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무 서랍장 재활용 이삿짐 정리하고 나니 쓰레기랑 재활용품이 좀 늘었습니다.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버리려고 건물의 재활용품을 내다 놓는 층에 갔었는데, 누가 작은 목재 서랍장을 버려 놓은 겁니다..? 요즘에야 대부분 MDF 가구 써서 목재 가구를 보기가 오히려 어려운데, 맨 밑의 서랍만 좀 부숴졌다 뿐이지 상태가 아주 좋은 서랍장이었습니다. 이사를 여러번 다니다 보니 저희는 변변한 서랍장이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냉큼 대려와서 칠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 일단 표면에 더러운 때를 닦아 내고 간단히 사포질을 했습니다. 커다란 전동 공구는 대부분 처분한 데다가 여긴 아파트이기 때문에 소음때문에 그런 것들을 원래 쓰기도 어렵고 해서 모두 손으로 작업했습니다. 베란다에 나가서 살금살금..? 작업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것은 이것입니.. 더보기 오래된 책장 리페인팅 및 리모델링 ! 완료 후 실제 활용예? 입니다만.. 평상시에는 이리 깨끗이 정리되어 있진 않습니다. -_- 근처 가정집에서 주말을 이용해 싸게 팔고 있는 것을 사왔습니다. 10불 냈는데 저희차에 안들어가서 저희 집까지 직접 배달까지 해주셨습니다. -_- 원래는 책상위에 올려놓는, Hutch 스타일의 책장인데 집에서 짜투리로 남아 돌아다니는 송판을 밑에 바닥으로 달면 아이들 책상으로 쓸수 있을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게다가 MDF 가 아닌, 진짜 나무 책장입니다 ! 더 가볍고 더 튼튼, 게다가 미려한 곡면에 중간에는 장식까지. ㅎㅎ 본래 상태의 사진을 찍어두지 않은 것이 낭패 이군요. 본래는 나무색에 바니시 만 칠해져 있는 오래된 책장이라 굉장히 낡아 보입니다. 몇번의 주말을 이용해서 와이프와 아이들이 흰색 수성페인트로.. 더보기 집수리 후 각종 문짝 폭풍 재활용!~ 이사후에 집수리를 좀 했습니다. 전 집주인 이셨던 노부부가 27년 동안 정말 예쁘게 가꾼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다지 손 봐야 될 곳은 없었는데, 문과 문지방, 옷장 문과 내부등이 나무에 어두운색의 물을 들여 흔히 말하는 니스칠을 해서 완성한 스타일 이어서.. 집 이 상당히 어두워 보인다는 것이 단점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커 나갈 집인데 좀더 밝은 느낌의 집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 창틀과 문틀등은 모두 흰색으로 칠하고 문은 흰색 문으로 모두 교체 하기로 했습니다. 비용을 아끼기위해 기존 문에 달려 있던 손잡이와 자물쇠 등도 모두 고스란히 떼어 다시 달아 주었습니다. 비용은 최소한, 쓰레기는 최대한 적게 만들어 낸다는 것이 목표 였습니다만... 떼어난 문과 문틀등은 아무래도 처치가 곤란 하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