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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머
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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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2'에 해당되는 글 2

  1. 2013.09.01 Sky Gunner - PS2, Sony
  2. 2012.12.08 Playstation 2 - Rez Special Package 공개
2013.09.01 15:50 Collection

플레이스테이션 2 가 대세이던 시절, 거의 표지만 보고 샀던 게임 중의 하나인 스카이 거너(Sky Gunner) 입니다. 많은 게임이 2d 에서 3d 로의 전환을 겪던 시절, 게이머로서 그리고 게임 업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한명의 개인으로서 슈팅 게임 쟝르가 어떻게 발전되어 갈지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죠. 꼭 모든 걸 사서? 체험해 볼 필요는 없었겠지만... ^^; 요즘처럼 유튜브니 해서 동영상으로 게임을 접해 볼 수도 없고 말이죠. 정보에 목마르던 시절, 지름신과 함께 정당화된 게임 구입 목록중의 하나라고 보는 것이 맞겠죠. ㅎㅎ



그동안 많은 게임들을 처분해 왔는데,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타이틀인지는 몰라도 찾는 분들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또한 엔딩을 아직 보지 못했구요, 언어의 압박?도 좀 있고 어딘가 콱 막혀서 더 이상 진행을 하기 어려운 것이 '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람' 하고 쳐박아 두게 하는 게임 중의 하나였습니다. '언젠가 엔딩을 보리라' 생각은 하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ㅎㅎ



귀여운 디자인이나 나름대로의 슈팅 시스템, 시점 처리등등 종스크롤이나 횡스크롤 2차원 슈팅 게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돋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다 보니 좀 억지스런 연출도 없지않아 있지만 뭔가 시원하게 탁탁 터져 주었으면 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시원하게 인쇄된 하늘 이미지의 디스크와 메뉴얼 표지도 마음에 듭니다. 전 저렇게 모든 등장 인물들이 한 사진에 모여 있는 듯한 일러스트를 좋아합니다. 잘 찍혀진 듯한 사진의 느낌을 내기 위해선 캐릭터의 전반 적인 배치나 배경 등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니까요. 그림을 그린 사람의 재치?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스팀 펑크 풍의 이런 일러스트는 뭔가 살짝 거부감이 있으면서도 아슬아슬하게 현실적인 디자인과 메커니즘들이 묘미인 것 같습니다. 세피아 풍의 컬러 처리도 한 몫하는 군요. 요즘의 메뉴얼보다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여간 것이 확연히 느껴져 마음에 듭니다. 



등장인물들 소개. 여타 슈팅게임 캐릭터 고르기와 마찬가지로 공격과 수비, 또는 스피드에 중점을 두는 등의 캐릭터 선택으로 사용되지만 나름 스토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등장 인물들도 다양한 편이네요.





게임 인터페이스 소개도 일러스트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방식, 마음에 드네요.



게임플레이 방식에 대한 설명도 계속 됩니다.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하기' 는 정말 일본사람의 '종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예전에는 이렇게 메뉴얼의 마지막 장이 제작진 들의 크레딧으로 끝났었는데, 요즘 메뉴얼에는 보기가 힘들어 졌네요. 게임 제작 인원이 많이 늘어난 점도 있겠지만 크레딧은 꼭 남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적 캐릭터들의 단체 샷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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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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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8 22:39 Collection



Child of Eden 구매 관련 포스팅에서 예고 드렸던 바와 같이 플레이스테이션2 전용 Rez 스페셜 패키지를 공개합니다.

스페셜 패키지에는 게임과 이른바 'Trance Vibrator', 즉 전용 진동 장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시절 엽기? 광고를 보시죠. ^_^;



그 시절엔 Rez 자체도 특이한 게임이었는데 리듬에 맞추어 진동하는 

주변기기까지 같이 팔 생각을 하다니, 세가의 포스가 작렬한다는 느낌.



이 시절에는 플레이스테이션2가 정식 수입 품목이 아니어서 정품 패키지를 구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옥션에서 rez 를 검색시작한지 근 몇달 만에 이 USB 바이브레이터가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하는 판매자를 발견 !~ 몇번의 긴장되는? 옥션을 뒤로하고 저한테 낙찰이 되었습니다.



우송비를 아껴보려고 지리도 생소한 불광동까지 한 겨울에 차를 몰고 갔는데, 

판매자가 30분이 넘게 늦게 나와서 고생한 것은 함정. ㅜ_ㅜ

당연히 남자일 거라 생각했는데 묘령의 아리따운? 아가씨가 나온 것은 뭥미?



'몸이 좀 아파서 늦었다, 미안하다'라는 말과 함께 

'정말 재미있다고 해서 샀는데 좀 실망이었다' 라는 말을 하면서 패키지를 내밀더군요.

왠지 실망?이라는 말과 바이브레이터가 묘하게 겹쳐지더군요. ㅎㅎ

순전히 제 망상입니다. ㅋㅋ



바이브레이터를 PS2 에 연결하고 처음엔 바닥에 놓고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이게 바닥에서 붕붕 소리를 내며 거의 점프를 하더라구요. -_-;;

박스를 열면 이와같이 게임디스크 케이스와 바이브레이터 박스가 나옵니다.



모양은 아주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그야말로 USB 의 전원으로 진동모터가 돌아가는 원리.



'심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플레이하면 게임의 리듬감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하여

티셔츠 가슴 켠에 있는 주머니에 처음에 넣어놓고 플레이했다가 심장마비 

오는 줄 알았습니다. ^^;

시종일관 제 박동수와 상관없이 붕붕하고 울려 오는데, 숨이 막히는 느낌이더라구요.ㅎㅎ

플레이 동영상 다시 첨부 합니다.



USB 줄을 등뒤로 넘겨서 등 켠에 걸쳐 놓고 하니 리듬감도 적절히 느껴지고 좋더군요. 



박스 옆에는 플레이어가 어떠한 형태로 레벨업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 게임케이스 사진.

플레이 해보면 해볼 수록 Child of Eden 에 영향을 미친 작품이라는 느낌.

rez 자체가 project Eden 이라는 코드명으로 불리워 졌다는 것만 봐도 알수 있겠죠.



2006년도엔 HD 버전으로 다시 제작되어 XBox 아케이드에도 이식되어 졌다고 합니다.



메뉴얼은 상당히 고급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정중앙에는 고급스런 그림과 함께 반투명의 트레이싱 페이퍼로 장식되어 있고 



게임 설명에 대한 부분들은 은은한 은색의 광택이 나는 종이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트랜스 바이브레이터를 꺼냈습니다.

이 제품은 일본 한정으로 판매되었고 Rez 이외에도 몇가지 다른 게임들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검색해 보니 아직도 60불이상 하는 가격으로 이베이나 야후 재팬 옥션등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 듯.

Child of Eden 에서 호환되면 대박일텐데 어떨려나 모르겠네요. 

그냥 한번 연결해 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ㅎㅎㅎ


여기까지 플레이스테이션2 전용 Rez 스페셜 패키지 관련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도 즐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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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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