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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머
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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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23:56 CGI



픽사에서 새로운 렌더링 기법을 연구중인가 보네요. 그동안 셀 애니메이션 스타일 렌더링이나 여러가지 기법들이 여러 업체나 연구소에서 개발되어 왔는데, 몇가지 눈에 띄는 단점 때문에 사라져가곤 했지요. 그런데 이 데모 동영상만 봐선 정말 완벽?해 보이네요. ^^



특히 그동안의 다른 기법들을 보면 페인팅을 한것과 같은 붓터치의 느낌들이 화면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다니거나 화면 전체가 부들부들, 떠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해서 단편 애니메이션 정도에나 쓰일수 있었는데 말이죠. 이 정도면 바로 실전 투입? 해도 될 듯 싶군요. 



늘 느끼는 것이지만 컴퓨터 관련 기술들은 이제 거의 다 소개된 듯 하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연구 개발 하시는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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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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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23:25 CGI



2-3 일 지난 소식이긴 합니다만, 캐나다에 위치한 픽사 밴쿠버가 얼마전에 문을 닫았다는 소식입니다... 픽사는 외주나 아웃소싱을 하지 않는 몇 안되는 미국의 큰 회사였는데, 3년전 쯤에 밴쿠버에 스튜디오를 연다는 소식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화제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여기에 그 소식을 포스팅했었고 그 시절엔 밴쿠버에 살면서 '혹시나' 하는 희망으로 지원해 보기도 했었습니다. ^^;

백여명 정도가 레이오프 되었고 디즈니/픽사가 다음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는 하나 밴쿠버 자체의 구직 상황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고 하는군요. 이 소식 얼마전에도 그나마 희소식을 주고 있던 소니 이미지 웍스도 대부분의 애니메이터들을 레이오프 했다고 합니다. 몇몇 회사들이 새 프로젝트에 맞추어 사람을 뽑고 있다고는 하나 아마 새프로젝트 시작의 진통/ 경력/ 나이 기타등등의 핑계?로 연봉을 깎으려 들테고, 그들은 이미 여기를 나온 사람들이 바로 다음날 부터 손가락을 빨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상 보나마나 기간도 짤막한 컨트랙으로 뽑으려 들테고 말입니다.

저도 2년전 요맘때 즈음에 레이오프를 맞고 꽤나 우울하게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전 할로윈이 더욱 싫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레이오프 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 일이 잘, 빨리 해결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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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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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6 02:49 Collection



오리지널 포스터인 겁니다.



  2000년에 Pixar가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인 'For The Birds' 의 포스터 입니다. 사실 액자로 해서 넣어 둔 지는 2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포스터 보관통에 돌돌 말려서 지하실에 있었지요. 액자를 마련할 새도 없이 이사를 자주 다녔다는 얘기이지요.


  이 포스터는 2000년에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Siggraph 행사의 Pixar 부스에서 제가 직접 받은 포스터 입니다. 첫날에는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날에 가보니 한장을 받기 위해서 두시간이 넘게 줄을 서야 했었습니다. 지금 벽에 걸려 있는 이 포스터가 하나, 일종의 백업처럼 나머지 한 장은 지하실에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마지막날 두시간 걸려 포스터를 받을 때 줄이 길어진 이유는 Pixar 측에서 입사 지원을 하는 사람들과 포스터를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을 모두 한 줄로 세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포스터를 받고 싶은 사람들은 그냥 받아만 가면 되는건데, 입사 지원을 하는 사람들은 질문도 하고 인사도 하고.. 아무래도 시간이 더 길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처음엔 그냥 짜증이 났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고 입사 지원하는 사람들을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정말 필사적으로 노력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이질감도 느껴지고 동질감도 느껴지고.. 묘한 감정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피곤+짜증 섞인 픽사 담당자로부터 조금이라도 관심을 끌기 위해 모두들 정말 열심히 자기 PR 을 하더군요.


  Siggraph 내부에서 상영하는 극장에서 이 작품을 처음 봤을 땐 정말...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 짧은 시간안에 표현되는 수많은 색들과 움직임, 이야기 그리고 최고의 CGI 기술력. 또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회사가 이런 단편으로도 자사의 새 기술을 테스트하면서 끊임없이 스토리 텔링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다니...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다들 픽사 로고가 화면에 나왔을 땐 환호성을 지르더군요.


  다음은 Siggraph 2000 행사의 링크입니다. 수해가 나기전 뉴올리언즈를 다녀왔다는 것도 새삼 기억이 남는군요. 정말 무더웠던 날씨였습니다.


  다음은 Pixar 의 'For the Birds' 링크 입니다. iTunes 에서 2.29$ 에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이건 저도 이 포스트를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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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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