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썸네일형 리스트형 OpenBox - Junkers JU 88 ( 1:72, 1967, Revell) 실로 오래간만의 모형 관련 오픈 박스 포스팅입니다. ^_^;이사 온 뒤로 모형생활을 못 누리고 있었는데, 연휴를 맞아서 아들과 같이 놀아줄 것이 뭐 없을까 생각하다가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춥다 해서 모형을 같이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요놈은 일단 오픈 박스만 하고 만들지는 않았는데요, 사실 이 녀석부터 시작할려고 했으나설명서에 씌여있던 제조 년월일을 보고 일단 모셔? 두기로 결정을 했습니다.실제로 만들게 된 모형은 나중에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이 제품은 1967년에 제조된 제품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제품인 셈이죠. ㅎㄷㄷ 독일의 2차 대전 폭격기인 Junkers JU 88 입니다.저도 이런 비행기가 있었다는 것은 이 모형을 보고 알았네요.박스 상태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굳이 변명을 하자.. 더보기 완성 - 케로로 합체 로봇, God Keron ! 그동안 이사와 이직, 그리고 기타등등의 이유와 게으름으로 완성을 미루고 있던 케로로 합체로봇을 주말에 끝냈습니다. 바로 요놈입니다. ^^; 케로로 합체로봇 구매 포스트 보기 구매는 거의 2년 전에 해 두었는데, 맛보기로 케로로가 타는 1호기를 완성하고는 계속 박스 속에 쳐박혀 있었지요. 가조립에 건담 마커를 이용한 먹선 넣기 정도로 끝냈습니다만 조만간 기회가 된다면 완전 조립후에 도색을 하고 싶은 것이 희망 사항입니다. 지난 주말에 완성한 이유는 마나님의 생신이 임박해서 였기도 합니다. ^^; 저도 모르게 어느새 마나님은 케로로 콜렉터가 되어있어서, 어느날 주문 받은 케로로 전 소대의 모형을 만든 것이 엊그제 같은데, 지하 비밀 기지 셋트를 시작으로.. 모형점의 계산대 앞에 선 제 손엔 MG 유니콘 건담.. 더보기 자쿠 양산형 완성 !! 너무 오래걸렸습니다. -_-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자쿠 양산형. 오픈 박스겸 포스팅을 한 것이 작년 이맘때 쯤이니, 완성까지 일년의 세월이 걸렸군요. 사실 중간에 많이 쉬기도 했지만 누군가에게 전해주어야 하고, 일년을 넘기지 않겠다(?) 는 결심아닌 결심이 이루어낸 결과 인 셈입니다. 실내 + 야외 조명에서 찰칵 라이플을 걸 곳이 없어서 스커트 뒤에 나사를 하나 박았습니다. 나름 뿌듯하면서도 받기로한 친구가 마음에 들어할까 살짝 걱정도 되는군요. 일단 사진 찍은 직후에 포장해서 회사 근처에서 점심 식사겸해서 전달할려고 합니다. 모형 다 내다버리겠다던 친구의 부인이 뭐라고 할 지도 궁금해 지는군요. 하하.. 도끼 연결 부위는 동봉된 폴리 부품을 그대로 이용.. 크기 비교샷. 항상 쓰던 딱풀에서 이번엔 아이.. 더보기 자쿠 양산형 조립 Day-11 라이플 역시 1차 도색 완료 나머지 부품들의 1차 도색 중입니다. 사진은 좀 밝게 나왔는데.. 흑철색에 가까운 느낌으로 도색했습니다. 흑철색 배색에 실패? 한 것도 있지만 시판되고 있는 흑철색을 도색하면 전반적으로 너무 곱게 색이 나온다는 점이 이런 작은 모델에선 별로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지요. 흑철색 스프레이 제품을 구매해서 1:1 스케일의 BB 총에 칠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은색 에나멜로 2차 도색이 끝난 후에 드라이 브러싱으로 그 느낌을 내보려고 계획 중 입니다. 토르소 부분 1차 도색 역시 완료. 접합선 수정은 성공? 적으로 완료 된 듯합니다. 박스아트를 참조해서 국방색 계열로 1차 도색하였습니다. 골반 양쪽에는 후에 디테일 업 파트를 끼우기 위해 미리 뚫어준 구.. 더보기 자쿠 양산형 조립 Day-10 드디어 도장 시작인 겁니다 주 요 색을 결정하고 도색에 드디어 돌입했습니다. 박스 아트와 인터넷에서 자쿠에 관련된 색을 나름 찾아보고 색상을 결정했습니다. 색을 섞어서 만든 케이스라 전에도 그런 적이 있지만.. 너무 적게 만들어두어 나중에 만든 색과 달라진다든지, 아니면 너무 많이 만들어두어 다른 곳에 사용하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많았지요. 다 경험 부족이다 싶지만 이번엔 낭비하지도 말고 모잘라서 고생하는 경우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_- 배색 나름 참고자료 에 어브러시로 일차 도색한 사진들입니다. 제일 부담없이 무난하게 작업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별히 신경 쓸 필요없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뿌려주었습니다. 모노아이 부분은 어두운 색을 붓도장 해 두었으므로 마스킹 테잎과 티슈로 감싼 .. 더보기 자쿠 양산형 조립 Day-9 구형 자쿠엔 로켓 분사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달아 보기로 한겁니다. 실로 오랜만의 업데이트 입니다. 이젠 점점 제 자신에 대해 미안한 감정 + 실망 뭐 이런 것 까지 들게 되는 겁니다. 작년 9월에 시작했으니 적어도 올해 9월이 가기 전엔 끝내줘야 기다리는 사람한테도 뭔가 할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킷트의 제조년월 인증 샷. 1980년 12월. 이 오리지널 구형 자쿠에는 버니어가 없더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쿠2 부터 버니어가 있는 건가요? 하하.. 일단 좀 밋밋한 느낌이 있어서 전에 구해둔 메탈 파츠중 버니어 파트를 달아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자리는 맞추어 놓았으니, 실제 장착은 도색이 끝난 뒤가 되겠네요. 버니어 부품 접사. 군데군데 삐져나온 순간접착제는 .. 더보기 R2D2 제작기 Day 4 오랜만의 붓도색입니다. 삐뚤빼뚤.. 발목 부분에 연결 되는 부분은 어짜피 안보일 것이므로 대충 마무리했습니다. 어깨 부분에 청색이, 손이 떨려서? 그랬는지 많이 삐져놔와 버렸네요. 나중에 흰색을 다시한번 덧칠해야 겠습니다. 몸통의 먹선도 조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시 삐뚤빼뚤입니다. 청색 부분도 좀더 칠해주고 그 위에 크롬실버도 건조되는 대로 도색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나쁜 습관?인데..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모형 만들곤 합니다. 둘 다 진도가 안나가죠. 모형도 더디게 작업이 진행되고 그렇다고 컴퓨터 화면에 그다지 집중하는 것도 아닙니다. 자리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먹선과 청색위에 삐져나온 부분을 흰색으로 덧칠하여 정리하고 한컷. 핀셋으로 조심조심... 머리 부분의 마스킹 테잎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KO.. 더보기 자쿠 양산형 조립 Day-8 정말 간만의 업데이트 입니다. -_- 모노아이 부분에는 잡동사니 부품 중에 하나를 찾아내어 끝을 갈아내고 중심에 구멍을 내서 LED 를 고정했습니다. 뒷부분엔 모노아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에폭시 퍼티로 고정했습니다. 어설픈 솜씨지만 전선도 납땜해서 고정했습니다. 전에 즈곡크를 만들 때 납땜을 하지 않았더니, 움직일 때마다 모노아이가 접전 불량으로 깜빡깜빡 하더군요. 그걸 방지 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망설이던 어깨 장갑의 뿔 부분도 에폭시 퍼티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정교하게 뾰족하고 날렵한 뿔을 만들고 싶긴 했지만, 왠지 오랫동안 사용하고 고치고 한 뿔이라면 이런 핸드메이드 느낌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자기타협 반 위로 반의 뿔로 만족하기로 한겁니다. -_- 모양을 빚어주고 한 컷. 분량 조절에는.. 더보기 R2D2 제작기 Day 3 지난 번에 이어 발목 부분의 디테일 파트에 크롬실버 색상을 입혀 주었습니다. 오랫동안 갖고만 있던? Testor 사의 에나멜을 사용했습니다. 너무 두껍게 칠해서 나중에 떼어낼 때 고생 좀 했습니다. 다음 번에 비슷한 작업을 할 때 참고해야 겠습니다. 스위치를 달아 준 뒤 배선을 좀 손보고 먹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소프트 비닐 킷이라 선들이 너무 깊이가 얕아 AFV 작업하듯이 먹선 작업하긴 힘들 것 같고.. 그냥 갖고 있던 0.03 mm 펜으로 칠해주었습니다. 역시나 삐뚤 빼뚤~ 수정 작업이 많이 질듯 합니다. 발목 부품의 나머지 부분에도 크롬실버를 붓도색 했습니다. 역시 가까이에서 보면 서투른 실력이 돋보입니다. -_- 오늘의 작업은 여기까지 ! 다 모아놓고 한 컷일단 찍었습니다. 디테일 부품을 .. 더보기 지름 - 케로로중사 GODKERON 얼마 전 새해를 맞아 지름신이 강림(?), 구입한 케로로중사의 Godkeron 입니다. 사실 MG 유니콘 건담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으나 '벽장 가득히 쌓아둔 구형 시리즈들로도 부족해 또 새로운 건담을 사는가' 는 핀잔을 피할수 없는바, 와이프도 좋아하는 이것을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합체는 남자의 로망! 이라고 누군가 말한 것 같은데... 요런 스타일의 합체 분위기가 케로로 관련 프라모델을 지르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프라모델은 아니지만 케로로 기지 5종 셋트도 이미 갖고 있지요. -_- 조만간 사진을 새로 찍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케로로 자체도 귀를 솔깃하게 하는데, 거기에 합체 로봇이라니, '어머, 이건 사야해!~' 뭐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내용물과 설명서, 망토 기..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