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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머
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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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9 22:57 Game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이 발매 되었습니다. 전 에일리언 시리즈를 아주 좋아하지만 게임에는 손이 별로 가질 않는데요, ^^; 같이 일하는 동료중에 게임에 관한 선호도가 아주 독특한? 친구가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게임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 그래서 왠지 해보고 싶어져요. ㅎㅎ








오늘도 즐겜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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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3.02.18 23:11 Game

게임 Aliens : Colonial Marines 가 발매 되었는데, 점수가 백점 만점에 50점도 안된다지요.

제작진들에겐 정말 가슴아픈 일일테지만 유튜브에는 각종 혹평 동영상이 넘쳐나나 봅니다.

ㅜ_ㅜ


몇가지 찾긴 했는데 여러개 올릴까 하다가 하나만 올리기로 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하지만 이 게임이 발매전부터 각광을 받은 이유는 이 게임이

세가가 배포하고 보더랜드 시리즈로 유명한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제작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기어박스는 듀크뉴캠때도 뭔가 비슷한 경험을 겪지 않았나 싶군요.



제작팀 별로 굴곡이 좀 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동영상에서도 언급하지만 E3 에서 공개되었던 데모는 꽤 호평을 받았나 봅니다.

어쩌면 데모 제작에 너무 신경을 쓰다가 본 게임을 만들 땐 제작진들이 

지쳐 떨어져 나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대부분 데모는 팀 중에 가장 경험이 많고 우수한 실력자들이 투입되기 마련이지요.

문제는 그 데모 제작 기간 동안 나머지 인원들이 열심히 본 게임을 제작해 주어야 

제작 기간이나 비용, 마케팅등 여러가지 것들이 맞물려 져서 게임이 완성된다는 것이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작진들에게 너무 많은 피해가 돌려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즐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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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0.12.06 23:38 Collection




임산부..노약자..그런 경고문구 넣어야 할까요?


  요건 1:1 스케일 에일리언 Face Hugger 인 겁니다. 10년 동안 사진 한번 못찍고 빛도 한번 못보고 있다가, 이제서야 여기에 공개된 겁니다. 제가 한때 에일리언의 디자인과 스토리에 심취했었다는 얘기는 에일리언 전신상 소개 포스트에서 한번 말씀 드렸었습니다.



  소프트비닐 재질이고 10년전 구입당시 100불을 넘는 가격이었으니까.. 지금은 사실 더 비싸야 하지만 이베이에서 보니 터무니 없이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더군요. 근데 사진을 봐서는 이 킷의 리캐스트/리캐스트/리캐스트.../리캐스트 버전 쯤 되어 보입니다. 


상자 일러스트입니다.


  에일리언을 안보신 분이 있을까.. 싶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부연 설명을 하자면.. 이 Face Hugger 란 놈은 이를테면 제노모프(에일리언)종이 아닌, 다른 살아있는 생물의 가슴속에 DNA를 조작시켜서 숙주를 생성합니다. 알을 낳는 거라고 많이 오해하시지만 실제로는 다른 방식입니다. 그 과정에서 유충은 숙주의 유전자를 일부 이어받습니다. 그래서 개의 몸속에 나온 3의 도그버스터는 개의 몸을 가지고 있고, 프레데터의 몸속에 나온 프레데일리언은 반씩 섞인 모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루리웹의 magi 님이 수정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 말 그대로, '얼굴을 껴앉는 자' 쯤이 되겠지요. 터미네이터 1:1 스케일 두상도 그렇고.. 실제 스케일이 주는 묘미란 또 특이해서 자꾸만 자꾸만 모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공간도 꽤 많이 차지하고 비용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게다가 크기 때문에 완제품도 흔하지 않지요. 그래서 이베이에서도 완제품은 비싼값에 거래가 되는 듯 싶습니다. 


왠지 19금 체크해야 할것 같은 몸 중앙부 사진 -_-


뒤집어 놓은 사진인 겁니다.


  H.R Giger 의 다른 디자인들도 그러하듯이 Face Hugger 자체는 사람의 신체 일부를 모아서 만든 듯한 묘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에일리언이 오래전에 개봉했을때 사람들에게 준 디자인적인 충격은 굉장히 독특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손가락내지는 다리가 연결되는 부위


같은 부품의 뒷면 입니다.


두파츠를 연결한 모습


뒤집어 놓은 모습


  소프트비닐 재질인데다가 파트 하나하나 꽤 덩어리가 커서, 위의 사진중 제일 큰 덩어리라 할 수 있는 두개의 파트도 저렇게 붙여놓으면 빈틈이 꽤 많습니다. 뜨거운 물에 삶거나 헤어드라이기로 열을 가해서 조금 성형을 해본다 하더라도 틈 메우기 작업은 불가피 해 보입니다. 비슷한 표면 효과를 위해 에폭시 퍼티가 틈메우기에는 안성맞춤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마음에 안드는 꼬리 파트인 겁니다.


  제일 아쉬운 부분이면서도 이러한 디자인이 불가피할 것 같은 꼬리 부분입니다. 직선으로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크기로 스컵팅을 해서 꼬리를 만든다고 해도 분량이 엄청납니다. 꼬리파트 하나의 길이가 25센티미터 정도가 됩니다. 에폭시퍼티 또는 수퍼스컬피가 되어야 할텐데, 강도를 봐서는 에폭시퍼티여야 할것 같기도 하고... 답이 안나옵니다. 고민하다가 그냥 이 꼬리 부품을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손가락...내지는 다리 파트


피부의 질감이 보이시나요.


손톱도 있는 겁니다. -_-


  손가락...아니, Face Hugger 의 다리 부분입니다. 만화에나 나올법한 기분나쁜 늙은 마녀의 손가락 모양같은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손톱까지, 실제로 저 8개의 다리를 펼쳐 놓으면 기분이 다 나빠지는 겁니다. 이제사 빛을 보게 된 이유도, 와이프가 이것만 보면 버리라고 해서 말이지요. 박스도 버리고 까만 비닐봉지에 둘둘 말아서 잘 안보이는 마지막 서랍속에 고이 간직해 왔던 겁니다. 대망의 전신 사진 나갑니다. 



길이가 1미터 25센티, 약 50인치입니다.


  실제로 길이를 재본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꽤 크네요. 물론 꼬리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완성한다 하더라도 벽에 걸어두던지 해야 할텐데, 그럴일은 아마 앞으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완성과 함께 어디로 팔려가야 할 운명인지도 모르는 겁니다. 절대 집에 걸어둘 일은 없겠지요. 걸어둔다고 하더라도 두번 방문하는 손님은 없을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썰렁한 설명서 사진입니다. 


정말 단순한 설명서인 겁니다.


  역시 Face Hugger 1:1 스케일을 보고나면 생각나는 것은 역시 '1:1 Chest Buster 도 구하고 싶다' 는 생각이었는데, 그 생각은 이 놈을 처음 개봉해 보고 포기해 버렸습니다. Chest Buster 는 영화 에일리언을 아신다면 설명이 필요없는, 바로 그 인간의 가슴을 찢고 나오는 에일리언 유충이 되겠습니다. 수위높은 사진들만 검색되길래 모델킷 사진을 검색해서 대신 올립니다. 


바로 이놈입니다.

(출처:구글 이미지검색)


  이 놈도 역시 언제나 만들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만들고 도색이 끝난다 하더라도 좋은 주인을 만날 수 있을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기왕이면 영화의 한장면 처럼 유리 집기병에 들어있는 형태로 만들어 보고 싶기도 했는데 말이죠. 이만한 크기의 모델킷을 넣으려면 꽤나 큰 유리병이나 아크릴 통을 구해야 할텐데 그건 완성한 다음에 걱정해도 안늦을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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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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