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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머
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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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21:18 CGI



V-Ray 로 렌더링 된 2013 년도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모은 데모릴입니다. 즐감 @~!

한국의 중앙대학교 애니메이션 연구소에서 제작된 작품도 보이네요. ^_^



참고로 2012년도 데모릴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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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0.12.12 14:11 괴수열전


저도 살짝 관련 분야 종사자이긴 합니다만... 이만큼의 분량을 그려서 작업한다는 것은 컴퓨터의 도움을 받든 받지 않든간에 웬만한 정신력? 으로는 완성하기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길에 많은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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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0.12.03 03:26 Collection



이 일러스트 기억하시는 분?


  오늘은 마크로스 1:72 아머드 발키리 오픈박스입니다. 지난 자쿠양산형 Day1 포스트에서 밝혔듯이, 이 놈은 최근에 입수한 올드타이머 콜렉션 중의 하나입니다. 저 일러스트를 기억하시나요? ^^ 뽀빠이 과학에서 나온 '슈퍼 맥크로이드' 라는 제품을 기억하시는지요. 몇번을 사서 만들고 부쉈는지... 한참이 지난 다음에야 수퍼 맥크로이드의 진짜 이름이 아머드 발키리라는걸 알게 되었죠. 상자랑 설명서, 기타등등 아무리 찾아보아도 제조년월일을 찾아 볼 수 가 없는데, 슈퍼 맥크로이드 보단 이전에 나왔을테니 20년 이상 된 모델킷인 것은 확실 합니다.






상자 옆의 내용인 겁니다.



  ARII 라는 제조사인데, 웹검색으로는 스케일모형들이 검색이 많이 되더군요. 그래도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제조사인것 같은데, 요즘도 생산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바로 설명서 사진 들어갑니다.



설명서 앞면과 뒷면



  오래된 킷트들의 특징 중 하나인... 런너에 붙어있는 채로 킷을 도색하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주요색상도 표시되어 있지요. 올드타이머 답게 게이트의 형태가 장난?이 아닙니다. 부품위로 올라타는 게이트는 물론, 이것이 게이트인가 부품의 일부분인가 궁금하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자세한 사진은 좀더 밑에...


설명서 내용 중 일부



  지금 작업 중인 자쿠양산형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주먹의 디자인과 조립형태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_- 지금보니 그렇지만 예전엔 당연한 것이었는지도 모르겠군요. 다음은 자매품? 소개와 상품응모 안내서입니다. 자매품.. 왜 형제품은 아닐까요 ? 음..





  뽀빠이과학의 또다른 제품인 '수퍼 스파르탄'도 보이는군요. '설명서의 모델번호 부분을 절취해서 아래 주소로 보내주시면 마크로스의 셀화를 추첨해서 보내드립니다'...한문으로 대충 때려맞춘 번역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젠트라디군의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사람이 타지 않는다면 정말 저런식의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될수도 있겠구나...' 어렸을 때 마크로스를 AFKN 방송채널에서 ROBOTECH 라는 제목으로 보면서 느꼈던 전율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마크로스는 모델킷도 그렇고 실제 티비쇼도 그렇고 뭐하나 제대로 된 제목으로 보질 못했군요.




'밀봉'인 겁니다.



   드디어 부품 사진입니다. 특이하게 일부 부품은 밀봉되어 있고 나머지는 그냥 나와있네요. 뭐 사실 이걸 제게 넘겨준 직장 동료가 뜯어본 것이라 해도 사실 알수는 없지만 다른 제품들 중에도 대부분 그런 것을 보면 일일히 다 뜯어봤다고 설명하기도 어렵고.. 사실을 알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역시 올드타이머 답게 스티커가 아니고 데칼이 들어 있습니다. 접착제는 비닐사이로 잡아서 눌러보니 역시나 다 말라 붙어 버렸습니다.




그야말로 두주먹 불끈


  나머지 부품들 입니다. 개봉되어 있고 크기 비교를 위해 딱풀과 같이 촬영했습니다. 손은 예비부품도 없이 '두주먹 불끈'이 전부 입니다. 사진에 손목 부위의 게이트 위치가 보이십니까? 어디서 어떻게 잘라내야 할지 의문스러워 집니다. 어렸을때는 손톱깍기나 어머니의 잠자리표 가위로 게이트를 잘라내고 모형을 만들었는데... 뭘 사용하셨었는지요 ? 잠자리표 가위로 모형 만들다가 꿀밤도 무수히 맞았었는데.. 그때는 그것만 한게 없었지요. 니퍼를 손수 마련한 것은 철들고 나서였으니 말입니다. 게이트 접사 사진 나갑니다.




저걸 어떻게 잘라!~


  특히 3번째 사진의 26번 부품과 그 옆의 30번 부품은 정말 어흑허허허허흐헣ㅎ헣ㅎ 입니다. -_- 잘못 잘랐다간 조립이 불가능할 수준의 게이트인 겁니다. 26번은 잠자리표 가위와 손톱깎이로는 어림도 없다는 것을 초딩도 알수 있는 겁니다. 게다가 30번, 부품 중심으로 흐르는 저 가냘픈 돌출 부분을 게이트인줄 알고 과감히 잘랐다가는 팔꿈치 가동부위를 본드로 고정해야 하는 뼈아픈 조립과정을 겪게 되겠죠. 그나마 얼마 안되는 가동률일텐데 말입니다.




계속 되는 어흑허허허허흐헣ㅎ헣ㅎ



  게이트는 고사하고 부품일부가 완전히 성형되지 않은 부분도 보입니다. 뾰족한 모서리부분에 넓은 게이트도 보이고 3번째 사진의 경우 게이트가 부품위로 올라타 있습니다. 지금이야 니퍼 + 커터 + 아트나이프 + 사포질 하겠지만 어렸을 때 이 제품을 만났다면 상처투성이로 완성이 되겠지요. 언제 조립을 하게 될지는 또 기약할 수 없겠지만 꽤 많은 시간을 잡아 먹을 것은 확실해 졌습니다.


마지막은 그래도 희망찬 일러스트로


  그래도 보자마자 '이것은 수퍼 맥크로이드가 아닌가!' 하게 해준 정말 정겨운 킷 '아머드 발키리' 였습니다. 마지막 사진에서 보이는 제품 번호를 검색해 보니 일본 사이트 하나가 검색 되네요.


  다음은 일본 사이트 '노스탤직 히어로즈'의 링크입니다. 제품 번호 넣고 검색하면 이 제품도 찾을 수 있습니다.

  http://www.nostalgic-heroes.com/


  다음은 EST 님의 블로그에 나와있는 마크로스 20문 20답 포스트링크 입니다. 수퍼 맥크로이드에 대해 언급되어 있습니다.

  http://est46.egloos.com/78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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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0.11.26 02:49 Collection



오리지널 포스터인 겁니다.



  2000년에 Pixar가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인 'For The Birds' 의 포스터 입니다. 사실 액자로 해서 넣어 둔 지는 2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포스터 보관통에 돌돌 말려서 지하실에 있었지요. 액자를 마련할 새도 없이 이사를 자주 다녔다는 얘기이지요.


  이 포스터는 2000년에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Siggraph 행사의 Pixar 부스에서 제가 직접 받은 포스터 입니다. 첫날에는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날에 가보니 한장을 받기 위해서 두시간이 넘게 줄을 서야 했었습니다. 지금 벽에 걸려 있는 이 포스터가 하나, 일종의 백업처럼 나머지 한 장은 지하실에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마지막날 두시간 걸려 포스터를 받을 때 줄이 길어진 이유는 Pixar 측에서 입사 지원을 하는 사람들과 포스터를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을 모두 한 줄로 세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포스터를 받고 싶은 사람들은 그냥 받아만 가면 되는건데, 입사 지원을 하는 사람들은 질문도 하고 인사도 하고.. 아무래도 시간이 더 길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처음엔 그냥 짜증이 났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고 입사 지원하는 사람들을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정말 필사적으로 노력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이질감도 느껴지고 동질감도 느껴지고.. 묘한 감정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피곤+짜증 섞인 픽사 담당자로부터 조금이라도 관심을 끌기 위해 모두들 정말 열심히 자기 PR 을 하더군요.


  Siggraph 내부에서 상영하는 극장에서 이 작품을 처음 봤을 땐 정말...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 짧은 시간안에 표현되는 수많은 색들과 움직임, 이야기 그리고 최고의 CGI 기술력. 또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회사가 이런 단편으로도 자사의 새 기술을 테스트하면서 끊임없이 스토리 텔링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다니...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다들 픽사 로고가 화면에 나왔을 땐 환호성을 지르더군요.


  다음은 Siggraph 2000 행사의 링크입니다. 수해가 나기전 뉴올리언즈를 다녀왔다는 것도 새삼 기억이 남는군요. 정말 무더웠던 날씨였습니다.


  다음은 Pixar 의 'For the Birds' 링크 입니다. iTunes 에서 2.29$ 에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이건 저도 이 포스트를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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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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