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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머
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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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4 15:20 일상



새로 이사 온지 반년이 되어 가는데요, 창문에 달려있던 오래된 블라인드를 떼어내고 버티컬 블라인드를 새로 설치하긴 했지만 벽장이나 이 사진처럼 간이 문을 달고 싶은 공간들이 있는데, 일반 문 사이즈보다 커서 뭔가 적절한 솔루션이 없을까 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비용도 문제인데다가 너무 무겁거나 해서 설치하는 데 비용 + 시간이 너무 많이 들면 더 곤란하기까지 하니까요. 그냥 쉽게 커텐 같은 걸로 해결할 수 도 있지만 커튼을 달아놓으면 먼지가 많이 나긴 하죠. 가끔은 떼어서 세탁도 해주어야 하구요. 



오래간만에 IKEA 갔다가 괜찮은 솔루션 하나를 찾았습니다. KVARTAL 이라고 불리는, 조립 커텐 시스템이네요. 기존 커텐처럼 천이 커텐 레일에 매달려서 열렸다 닫혔다 하는 방식이 아니라 버티컬 블라인드와 커텐의 합성 제품같은 것입니다. ^^ 길이도 조정가능해서 창문이나 장롱, 문사이즈에 맞게 길이도 조정할수 있고 여러겹으로 설치할수도 있으므로 폭도 자유자재로 조절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천을 어떤 것으로 하느냐에 따라 인테리어 디자인도 취향에 따라 바꿀수 있지요.



아래는 제가 직접? 찍은 가격관련 정보입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설치할려는 곳의 사이즈가 크다면 부품이 여러가지 필요해 지니 예산이 올라가게되겠죠. 일단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가볍다는 것과 커텐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설치하는가에 따라 필요한 부품들이 달라지겠지만 여기 보이는 사진에 있는 부품들로는 꽤 멋지게 창문가를 꾸밀수 있을 것 같네요. ^_^



아래는 또 다른 설치 예 입니다. 붙박이 벽장을 만들려면 비용이 꽤 많이 드는데, 이렇게 하면 깔끔하면서도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실제 설치 예 중의 하나입니다. 저렇게 3개의 레일이 되어있는 스타일로 설치하면 창문을 반쯤 열어놓거나 조금만 열어둘 수 있는 창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꽤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데요, 벽부터 천장까지의 공간에 선반을 달아두면 대체로 지저분하게 보이게 되는데, 맨윗 선반에서 저렇게  KVARTAL 제품을 내려달면 깔끔해 보이고 선반이 있는 공간도 쾌적해 보일듯 합니다.



저희 집도 조만간? 설치할 듯 싶네요. ㅎㅎ KVARTAL 시스템 전반에 관해 소개하고 있는 전단을 IKEA 에서 가져왔습니다. 아이디어도 좋지만 홍보도 좀 쩔게? 하는군요. 다양한 설치 예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래부터는 설치 예에 관련된 것들입니다.



끝에 저렇게 구부러진 레일을 설치해서 창문이 완전히 가려지도록 할 수도 있군요. 침실 등에 유용할 것 같네요.



이건 저희가 보자마자 '이거다 !~'  하고 무릎을 쳤던 솔루션입니다. 문이 없이 천장에서부터 벽처럼 내려와서 구분된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문을 달려면 문을 사이즈에 맞게 주문 제작을 해야 되는데 비용이 정말 많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KVARTAL 제품으로 천정에서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도록 3겹 정도로 설치하면 훌륭한, 아들의 침실이 구현될 것 같습니다. ^^


IKEA.ca - KVARTAL 사이트로 이동하기 



창 폭이 꽤 넓은 경우에 아래와 같이 구성할 수도 있겠네요.



벽 과 벽이 만나는 공간에 계속 되는 창문도 이렇게 설치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 밑에 침대가 있는 공간에 레일을 설치해서 손님용이나 간이 침실을 만들수 있는 것도 꽤 유용할 듯 싶습니다.



전체 제품 리스트와 가격이 나와 있습니다.



친절?하게 창문과 벽 공간 칫수 재는 방법까지 설명해 주고 있네요. 정말 제품 홍보 쩔게? 하는 듯. ^^



그냥 평편하게 천이 벽에 걸려 있다는 느낌이 싫은 분들을 위해 기존 커텐 느낌과 조화되는 느낌으로 꾸밀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대신에 커텐말고 뭔가 특별한 솔루션을 찾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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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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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4:26 CGI



IKEA 에서 증강 현실 기술을 이용해 가구를 집에 가상으로 배치해 볼 수 있는 앱을 만들었네요.

IKEA 카탈로그 정도와 앱 설치가 가능한 스마트폰 또는 타블렛만 있으면 되는 듯.



정확한 사이즈로 출력하기가 쉽진 않지만 정말로 실행이 됩니다..?




잘만 활용하면 IKEA 에서 많은 시간을 지루하게? 보내게 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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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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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1 22:54 일상



첫 워크샵에서 만든 아이들의 작품입니다.


  홈디포 (Home Depot) 하면 느껴지는 것이 왠지 아이들과는 거리감이 좀 있지요. 저희 아이들도 아빠가 홈디포 간다하면 일단 입부터 삐죽 튀어나오는데.. 모르시는 분들 없겠지만... 홈디포는 건축 내외장재를 비롯한 집에 관련된 모든 물품을 파는 곳입니다. 개인이 소유하기 힘든 커다란 공구류 들도 일정 기간동안 돈을 내고 빌릴수 도 있어서 주말이나 틈틈이 시간을 내어 집 내외부를 저렴하게 고치고 싶은 엄마들이 아빠를 데려가서 갈구는 (응?) 곳이지요. -_-

이런 느낌입니다. (출처 구글검색)


 홈디포에서 매달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사이에 열리는 kid's workshop 에 다녀 왔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군요. 게다가 공짜!~ 유치원도 여름 지나면 졸업이고 이젠 간단한 공구는 쓸줄 알게되어 지난 봄에 한번 와 봤는데, 만들 수 있는 내용물 구성도 간단하고 필요한 공구라야 망치 정도 여서 별 문제없이 금방 만들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클래스도 무난히 끝냈습니다. 당분간은 매달 들릴 듯 싶군요.


9시 50분에 도착해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6월에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패스했고 5월엔 봄 분위기라서 튤립 장식이 달려있는 화분, 이번엔 여름을 맞아 마당에서 시원한 쥬스한잔을 위한 컵받침과 컵받침 보관함 만들기 입니다. 제작시간은 20분~30분 정도 ?

필요한 공구는 망치 한 종류 정도 ?


 망치질을 해야 하는 나무 부분엔 모두 못구멍이 뚫려져 있어서 아이가 망치질을 잘 못한다 하더라도 못이 다른데로 날아가거나 조금만 조심하면 손가락을 다칠일은 거의 없습니다. 가끔 목공용 본드를 사용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이런 경우엔 담당 직원이 직접 본드를 들고 다니면서 접착을 해주기 때문에 아이가 본드를 만질일도 없지요.

구성품은 대부분 초간단 입니다.


 만드는 동안에 아이들에게는 홈디포 로고가 달린 작업용 앞치마도 빌려주고 완성하면 매번 워크샵 결과물이 그려져 있는
뱃지도 달아줍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는 부모들이 한꺼번에 몰렸다가, 잠깐 동안은 아무도 없다가 그러는
경우가 많아서 인지는 몰라도 제가 가는 곳에서는 따로 공간이 없어 조명코너 앞 복도에서 그냥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드는 동안 그냥 업체 바닥에 앉아서 만들면 되는 것이지요.

완성하면 받을 수 있는 뱃지


 왠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인 듯도 싶습니다. 다른 집 아이들도 별 거부감없이 부모들과 바닥에 철푸덕, 앉아서 잘 만들더군요. 망치질도 해야하고 바닥이 더 안전할 듯도 싶습니다. 바닥도 뭐 이 정도면 청소는 잘 되어 있군요.

망치들고 바닥에 철퍼덕.


역시 바닥에 철퍼덕.


 만들고 집에와서 엄마를 보여주니, '바닥에 그림을 그리면 더 재밌겠네' 합니다.
갑자기 삘 꽂힌 남매, 폭풍 그림그리기 시작 !

한 킷트에 두개의 컵받침이 들어 있으므로 컵받침이 4개, 딱 식구수 대로 입니다.

공짜라지만 역시 홈디포 광고를 겸한 것인지라 로고가 박혀 있습니다.


'아빠도 놀지말고 이리와서 아빠 꺼 그림그려라'  -_- 엄마 명령에 아빠도 폭풍 그림 그리기 시작!

왜 인지는 몰라도 연필 밑그림으로 사슴벌레를 그렸습니다. '황금색이 좋겠다' 는 다수의 의견을 접수하여 황금색을 입혀줍니다. 마커가 마르면 연필 밑그림은 지우개로 지워주면 됩니다. 테두리는 오랫동안 묵혀둔 파란색 매직펜으로 그냥 쓱쓱!

딸래미 공주그림에 엄마가 도색 클린업 작업중

클린업 완료


저는 도색 후 지우개로 연필 밑그림을 지웠습니다.

아들내미는 어느쪽이 앞인지 분간하기 힘든 레져 차량 그림입니다.

엄마는 블로그 캐릭터인 밍크를 그렸습니다.

도색 후 건조 작업은 필수!

'손에 묻지 않도록 잘 말려야 한다' 는 엄마의 말에 더운 날씨에도 선풍기를 컵받침들에게 양보하는 아들.

이렇게 토요일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_^

--------

대형 업체들이 가족에게 어필하기 위하여 펼치는 마케팅 중에 이런 것들은 칭찬할 만 하군요. 홈디포와는 좀더 다르게 각종 조립가구를 살 수 있는 IKEA 의 경우엔 업체 내부에 대형 놀이터가 있습니다. 기저귀가 필요없고 혼자서 화장실에 갈수 있는 10살 미만의 아이들이 들어가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인데 출구를 직원이 관리하고 있어서 부모나 보호자들이 아이들을 한시간 동안 맡겨놓고 가구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내부는 대충 이런 느낌과

이런 느낌입니다. (출처 구글 검색)


 더욱이 무료라는 점이 매력적이지요. IKEA 의 경우 내부에 저렴한 음식도 팔고 있어서 꼭 가구를 사지 않더라도 아이들을 맡겨놓고 식사를 느긋이 즐기는 젊은 부부을 많이 보기도 합니다. IKEA 를 '이케아' 라고 부르는 거 같은데, 라디오에서 광고하는 걸 들어보니 '아이케아' 라고 발음 하더군요. 그냥 그렇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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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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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문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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