렸습니다. 게다가 색도 틀립니다. -_- 1000 번 이상의 사포로 칠을 살짝 갈아내고 다시 도색을 해야합니다. 문제는... 배색해 둔 도료를 전부 사용해 버렸다는 겁니다... 항상 있는 일이지만 도료를 절약할 생각으로 조금 섞어두면 항상 모자르고, 이런 일이 없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듬뿍 섞어두면 나중에 사용할 일이 없어 모두 굳어져 버리게 되곤 하지요. 역시나 아직은 경험 부족인 겁니다...


도끼날 도색 작업 중 한 컷.


  기본 노란색으로 도끼 날을 도색 한 뒤 클리어 오렌지를 살짝 입혀 주었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알아 보기 어렵지만 날의 끝쪽으로 갈 수록 오렌지 색이 짙어 지도록 하였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알아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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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1.03.11 20:21 제작중




드디어 도장 시작인 겁니다


주 요 색을 결정하고 도색에 드디어 돌입했습니다. 박스 아트와 인터넷에서 자쿠에 관련된 색을 나름 찾아보고 색상을 결정했습니다. 색을 섞어서 만든 케이스라 전에도 그런 적이 있지만.. 너무 적게 만들어두어 나중에 만든 색과 달라진다든지, 아니면 너무 많이 만들어두어 다른 곳에 사용하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많았지요. 다 경험 부족이다 싶지만 이번엔 낭비하지도 말고 모잘라서 고생하는 경우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_-


배색 나름 참고자료


  에 어브러시로 일차 도색한 사진들입니다. 제일 부담없이 무난하게 작업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별히 신경 쓸 필요없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뿌려주었습니다. 모노아이 부분은 어두운 색을 붓도장 해 두었으므로 마스킹 테잎과 티슈로 감싼 후에 머리 부품 나머지를 조립했습니다. 나중에 핀셋으로 작은 마스킹 테잎 일부와 티슈만 떼어 내겠다는 계산인데, 잘 끝낼수 있을지 조마조마 합니다.


제일 애매한 다리 부분 도색


 발 부품과 넙적다리 부품을 도색한 뒤에 정강이 부분 부품을 조립하고 도색하는 것이 오히려 어려울 것 같아서 모두 한번에 도색을 했습니다. 다리 두 부분을 연결하는 파이프는 사실 그냥 구멍에 끼워넣어져 있는 스타일이므로 자칫하면 도색이 안될 우려도 있습니다. 요리조리 돌려서 잘 한다고 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티가 좀 나긴 하더군요. 무릎 관절의 안쪽이나 바깥쪽 등 관절을 움직였을 때 보일 수 있는 부분도 잊지 말고 칠해 주었지요.


어깨 부품 일부와 방패...?


 방패 부품은 탈착이 가능해서, 도색은 따로 하고 사진은 어깨 부품과 같이 찍은 것입니다. 구멍은 나중에 디테일 부품을 장착하기 위해서 도색전에 뚫어 둔 것입니다. 처음 해 보는 디테일 업..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뿔의 저 애매하고 오묘한 곡선은.. 좀..


  반 대편 어깨 부품입니다. 아무래도 에폭시로 빚어 올린 저 뿔의 곡선이란... 좀 애매 하네요. 주조한 느낌이라 우겨 보지만 서도... 클라이언트?가 만족해 할지 모르겠습니다. 뿔의 각도도 칠해 놓고 나니 많이 아쉽네요. 자쿠를 다음에 만들 기회가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만들 때는 더 잘할 수 있겠지요. ^ ^



  전에도 언급했지만 저 80년대 느낌의, 손 부분의 과감한 디테일 생략은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ㅎㅎ 대충 이것으로 가장 많은 표면을 차지하는 색의 1차 도색은 완결되었습니다. 다음은 동체 부분 도색과 백팩 도색 작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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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1.02.18 01:18 제작중



구형 자쿠엔 로켓 분사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달아 보기로 한겁니다.


  실로 오랜만의 업데이트 입니다. 이젠 점점 제 자신에 대해 미안한 감정 + 실망 뭐 이런 것 까지 들게 되는 겁니다. 작년 9월에 시작했으니 적어도 올해 9월이 가기 전엔 끝내줘야 기다리는 사람한테도 뭔가 할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킷트의 제조년월 인증 샷. 1980년 12월.


  이 오리지널 구형 자쿠에는 버니어가 없더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쿠2 부터 버니어가 있는 건가요? 하하.. 일단 좀 밋밋한 느낌이 있어서 전에 구해둔 메탈 파츠중 버니어 파트를 달아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자리는 맞추어 놓았으니, 실제 장착은 도색이 끝난 뒤가 되겠네요.


버니어 부품 접사. 군데군데 삐져나온 순간접착제는 어쩔...


  뭘로 접착을 할까 고민하던 차였는데, 블로그나 다른 분들 작업하시는 것을 검색해 보니 순간 접착제를 사용하시더군요. 그래도 뭔가 아쉬워서 접착면을 니퍼로 좀 긁어서 상처를 낸 후에 접착 했습니다. 아무래도 매끈한 면 보다는 뭔가 오톨도톨, 요철이 있는 면에 순간 접착제가 좀더 잘 붙어 있겠지요.


몸통 부분 표면처리 완료인 겁니다


  몸통 부분의 표면처리도 완료되었습니다. 스커트의 양쪽 끝에 살짝 구멍을 내 주었습니다. 희망사항은 작은 메탈 리벳을 달아 주는 것인데, 오히려 눈에 띄어서 싼티 나는게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그렇다고 마구 남발하면 더 그럴것 같아서 일단 두개만 뚫어본 것인데.. 어떨지 모르겠군요.


버니어없이 백팩 장착모습


  백팩은 그냥 살짝 끼워 놓은 것입니다. 백팩을 분리하면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킷트가 처음 나온 시절엔 LED 가 아닌 꼬마전구였기 때문에 AA 사이즈 배터리 두개가 들어가도록 되어 있지만 저는 CR2032 정도의 수은 전지 하나만 넣으면 되므로 작은 스위치를 안쪽에 같이 달아 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Day 9 업데이트 였습니다. 다음엔 팔다리와 몸통의 1차 기본색을 도색해 보려고 합니다. 별로 어려움은 없을 것 같은데, 원하는 색을 만들기엔 도료들이 부족하고... 타미야 아크릴 도료, 에나멜 도료, 군제 락카 신너 등등 색상과 종류도 뒤죽박죽인 상태라 잘 생각하지 않으면 나중에 먹선 넣을때 꽤나 고생할 듯도 싶네요. 아무튼 9월 완성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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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1.01.21 23:23 제작중





  정말 간만의 업데이트 입니다. -_-

  모노아이 부분에는 잡동사니 부품 중에 하나를 찾아내어 끝을 갈아내고 중심에 구멍을 내서 LED 를 고정했습니다. 뒷부분엔 모노아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에폭시 퍼티로 고정했습니다. 어설픈 솜씨지만 전선도 납땜해서 고정했습니다. 전에 즈곡크를 만들 때 납땜을 하지 않았더니, 움직일 때마다 모노아이가 접전 불량으로 깜빡깜빡 하더군요. 그걸 방지 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망설이던 어깨 장갑의 뿔 부분도 에폭시 퍼티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정교하게 뾰족하고 날렵한 뿔을 만들고 싶긴 했지만, 왠지 오랫동안 사용하고 고치고 한 뿔이라면 이런 핸드메이드 느낌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자기타협 반 위로 반의 뿔로 만족하기로 한겁니다. -_- 모양을 빚어주고 한 컷. 분량 조절에는 그다지 실패 하지는 않은 듯 싶네요. 에폭시 퍼티는 항상 주제와 경화제를 섞어 주고 나면 남거나 모자라서 낭패입니다. 남은 분량으로는 몇가지 다른 부품에 디테일을 추가해 주려고 합니다.



  최대한 다듬고 어깨 장갑에 맞닿을 부분도 손질해서 일단 얹어 놓은 채로 경화되길 기다렸습니다. 오른쪽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은 원래 달려있던 뿔을 잘라낸 것입니다. 몸통에 연결되는 부분은 그만 마스킹을 하지 않은 채 서페이서를 칠해 버렸네요. 항상 도색 할 때는 차분히 기다리질 못하고 서둘러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재미있는 과정이기도 하지요.



  연결 부위를 좀더 자연스럽게 해주기 위해 에폭시퍼티를 얇게 말아서 뿔의 가장자리에 둘러주고 살살 눌러 줬습니다. 경화가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는지, 부드럽게 펴지지를 않는군요.



  완전 경화 후 서페이서 + 퍼티 작업 1차 결과 입니다. 아직도 새 퍼티를 사지 못하고 반 정도 경화된 퍼티를 락카 신너로 녹여서 사용하다보니 영 표면이 고르게 되지를 않는군요. 자쿠 완성만을 기다리는 친구를 위해서라도 '주조된 느낌의 뿔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의 멘트를 날리기로 하고 일단은 서페이서를 한번 더 입히고 도색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저 뭉툭하면서도 중간이 홀쭉한 뿔의 느낌은 정말 용서?가 안되는 군요. ㅜ_ㅜ 다음번엔 좀더 잘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남은 에폭시퍼티로는 라이플의 그립 부분에 좀더 두터운 느낌이 들도록, 도톰하게 말아서 얹혀주었습니다. 저 부분이 사실 납작한 플라스틱 조각의 느낌이라, 영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앞뒤로 저렇게 얹힌다음 좀더 경화되기를 기다렸다가...



  요렇게 아트나이프로 살짝 금을 그어 주었습니다. 저 틀린 간격을 ...크윽.. 자쿠가 스스로 그립에 테잎을 감은 것도 아니고.. 아쉬움이 남지만 굳어버린 에폭시퍼티를 뜯어 낼 수도 없고.. 이대로 도색전 완성입니다.


  점점 날림 공사?가 되는 것 같은 자쿠 입니다만... 너무 속도가 더디게 나가는 관계로 빨리빨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도색까지의 길은 아직 멀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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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1.01.01 21:38 제작중



뿔을 어떻게 달아야 할지.. 고민인 겁니다.


  정말 오랜만의 업데이트 입니다. 해를 넘겨서 만들어 주게 되는군요. 이것도 언제쯤이나 끝날려는지.. 일단 서페이서 작업에 일부 부품이 넘겨졌습니다. 뿔을 과감히 자른것 까지는 좋은데.. 어떻게 개조해야 좋을지 잘 생각이 나질 않네요. 에폭시 퍼티로 그냥 빚어 올리자니 분명 모양이 이리 튕굴, 저리 튕굴 할테고... 모 공구사의 개조 금속 제품을 쓰려고 해도 사이즈는 MG 까지 밖에 없으니 크기만 PG 인 이 녀석한테는 어울리지 않고.. 고민인 겁니다.


음.. 제법 잘 된것 같습니다 -_-


  팔은 지금의 자쿠와 비교하기엔 굉장히 단순합니다. 상박 부분에 조그맣게 삼각형으로 파보았는데, 조금만 다듬으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쇠구슬이나 뭐 그런것을 박아 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괜히 본것은 많아서 말이지요. 음...


처음 해본 자작 패널라인 치곤 잘..나왔나요?


  처음 해본 자작 패널 라인 입니다. 잘 나온듯 싶으면서도.. 정말 시간이 오래걸리는 작업이군요. 게다가 양쪽 다리가 대충이라도 대칭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엔 무기와 기타등등의 서페이서 작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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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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