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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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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비'에 해당되는 글 2

  1. 2011.01.15 R2D2 제작기 Day1(2)
  2. 2010.11.28 1:1 Scale T-800 Skull 완성 (터미네이터)
2011.01.15 05:06 제작중


며칠 전에 1:1 사이즈 R2D2 동영상 제작기도 포스팅 했었습니다만.. 저도 오래전에 가조립 상태로 남겨둔 R2D2 가 있습니다. 제 와이프가 R2D2 팬이걸랑요. ^_^; 그래서 사실 이번 크리스마스 전에 완성하겠다는 계획에 시작했던 R2D2 인데, 제작기 포스팅은 이제사 시작하게 되는군요. 일단 제 R2D2 는 저 빨간 불빛을 제외하고 10년전? 부터 요 상태로 있었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이상하게 R2D2 프라모델은 없더군요..? 카피라이트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장난감 들은 참 많은데.. 이상하게 영화에서 보는 것과 같이 똑같은 스케일로 제작된 모형들은 좀처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것들은 꽤 있더군요. 이 킷은 10여년 전에 소프트비닐 킷을 거금?을 들여 구입한 것입니다. 키높이는 약 15센티미터 됩니다. 10년이나 그냥 이 상태로 보존하게 된 이유는 사실 '완성하게 되면 꼭 여기저기 불이 들어오는 R2D2로 만들어 보겠다'는 욕심에 그렇게 된 것이지요. 사실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마음 속의 완성 상태는 이미 제 능력을 초월한 모습을 존재 했다고나 할까요. 지금 제작 중인 자쿠 양산형 모노아이도 나름 만족스럽게 마감했겠다, 이 R2D2 도 '일단 배선과 LED 삽입만이라고 끝내보자'는 생각과 '마나님께 연말연시 선물로 바치자' 라는 생각이 맞물리면서 급 진행된 겁니다. -_-


일단 LED 를 안쪽에 배치할 생각으로 빛이 반투명한 소프트 비닐재질 과 만나 애매한 곳에서 빛이 나지 않도록 마스킹 처리를 하고 안쪽에 회색 서페이서를 칠하기로 했습니다. 머리 파트는 칠하기 전 사진이고 동체 사진은 칠한 후 사진입니다.


마스킹 테잎을 절약하려고 동체 중앙엔 종이를 감아 주었습니다. 머리 파트 안쪽으로 보이는 색상이 소프트비닐 킷 본래의 색상입니다. 황토색정도 되지요. 10년전에 이미 끓는 물속에서 성형은 바로 잡아 두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보니 여기저기 약간 찌그러진듯한 느낌이 있지만.. 일단은 강행군입니다. 10년동안 들여다 보면서 잡지 못한 비틀림인데, 지금 잡을래야 잡을수 없겠다 + 게으름..  -_-


팔목 부분에는 이렇게 구멍이 나 있습니다. 저 부분은 뭔가 메꿔넣어서 편편하게 만들어야 겠습니다. 에폭시 퍼티를 채우기로 헀습니다. 고무찰흙이나 스컬피도 좀 갖고 있는데, 역시 단단한 표면이 필요한 관계로 에폭시 퍼티로 결정.


머리 파트는 내부 서페이서 작업을 끝내고 마스킹 테잎을 벗겨낸 뒤 흰색 서페이서를 입혔습니다. 사실 중앙의 저 커다란 구멍 부분은 동그랗게 동일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제가 뚫어낸 것입니다. R2D2 이니 당연히 투명한 유리재질이 되어야 겠지요 ? 유리재질을 도색작업으로 만들수는 없으니 당연히 뚫어내고 유리구슬 같은 것으로 대체해야한다... 고 생각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요 자리에 맞는 유리부품을 구하느라 꽤 고생했습니다. 애매한 크기라서 말이죠. 투명유리구슬을 저 사이즈에 맞게 구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뭔가 성형해서 새로 만들어 내기도 그렇고... 오랫동안 잡동사니를 모아둔 상자에서 꼬마전구 하나를 발견, 그것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안쪽에서 에폭시 퍼티로 고정하고 접착제로 보강했습니다. 사진 밑의 빨간 LED 는 두번째 구멍에 편편하게 배치 될수 있도록 끝을 잘라내고 사포로 갈아 표면을 정리했습니다. 사진을 좀더 자세히 찍어둘 걸 하는 후회도 들었지만 늦어도 1월안에는 완성해야 연말연시 선물의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 ^^ 따라서 속전속결!~ 당분간은 R2D2 관련 포스팅이 계속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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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0.11.28 05:00 완성!



광빨 죽입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별로 설명이 필요없는 1:1 스케일 터미네이터 T-800 스컬입니다. 이빨이랑 잇몸을 사람처럼 칠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했었는데, 기계는 기계, 그건 덧칠에 불과하다 생각하고 그냥 한 색으로 통일입니다. 게으름도 한몫 한 셈이지요. 요즘엔 이베이에서 킷트를 꽤나 싸게 파는 것 같은데, 저는 10년 전에 거의 100불주고 구했습니다.



불을 끄면 이런 느낌 ? 입니다.



  갖고 있는 것만으로 뿌듯한 그런 모델이었습니다. 게다가 실제 크기 ! 이 놈을 보고 있으면 1:1 사이즈 팔 모델도 정말 갖고 싶어집니다. 몇번이나 이베이에서 살까말까 고민하곤 했었지요. 회사에 가져다 놓았더니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한번씩은 꼭 물어보는 이야기, 어디서 구했냐, 얼마냐, 어떻게 칠했냐 기타등등.




  소프트 비닐 킷이라 형태 잡기도 어려웠고 표면 정리도 꽤나 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같이 들어있는 목부분과 베이스는 왠지 마음에 안들어서... 저는 그냥 이 상태로 책상에 둡니다. 전리품 같은 느낌도 들고 좋지 않습니까 ? 터미네이터 머리를 전리품으로 책상에 올려놓고 매일 작업?하는 겁니다. 멋지지 않나요 ? ^^




  화이트메탈 부품이 너무 튑니다. 도색을 할걸.. 게다가 코 바로 옆부분의실린더에 중심축은 어디로 갔는지 없어졌습니다. 이삿짐 싸고 풀때 아마 없어졌나 봅니다. 설명의 시간 순서가 거꾸로가 되겠지만.. 사실 이 모델은 이사할 때 엄청난 사고?를 당했습니다. 표면에 버블랩이 늘러 붙은 것이지요. 포장이사 전문가께서 '절대 부숴지지 않도록 잘 포장해 주겠다'고 하고선 그냥 뽀복이, 즉 버블랩으로 축구공처럼 둘둘 말아 버린 겁니다. 이사가 끝나고 뜯어보니... 헉... 뽀복이가 표면에 녹아 붙어 있더군요. 최대한 살살 떼어 봤지만... 두두두둑 !~ 표면은 갈라지고 뜯어지고, 모두다 엉망 진창이 된겁니다. 기본 도색부터 다시 해야 했습니다. 생애 최초로 완성한 모델을 처음부터 다시 도색했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그때 찍어둔 사진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그 두번째 도색의 결과를 보고 계시는 겁니다.


  절대! 뽀복이로 모형 포장하지 마세요. 저는 군제 광 코팅 스프레이를 뿌려 두었었는데, 뭐가 문제였는지 뽀복이 비닐이 녹아서 표면에 붙어 버렸습니다. ㅜ_ㅜ 사실 그걸 그냥 지켜본 저한테도 문제가 있었지요. 또 하나의 시행착오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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