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 언급한 바와 같이 엑스박스 360용 냉각팬을 별도로 구입, 분해해서 교체 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Talismoon 에서 나온 Whisper 팬입니다. 이베이에서 구입했는데 배송도 빠른 편이고 가격대 성능비도 괜찮은 것 같네요. 한 제품으로 청색, 적색, 그리고 녹색으로 LED 도 교체해 끼울 수 있습니다. 기존의 내장 팬 보다 직경이 좀더 크고 소음도 대폭 줄였다고 하는군요. 엑스박스 360 슬림 버전을 위한 외장 냉각팬 제품들은 많이 나와있는데, 이건 분해해서 기존의 냉각팬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교체해야 되는 방식입니다. 윤활유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의 냉각팬이 속도가 굉장히 떨어지고 덜덜덜~ 소리가 나는 것이, 몇번인가는 과열되서 저절로 꺼지는 현상도 있었거든요.
발매 시 여러가지 의미로? 떠들썩 했던 베요네타의 차기작이 Wii U 독점으로 발매 될 것이라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일본의 지하철 광고로도 꽤 유명했던 윗 사진의 다음 버전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 하하..~
2편 티저 트레일러 보시죠. -_-;
당연한 것이지만 티저 트레일러라서 별다른 2편의 내용을 예측할 만한 것은 없지만 위유 전용이라니, 아무리 베요네타라 할지라도 이것 때문에 위유를 구입하기는 좀 이른 생각이 드는군요. ^^; 뭐, 다른 닌텐도 게임들의 강력한 라인업들이 곳 소개 되겠지만요. 그러고보니 PS3 버전을 저도 갖고 있기는 한데, 중간에 PS3 가 사망하면서 세이브 데이터 까지 같이 날아가는 바람에...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하고 있어서 아직도 엔딩을 보지 못했네요. ㅜ_ㅜ 조만간 엔딩을 봐두어야 할듯 싶습니다.
엑스박스 360 아케이드용 Mark of the Ninja 게임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직장 동료들의 칭찬이 자자하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관련 동영상과 관련 기사들을 찾아봤는데, 일단 첫느낌은 '어디선가 많이 본' 게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정말 많은 게임들이 시장에 쏟아져나오고 있어서 독특한 게임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요. 특이한 점이 있다면 요즘같이 3d 게임이 대세인 분위기에 옛날 오락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듯한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라는 점이고 제목에 닌자가 들어가는 것 처럼 어둠을 이용해 적에게 들키지 않고 게임을 진행해 나간다는 점이라고나 할까요.
그런점에서 비슷한 느낌의 2d 횡스크롤 게임인 블러드레인은 트레일러에서 느껴지던 강한 인상과는 달리 본 게임이 좀 실망 스러웠던 감도 있었지만 Mark of the Ninja 는 각종 게임 리뷰사이트에서 10점 만점 중 9점 이상의 평균 점수를 보이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하네요. 아래는 블러드레인의 트레일러 동영상 입니다. PS3 쪽에도 이런 횡스크롤 느낌의 게임은 많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스텔스 플레이가 추가된 것이 인기에 한몫한 것은 확실한 듯 싶습니다.
집에와서 엑스박스 켜고 엑스박스 아케이드 메뉴 들어가보니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을려고 했더니 커헉, 1.96 기가인가? 를 다운로드 받아야 하네요. 그리고 구매 쪽 메뉴를 살펴보니 가격은 마이크로소프트 1200 포인트, 다운로드 사이즈가 똑같은 것으로 봐선 포인트를 지불하면 풀버전으로 풀리는 형식일듯 합니다. 위에 동영상도 보았지만 체험판을 플레이해 보면 좀더 감이 올것 같네요. 오늘도 즐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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