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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머
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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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5 14:17 Collection


요 사진은 포스팅과는 무관합니다만...


  아이들과 함께 얼마전에 차로 한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비행기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그 사진들은 나중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비행기 실물들을 실컷 보고 오더니 '아빠 모형 콜렉션 중에 하나만 만들어 보자' 하는 겁니다. ^^; 큰 것은 만들려면 한 세월 걸릴테고.. 제일 작은 걸 하나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오픈박스이자 제작...겸 완성 포스트는 바로 이것, 1:144 스케일 미그23 전투기 입니다. 제조사는 IMMA 인데요, 조금 생소한 이름이네요.


위의 자는 30센티미터 입니다. 박스 크기가 감이 오시나요


  이 제품은 요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이베이에서 몬트리올에 사시는 할아버지가 모형점을 정리하시면서 박스에 15개 정도 단위로 모형을 판매하시던 것을 운좋게 싼값에 낙찰받아 구한 것들 중의 일부입니다. 모형점 윗층에서 수도파이프가 터지면서 물이 천장에서 흘러들어 많은 제품들이 훼손되었었다고 하시더군요. 이건 그나마 박스가 비닐로 포장되어 있어서 위기를 모면한 듯 싶군요.


미그23 에 대한 제원이 박스 옆면에 나와 있습니다.


이 제품은 1997년 제품이네요. 14년이나 되었군요.

36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작은 부품 때문에 위험하다는 문구도 보입니다.


제조사 이름이 보입니다.


박스 개봉 ! 내용물은 단촐합니다. ^_^


정말 오랜만에 1:144 스케일 모델을 보다보니... 이 정도로 작을 것이라고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게다가 당연한 것이지만 비행기 모델이다 보니 단색으로 성형되어 있습니다. 부품이 작아서 도색을 한다면 많은 부분을 붓도장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그날 중으로 아이들과 함께 완성해야 하는 모델인 관계로 도색은 생략, 접착제도 최대한 적게 써서 사포질 없이 완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충 이 시기 쯤이었나요, 접착제를 동봉 하지 않던 시기가? 아니면 일본과 한국 제품에만 적용이 되는 것일까요? 접착제는 들어 있지 않더군요. 뭐 사실 별로 중요하진 않습니다만..


작지만 전사지도 들어 있습니다. 전사지 크기는 3센티미터가 채 안되는군요.


  부품들이 들어 있던 봉지도 개봉했습니다. 굉장히 작은 부품들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들고 놀 비운의? 모형이므로 작은 부품들과 바퀴는 조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_-


제품 성형 상태는 양호한 듯 싶지만 서도.. 날카로운 부품들에는 손 봐야 할 부분들이 역시 많이 보이는군요.


사이즈에 걸맞지 않게? 아주 작은 부품들이 들어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제일 작은 것은 2밀리미터 정도 되는군요.


제품 안쪽면을 보니 수제로 거푸집?이 성형 된 듯한 느낌이 납니다. ^^


작지만 캐노피 부품도 클리어 부품으로 잘 처리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사진입니다. 어짜피 부품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시원시원하게 도식과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날개가 가변익 임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으니 아이들이 좋아 할 것 같군요.


조립시 생략하게 될 부분이지만 바퀴와 작은 부품들이 조립될 부분들을 눈여겨 봐 뒀습니다.


 가변익 부분 도식을 확대 해 봤습니다. 접착하지 말라는 표시가 보이는군요.

아주 어렸을 땐 저런 것도 무시고 모두 접착제로 고정시켜놓고 작동 되지 않는 다고

어머니께 떼를 쓰고 울었던 기억도 살짝 나네요. ^^ ㅎㅎ


도색 예제가 나와 있습니다.

아마 제손에 다시 돌아올 때 즈음이면 도색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조립 시작 ! 가변익을 넣고 동체를 접착제로 고정시킨 뒤 각종 집게로 저렇게 고정 시킨 뒤 한 컷. 아들녀석은 관심을 많이 보이는데 처음 얘기할 때는 눈빛을 반짝이던 딸래미는 금방 흥미가 떨어졌는지 저 뒤로 가서 엄마와 함께 화분에 꽃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아들에겐 접착제 사용시 주의할 점과 칼과 니퍼등으로 부품을 자를 땐 손가락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일장 연설을 한 뒤 입니다. 칼과 니퍼를 보기 전 까지는 같이 만들겠다고 하더니 날카로운 면을 봐서 그랬을 까요, 구경만 하겠다고 하는군요. 손등의 그림은 박물관에서 받은 손도장 그림입니다. 비누거품내고 씻어도 잘 안지워 지는군요.


마음 속으론 벌써 비행기와 함께 하늘을 날고 있는 듯.옷도 우연히 수퍼맨 옷을 입고 있네요. ㅎㅎ


어느 정도 건조가 된 듯 싶어 꼬리날개와 분사구를 조립하기로 했습니다.


꼬리날개 접착 후 건조, 미사일과 캐노피만 붙이면 완성입니다. 완성 사진이 어디 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_-


  아침 일찍 나가서 비행기 박물관 도착, 구경하고 근처에서 점심 먹고 실제 활주로에서 프로펠러 비행기 이착륙 하는 것 구경하고 돌아온 뒤 저녁먹고 1:144 스케일 비행기 뚝딱 완성 ! 바쁜 주말이었습니다. 조만간 시간내서 비행기 박물관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좀 많거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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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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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2 23:55 Collection



아마 이 친구, 비운의 주인공 중의 한명 이었더랬지요.


오늘 오픈박스는 Super Valkyrie VF-1S from Macross, 부제 Focker Special 입니다. 본래 이름이 이랬었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지만 비운의 주인공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던 캐릭터 였었지요. 아마도. 어렸을 적에 '스페이스 간담 V' 모형은 수도없이 만들고 부수었지만 저 Heavy Weapon 타입은 없었지요. 일러스트를 어디에선가 구해서 보고 군침만 삼켰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이것



오래전에 '맥크로이드'라 불리우던 킷 오픈 박스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이제보니 같은 회사의 제품이네요. 아무래도 이 회사가 마크로스 관련 프라모델을 독점 계약한 듯 싶군요. 



일러스트에서 풍기는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변신 형태 작례 사진입니다. 뭔가 동체와 팔다리의 비율이 부자연 스럽습니다. -_-



반대편 박스 옆면에는 자매품의 일러스트들이 나와 있습니다.



오픈박스를 하고 보니, 한가지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설명서'가 없다는 점입니다. -_- 이 제품 역시 전 직장 동료 에게서 얻은 제품인데, 아마 설명서를 다른데 두었다가 박스에 옮겨 넣는 것을 잊어 버린듯 싶군요. 부품 수가 많지 않으니 큰 부품 부터 차례로 가조립 해 나가다 보면 설명서 없이 완성 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특이한 점은 저렇게 내용물을 지탱해 주는, 일러스트가 포함된 내용지가 하나 더 있다는 점입니다.



크기가 큰 부품들이 있는 쪽은 상태가 양호합니다.



비닐 봉지를 뜯으니 떨어져 나오는 부품들이 있네요. 밀봉?을 개봉한 것이라 없어진 부품은 없습니다.



머리부품과 폴리캡 부품이 보입니다.



부품 갯수가 많아지고 크기가 작아지면서 80년대산 제품들의 대표적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확대해 보면...



이처럼 부품에 널찍널찍하게 얇은 플라스틱들이 붙어 있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얇은 것들은 아트나이프로 긁어내듯이 제거하면 되지만 두께가 두꺼운 것들은 거의 조각을 해야하지요.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 했던 그 제품에는 게이트의 일부분으로 되어 있는 것들도 있었는데 그나마 이 제품은 그렇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이 부분도 상태는 양호 하군요. 주먹과 흉부, 등쪽에 장착되는 부품들이 보입니다.



또 다른 특이한 점 한가지, 랜딩기어 관련 부품들은 화이트 메탈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좀더 튼튼하게 지지되도록 한 배려일까요, 아니면 기판 설계시 누락된 부분에 대한 보충일까요 ? 말라버린 접착제와 캐노피 부품도 한봉지에 모두 들어 있었습니다.



요렇게 생긴 마크가 새겨져 있어서 제작 연도를 84년경으로 추측해 보지만... 글쎄요. 설명서가 없어서 왠지 부실해 보이는 포스팅이 되어 버렸네요. 마크로스 기체는 요것 말고 하나가 더 있으니 그때 더 보충?해 보도록 하지요. 살짝? 열어보니 그 제품은 설명서가 있더군요. 이 제품을 만들때 도움이 좀 될듯 싶습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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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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