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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레인

블러드레인 (Bloodrayne) 오래된 잡지책들을 정리하다가 블러드레인2 특집 기사가 나왔던 잡지를 찾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베요네타 이상으로 잘 나갈 수 있었던 캐릭터라 생각하는데, '게임을 영화화한 대표적인 나쁜 예'에 들어버리고 2편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잊혀져버린 비운?의 캐릭터가 아닌가 합니다. 1편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말이죠. 흠. 바늘처럼 뾰족한 저 하이힐, 양손 칼날과 총기 사용등등 조금만 살을 붙이면 바로 베요네타가 연상되지 않나요 ? 2002년 1편 트레일러 한번 감상해 보시죠. 물론 CGI 트레일러이지만 연출이나 캐릭터 디자인은 지금봐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2편 엔딩을 위해 달려볼려고 했는데, 난이도나 그런것이 문제라기 보단 게임 레벨 디자인의 문제라고나 할까요, 초반부의 보스전에서 부터.. 더보기
엑스박스 - Mark of the Ninja 게임이 화제 !~ 엑스박스 360 아케이드용 Mark of the Ninja 게임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직장 동료들의 칭찬이 자자하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관련 동영상과 관련 기사들을 찾아봤는데, 일단 첫느낌은 '어디선가 많이 본' 게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정말 많은 게임들이 시장에 쏟아져나오고 있어서 독특한 게임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요. 특이한 점이 있다면 요즘같이 3d 게임이 대세인 분위기에 옛날 오락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듯한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라는 점이고 제목에 닌자가 들어가는 것 처럼 어둠을 이용해 적에게 들키지 않고 게임을 진행해 나간다는 점이라고나 할까요. 그런점에서 비슷한 느낌의 2d 횡스크롤 게임인 블러드레인은 트레일러에서 느껴지던 강한 인상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