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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머
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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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01:39 Collection



꺼벙이 1,2 


  어렸을 적 어머니께 늘상 심심하다고 조르던 이유는 사실 어떻게 100원이라도 받아서 군것질을 하거나 오백원이라도 모아서 장난감을 사기 위함 이었습니다. 어눌하게라도 글을 읽게되었던 나이에 심심하다고 조르던 저에게 어머니는 '꺼벙이'를 사주셨습니다. 동생에게는 '딸딸이'를 사주셨더랬지요. 만화라는 것에 대한 첫인상이자 강한 인상을 남겨준 작품인 겁니다.


길창덕 화백의 사진이 있는 표지 안쪽


  어머님께서 사주신 책은 너덜너덜, 어디로 갔는지 흔적도 없고 해서 대략 십년전 쯤에 이 두권을 인터넷에서 구입했습니다. 그때는 두툼한 한권 이었는데... 대략, 확대 복사한 느낌으로 두권으로 만든 것 이더군요. 출판사의 공식 입장이야 알 수 없지만 추억을 더듬는 삼사십대의 주머니를 두배로 터는 전략이 아닌가 싶네요. -_-


초대형 의성어/ 의태어가 돋보이는 꺼벙이


  길창덕 화백 만화의 백미라면 중간중간 터져나오는, 초대형으로 그려진 의성어 의태어들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글씨에 반응하는 주변 캐릭터들도 재미의 하나라고나 할까요.


바로 이런 거


  그밖에도 길창덕 화백의 필체가 돋보이는 만화 대사들도 읽은 재미를 더해주었다고나 할까요. 사실 이 시절의 대부분의 만화는 만화가 내지는 문하생들의 글씨체로 작성이 되었긴 하지요. 그밖에도 우는 꺼벙이 얼굴을 아버지가 닦아 주다가 지워져서 길창덕 화백이 스스로 만화에 등장, 수정을 본다는 등의 요즘 만화에서 흔히 볼수 있는 엽기? 컨셉의 내용도 보는 이들에게 많은 재미를 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검색해 보니 작년 1월말에 별세 하셨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순악질 여사, 딸딸이 등등 정말 많은 추억을 주었던 작품들인데.. 새 작품을 볼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주변에 기억되던 분들이 한분 두분 사라져 간다는 것은 단순히 안타깝다는 것 감정 말고도 무엇인가 갑갑하면서도 짠... 한것이, 벌써 이런 나이가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뭐 그렇습니다.


  다음은 길창덕 화백을 추모하며 만들어진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페이지 링크 입니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32459&no=1&weekday=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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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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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길창덕 화백님 모습을 지금 처음 봅니다.
    ^^ 정말 친근한 모습이네요~~!!

    꺼벙이도 참 친근한 만화인데..^^
    즐거운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moroojimuu.tistory.com BlogIcon 모르지머 2011.02.18 01:25 신고  Addr Edit/Del

      네.. 명랑만화 라는 쟝르를 개척하신 분으로 알려져 있지요. 더 이상 볼 수 없음이 슬플 따름입니다. 종이언니님 좋은 하루 되세요.

  2. 도라에몽 2011.08.08 21:43  Addr Edit/Del Reply

    아 그 때가 너무 그립다 ㅠㅠㅠ 명랑만화 전성기 아니었나요? ㅎㅎ 꾸러기와 맹자 등..

    • Favicon of http://moroojimuu.tistory.com BlogIcon 모르지머 2011.08.09 14:19  Addr Edit/Del

      넵...꾸러기와 맹자도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제목이네요.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2.13 04:48 Collection



원제는 '닥터 슬럼프 아라레짱' 이더군요. -_-


  이건 제가 11년쯤 전에 흔히들 말하는 국전?에서 구입한 소프트비닐 킷 '또또' 입니다. 전 중고딩 시절 많이 회자되었던 천녀유혼이니, 영웅본색이니, 또는 드래곤 볼이니 하는 것들을 모두 대학시절에 접했던 지라 왕조현, 주윤발 또는 손오공 등에 대한 감흥이 좀 '없는' 편입니다. 닥터슬럼프란 작품이 있었는지도 한참 뒤에 알았었더랬지요.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없이 이건 충동구매라는 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오.. 아카데미과학. 검사필 94년 1월



  사실 모형제작 취미는 중학교 졸업과 함께 봉인하고 있었는데, 우연반 필연 반의 이유로 십년전, 두달 남짓 무직생활을 하게 되면서 다시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제대로 하자면 끝도 없이 필요한 자금과 공간을 알고 있기에 봉인하고 있던터라 처음엔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도색이나 레진킷은 돌 보듯 하리라'


  마음먹고 있는 터였는데, 우연히 지나치던 모형가게 유리 선반 안쪽에 고이 모셔져 있는데 이 제품, 왠지모르게 눈이 가더군요. 주인 아저씨의 친절한 설명... 하나밖에 남지 않은 레어아이템을 정상가에 판매한다는, 지금 생각하면 별로 설득력 없는 그런 말에 넘어 갈...뻔했는데 주춤, 정신을 차릴려는 찰나 조형 원작자가 조일형씨라는 말을 듣고 냉큼! 구매를 했던 겁니다.


도색 한번 해볼려고 10년전에 베이스화이트 칠해 준 상태로 봉인 중인 겁니다. -_-


  10센티미터 남짓 크기에 소프니 비닐킷이니 당연하지만 부품 갯수는 단촐합니다. 제품의 원래 색은 형광 오렌지 색이었는데, 사 갖고 온날 바로 물에 삶아서 건조, 그 다음날 베이스 화이트 뿌려둔 상태에서 10년이나 방치되었네요. -_- 살색의 베이스가 될 색깔도 뿌려두긴 했군요. 상자에서 보이던 천사캐릭터는 어디갔는지도 모르겠네요. 분명히 어디 잘 두었는데..


얼굴 부위 클로즈업.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 전체적인 일그러짐등의 현상은 없었습니다. 사실 아카데미 과학에서 이런 제품을 생산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참 신기하네요. 또 다른 어떤 제품들이 있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궁금해 지는군요.


모자의 끈이나 머리카락, 스키 고글 등의 느낌도 아주 우수합니다.


옆모습.


뒤쪽에서 본 머리카락.


  전체적으로 오동통하고 동글동글한 아라레 캐릭터의 형태가 정말 잘 표현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의느낌은 패딩재킷을 잘살렸습니다. 한동안 원형 제작을 직접 해보리라 맘먹고 스컬피와 에폭시 퍼티를 만져보았지만... 알게 된 것이라고는 이런 퀄리티에 접근하는 건 신의 영역? 이다 라는 점이었을까요, ㅎㅎ


상의와 하의 부분.


호오.. 신발 뒤의 저 주름!


신발끈까지 표현되어 있는 겁니다.


팔은 혹시라도 좌우가 바뀌지 않도록 요철을 다르게 조형해 두었습니다.


머리부분의 연결도 각도가 틀려지지 않도록 해둔 작가의 센스가 느껴지는 겁니다.


 에어브러시작업이 필요없을 것 같아 붓도색만으로 금방 완성할 수 있을듯 싶으면서도 영 손을 대지 못하고 10년이 흘렀네요. 아직 자쿠도 완성 못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언제 완성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0년이 지나 다시 꺼내 보아도 퀄리티는 역시 돋보이는군요.


소프트비닐 모형제작을 위한 친절한 설명까지!



  여기까지 '닥터슬럼프 또또' 오픈박스였습니다. 사실 요즘 나오는 완성 피규어랑 비교하자면 많은 차이가 날수도 있겠지만 레진도 아닌 소프트비닐 재질로 이 정도의 퀄리티가 나왔다는 점도 그렇고 이런 원형 제작을 하신 분이 한국에 계신 다는 점도 뿌듯했었습니다. 지금은 연락이 안된다죠. 어디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조일형씨 작품의 일부분 사진을 볼 수 있는 레인맨님의 홈페이지 링크를 소개합니다.

  http://www.rainmandoll.com/board/zboard.php?id=q_gallery&page=36&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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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추억의 만화 닥터 슬럼프..
    이거이거..저 엄청 좋아라 하던 거였는데..
    앙..너무 귀엽고..저 아이는 맨날 똥 들고 뛰어 다니죠.ㅋㅋㅋ
    오래 됬는데도..잘 간직 하셨네요~~!!
    상태가 너무 좋아요~!

    • Favicon of http://moroojimuu.tistory.com BlogIcon 모르지머 2011.02.14 01:23  Addr Edit/Del

      ㅎㅎ 종이언니님 연배가 저랑 비슷하신가봐요 ^^;조만간 완성해서 보여드러야 할텐데 언제가 될지.. 다음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겠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2011.02.12 14:03 사진




View Larger Map


역시나 퇴근 길 블랙베리 사진입니다. 

건물 사이에 뭉게 뭉게 피어오르는 구름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찍었는데, 

역시 깊이감이나 색상은 좀 아쉽네요. 

그나마 눈으로 본 느낌으로 해볼려고 색보정을 했는데, 

덕분에 빌딩들은 왠지 좀비가 나올 듯한 버려진 건물 느낌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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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좀비가 나올듯한...부분에서 워킹데드가 생각나네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moroojimuu.tistory.com/ BlogIcon 모르지머 2011.02.13 03:51  Addr Edit/Del

      ㅎㅎ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도 워킹데드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이번에 꼭 챙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종이언니님도 즐거운 휴일 보내시구요. ^^

2011.02.11 03:06 Collection



이걸 어떻게 여태껏 이 상태로 보존해 왔는지는 사실 저도 의문이 듭니다만...



오래된 포스터들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찾아낸 '뱀주사위놀이판' 입니다.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 시절, 저녁 밥을 먹고나면 가족들과 함께 주사위와 이것으로 단란한 한때를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이것 말고 다른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나마 찾을 수 있는 것은 이것 밖에 없네요.


 사실 생각해 보면 주사위로 애들이랑 놀아줘야 하는 부모님 입장으로선 그다지 재미 있는 놀이도 아닐텐데, 끝까지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요즘 애들하고는 DS 로 멀티 뛰어줘야 되는 걸까요. 아이들에게도 무엇인가 다 같이 재미있게 놀았던 추억들을 안겨 주려면 고민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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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릴때 가지고 놀던 기억이 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 Favicon of http://moroojimuu.tistory.com/ BlogIcon 모르지머 2011.02.13 03:52  Addr Edit/Del

      넵.. 저도 온 가족이 모여서 하곤 했었지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버핏님. ^^

2011.02.08 23:56 Blackberry



뭐... 벌써 부터 쓰고 계신 분들도 있을진 모르겠지만... 블랙베리에도 성인용 어플리케이션들이 등장하고 있군요.


근데 흠 좀 집에서 만든 퀄리티.


  이 ScreenX 라는 어플리케이션은 충전 알림이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배터리가 다 소모된 블랙베리를 충전하기 시작하면 옷 잘 차려입은 처자가 나타난다, 이겁니다. 배터리 충전이 점점 진행될수록 옷을 벗는 다는군요. -_- 한편 기가 막히다, 난 이런 생각을 왜 못했을까 싶으면서도 사실 퀄리티는 '흠좀 놀고있는 여친 알바좀 하지?' 퀄리티인 겁니다. 사진 촬영된 시각이나 장소도 좀 그렇고 플래시 터뜨려 찍은데다가 적나라한? 얼굴 가림, 뭐 그런 것이죠. 일본에서 나왔더라면 좀더 노골적 이었을려나요.


  현재 나와 있는 버전은 숲속 버전과 비서 버전이랍니다. 별로 뭐 광고해주고 싶진 않으니 추가 사진 보시고 싶은 분들은 'blackberry screen X' 등으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아이폰이나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이나.. 돈을 꼭 많이 벌고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이 기능이 복잡하거나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것들은 아닌거 같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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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2011.02.08 23:55 Cool



 우주 왕복선의 준비과정부터 발사 까지를 촬영한 동영상이 있네요. 정말 많은 사람과 시간, 비용이 드는 일이라는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군요. 저렇게 무겁고 큰 왕복선을 수직으로 들여올리는 기중기에, 실어 나르는 발사대 겸 트럭까지.. 트럭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저 차량은 몇 년째 지상 최대의 차량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고 있다지요. 기록이 별로 깨질 것 같지도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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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이거 우리 아들 보여주면 좋아라~~ 하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moroojimuu.tistory.com BlogIcon 모르지머 2011.02.10 02:02  Addr Edit/Del

      넵!~ 제 쥬니어도 좋아라~ 여러번 틀어줬습니다. 종이언니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 멋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 Favicon of http://moroojimuu.tistory.com/ BlogIcon 모르지머 2011.02.13 03:54  Addr Edit/Del

      네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 자꾸 자동으로 재생이 되서 다시 보게되네요. ㅎㅎ

  3. 저도 블로그에 가지고 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줘야겠네요. 얼마 전에 우주왕복선의 마지막 발사가 있어서 관심이 좀 갔습니다.
    이런 동영상을 찾아서 걸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Favicon of http://moroojimuu.tistory.com BlogIcon 모르지머 2011.07.12 11:32  Addr Edit/Del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전에 작성한 포스팅인데, 열심히 달리기님 글을 읽고 나니 뉴스랑 이 동영상이 생각이 나는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2.06 00:08 Collection



드디어 한 곳으로...


  여기저기 널려있던 콜렉션?이 모두 한자리로 모여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요기에 있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하지 않는 벽장의 선반을 떼어내고 조립식 장을 넣고 모두 한군데로 모았습니다. 모아 놓고 보니 음... 은퇴? 해도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맨 위에는 덴드로비움과 잘 보이지 않지만 트락숑 아방.


  제일 꼭대기에는 트락숑 아방과 덴드로 비움입니다. 덴드로 비움은 사실 가조립은 완료된 상태이고 트락숑 아방은 봉인 중입니다. 트락숑 아방 오픈박스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고... 덴드로비움은 조만간 포스트를 할 예정입니다.





그 다음칸은 '초'구형 기판 건프라와 구형 기판 건프라 모음


  그 다음칸은 사진과 같은데.. 여기서 오픈박스 한 것은 팅클 샘 밖에 없네요. 조만간 하나하나 전부 열어볼 예정입니다.



뒤죽박죽, 현재와 26년전 프라모델들이 모두 한칸에..


  사이즈랑 분류하기 애매한 프라모델들은 전부 다음 칸에 두었습니다. 자쿠는 현재 작업 중이므로 여기에 당연히 없습니다. 오픈박스 포스트 한 발키리와 겔구그 캐논, 짤막 오픈박스 포스트 한 케로로 합체 로봇이 보이는 군요. 프로펠러 군용기 모델도 하나 보입니다. 스나이퍼 짐은 가조립이 중간 정도 된 채로 봉인 중 입니다.



역시나 뒤죽박죽, 건프라와 덩치 큰 트럭, 전투기 모형들


  그 다음 칸은 아메리칸 이글 트럭과 프로토 타입 돔, 작은 스케일의 오래된 전투기 모형들, 그리고 일본에 사는, 와이프 친구에게 선물 받은 뉴 건담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투기 모형들과 구형 건프라, 스워드피시, 매직플라이트


  마지막 칸은 오래된 전투기 모형들과 윗칸들에서 분류하고 남은 모형들 입니다. 아직 제대로 열어보지 못한 것들도 있네요. 언제나 열어보고 사진찍고 하게 될지. ㅎㅎ



이 밖에도 에일리언 페이스 허거나 몇가지 것들이 남아있는데... 박스가 없는 관계로 뒤죽박죽 커다란 상자에 담겨져 있습니다.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하겠지만 그나마 정리되는 대로 사진이라도 찍고 포스팅이라도 해두어야 저 자신에게도 자쿠가 완성되면 대충 어떤 순서로 작업을 할지가 생각나게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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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놀랍군요. 수집하는 취미가 있으셔서 좋겠습니다. ^^* 저는 다른 취미가 있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moroojimuu.tistory.com BlogIcon 모르지머 2011.02.08 18:45  Addr Edit/Del

      하하.. 원래는 수집이 아니라 모형제작이어야 하는데 이 사진만 봐서는 거의 취미가 수집처럼 보일 수도 있겠네요. W-RN 님은 무슨 취미가 있으신가요 ?

  2. 취미가 있어도 많이 못하지만... 사이트 제작을 할 때의 이용하는 모든 자료 수집(이미지자료,공개라이센스 소스,아이콘) 과 사이트 제작 입니다. 제작 후 활동을 잘 못하지만...만드는 순간은 재미가 있기에 ㅎㅎ;

2011.02.06 00:00 일상




게임 두 개를 무료로 받았습니다. 하나는 좀 된것이지만 나머지 하나는 최근 것이네요. ㅎㅎ 게임 회사에서 일하는게 이럴땐 조쿤요~ ㅋㅋ 조만간 제가 참여한 게임도 발매되니 그때 공개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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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 // 현 고3이라 공부에 몰두를 해야 한다는..

2011.02.01 03:06 Game




모페2를 하루도 걸르지 않고 한다고 핀잔을 듣는 제가 이런 좋은 캠핑? 장소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인피니티워드의 센스에 찬사를 보냅니다. ㅎㅎ 그나저나 앞으로 제작사인 인피니티워드가 더이상 인피니티워드라 불릴 수 없는 것이 슬픈 현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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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2011.01.30 03:19 일상



 어떤 일에나 데드라인은 있게 마련입니다. 하다못해 애니메이션, 영화만 봐도 악의 정점은 언제나 황당한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과학자들에게 실험기체나 괴물들을 완성시키길 바라죠.



"완벽한 작동을 위해 2주의 시간과 최소 3일의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제발 조금 더 시간을 !~"



 뭐 항상 악당들은 이런 말을 듣게 되지만 과학자들은 대부분 말을 끝내기도 전에 보스한테 두들겨 맞거나 싸이오닉스톰 비스무리한거 맞고 떡실신, 결국 요구한 시간에 맞추어 무리하게 완성, 그 기체 혹은 괴물들은 여지없이 주인공의 한 칼에 쓰러지거나 자멸하는 것이 대부분의 결말입니다.


출처: animcareerpro.com


 제가 하는 일은 프로젝트마다 조금씩 틀려지지만 게임, 또는 티비 쇼의 완성을 위한 후반 작업이 대부분인 관계로... 데드라인이 정말 '데드라인' 입니다. 제작사들은 방영일이나 발매일에 맞추어 완성해야 되므로.. 납기일을 어기게 되면 어긴 시간 만큼의 광고비나 마케팅 비용과 동일한 벌금을 물게 되어 있는 것이 업계관행이라지요. 고용주들은 '데드라인 어기면 네 월급에서 까겠다' 라는 말을 서슴찮고 할 정도로 날카로와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제작사와 피고용인의 입장을 바꾸어 말하면 '돈주고 고용했으니 데드라인에 맞추어 납품하는 것은 피고용인의 당연한 의무'이기도 합니다. 납기일을 어겨서 쌩돈이 나가는 일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데드라인이 가까와지면 오버타임은 물론 때로는 철야도 각오해야 합니다. ㅜ_ㅜ


 문제는 이 데드라인을 다들 알고 있는 시점에서 후반작업 시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수정' 을 감독이나 사장이 데드라인 가까이에 요구한다는데 있습니다. 누구나 걸작(?)을 만들고 싶은 심정이지만 이것만은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감독이 스스로의 비젼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 없이 제작자 들에게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하도록 하여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데드라인에 닥쳐 철야를 요구하는 것처럼 답답한 것이 또 없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프리프로덕션의 부재라고나 할까요. 꽤 오래전 국내 모 애니메이션 감독이 거액이 들어간 극장판 영화를 제작해 놓고 흥행에 실패하자 '비싼 돈 들여 공부한 셈 치겠다' 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나 할까요.


'당신이야 공부한 셈 친다만 당신 공부하느라 대신 밤샌 우리는 어쩔 거냔 말이지'.


 이런 말을 해주고 싶은 것이죠. 그나마 옆에서 스케줄과 예산을 갖고 잔소리를 하는 프로듀서가 있으니 다행입니다. 막판이 되면 그나마도 별로 소용이 없지만... 다른 업계?에서 일했던 경력이 있는 동료들에게 들었는데, 데드라인이 2주 남은 시점에서 감독을 강제 휴가집행(?!?) 시키는 경우도 있다는 군요. 프로젝트를 끝내기 위해 더 이상의 변경을 방지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상당한 설득력이 있는 것도 같고.. 좀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데드라인이라는 말로 검색을 해보니 이런 유익한 링크가 나오는 군요.


데드라인을 다룬책 특별 3선


  '데드라인' 의 유래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웹에서 찾아보는 내용으로 보면 - 미국 남북전쟁 시절에 포로수용소를 지을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포로들을 넓은 광활지에 모아놓고 사각형으로 선을 그어 놓은 뒤 그 선을 넘으면 탈옥으로 간주하고 총살했다는 내용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데드라인' 이었던 것이죠. 어떻게 보면 '마감' 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것이, 마감을 대하는 이들의 자세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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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보고 갑니다.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 되세요

    • Favicon of http://moroojimuu.tistory.com/ BlogIcon 모르지머 2011.01.31 00:47  Addr Edit/Del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르셰님. 멋진 대화명을 사용하시네요. 모르셰님도 행복한 설 연휴 되시길 빌겠습니다. ^_^

  2.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moroojimuu.tistory.com/ BlogIcon 모르지머 2011.01.31 00:48  Addr Edit/Del

      방문 감사합니다, 원래버핏님. 작명 센스 특급 이신데요, ^_^ 원래버핏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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