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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머
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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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17 추억의 철사 장난감,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할지..
2012.09.17 22:01 Collection


이걸 여태껏 이 상태로 보관한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 장난감?을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 초등학교가 아니었던 국민학교 시절, 가을이면 늘 전체 학년 대상으로 운동회가 있었는데요, 평상시엔 일단 아침에 수업이 시작되면 종례 이후까진 학교 바깥에 나갈수가 없는데, 운동회 날은 가족 모두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정문이 항상 열려 있었지요. 그러면 어머니한테 백원, 이백원씩 받아서 쪼르르.. 문방구에 달려가 이것 말고도 공기 5알 이랄지, 백원~이백원 정도의 장난감을 사서 운동회 끝날 때 까지 친구들과 갖고 놀던 기억이 납니다. 내구성이 꽤 떨어지는데다가 초등학교 남자애들이 다 그렇듯 조금만 싫증나면 집어 던지거나 이렇게 저렇게 힘을주어 장난을 치게 되니, 장난감들이 운동회 끝날 때 까지 남아나는 경우가 거의 없지요.



  5학년 때 인것으로 기억합니다. 뭔가 다른걸 사기위해 어머님께 맡겨 두었던 이 녀석은 여태껏 모양새를 유지하게 된 것이죠. 거의 40년 된 물건인 셈이네요. 사실 문방구에서도 이걸 뭘로 알고 파는지도 모르고 말이죠, 그냥 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던 몇 안되는 장난감들 중의 하나였지요. 여자아이들은 손목에 끼고 다녔던 걸로도 기억합니다. 저렇게 윗부분과 아랫부분, 모든 부분을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회전 시킬수 있으므로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 수 있었지요.



이렇게 납작하게 만들 수 도 있습니다. 

저렇게 하거나 밑의 사진 처럼 팔찌 형태로 만들어서 여학생들은 손목에 운동회 내내 끼고 다니는 걸 본 기억이 납니다.



옆의 레고 인형은 사이즈 비교를 위해 가져다 놓았습니다.



어렸을 적에 어머님께 이게 무엇인지 물어보면 '냄비 받침대'가 아닌가 하시더군요. ^^;



요렇게 장구 모양으로도 만들 수 있고 



이런 모양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바구니 같은 형태로도 되는데, 이 모양은 어렷을 적에 보았던 어머님의 뜨개질 책에서

본 사진 중에 호두가 담겨 있던 소품과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 시절 뜨개질 책은 대부분 일본 책인데다가

흑백 사진으로, 완성된 뜨개질 작품과 소품을 놓고 촬영된 것들이 많이 있었지요.



이렇게 하면 얼추 공모양으로도 만들 수 있네요.



요렇게 하면 억지? 요요 모양도 됩니다. 


혹시 아무도 기억 못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제 와이프한테 보여주니 이런 것 본적 없다 하더라구요. 

혹시 기억 나시는 분 있으면 댓글좀 써주세요.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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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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