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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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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D2'에 해당되는 글 8

  1. 2012.12.26 R2D2 그룹 댄스 동영상이 화제 !~
  2. 2011.03.27 R2D2 제작기 Day-6
  3. 2011.03.20 R2D2 제작기 Day 5
  4. 2011.01.23 R2D2 제작기 Day 4(6)
  5. 2011.01.18 R2D2 제작기 Day 3(4)
  6. 2011.01.16 R2D2 제작기 Day2
  7. 2011.01.15 R2D2 제작기 Day1(2)
  8. 2011.01.11 1:1 사이즈 R2D2 동영상 제작기(2)
2012.12.26 12:05 괴수열전



이 동영상, 나온지는 좀 된거 같은데 다시 봐도 참 대단하네요.

R2D2 여러대가 음성인식으로 명령에 맞추어 춤? 을 춥니다.

대당 가격이 꽤나 할 것 같은데 얼추 봐도 12대, 기백만원은 들었을듯!?!



연휴 잘 보내시고들 계신가요?
아래는 R2D2 수영복 입고 인증사진 올린 처자들의 인증사진 목록이랩니다.
^_^;

남자친구의 취향인지, 아니면 그냥 대놓고 도발? 하는 것인지?
오늘도 즐거운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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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1.03.27 22:27 완성!




 도색이 완전히 건조된 후 양쪽 팔을 붙여 세워 보았습니다. 이제 좀 R2D2 다와 보이는데, 저 혼자 만의 생각일까요 ? ㅎㅎ



  지난 번에 잘라 놓은 부품을 몸 속에 넣기 위해 스위치를 튀어 나오게 할 구멍을 뚫어 주었습니다. 밑의 작은 구멍은 나사가 들어갈 자리입니다. 오른쪽으로는 LED 점등을 위한 스위치가 보입니다.



스위치 부분에는 흰색을 붓도색 했습니다. 작은 열쇠고리 R2D2 는 찬조출연?한 와이프의 열쇠고리입니다. 열쇠를 끼워서 계속 휴대하고 다니다 보니 머리부분 칠이 거의 벗겨졌네요.



사실 완성 후에 케이스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동네 크래프트 가게에서 연말 세일에 좋은 것을 찾아내었습니다. 바로 요것입니다. 원래는 사진에도 보이듯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 구슬을 보관하는 케이스 인것 같은데, 눈대중으로 봐도 R2D2 가 딱 들어갈 만한 사이즈 인 겁니다. 눈대중이 안맞으면 어쩌나.. 고민하면서 혹시나 해서 하나만 사왔는데, 다시 가보니 매진되었네요. 8불 주고 샀는데... 좀더 사 둘것을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 해 세일을 노려봐야 겠습니다.



R2D2 를 집어 넣고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대충 완성 후의 모양이 나옵니다. 혼자서 흐뭇~  ^_^;;



사실 거의 작업이 끝난 셈인데, 와이프를 위해 만든 것이니 뭔가 작은 간판?을 세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런 느낌의 작은 팻말을 세우려고 합니다. 컬러프린터로 작게 인쇄한 후 프라판에 잘라 붙였습니다. 잘 보이게 하기 위해 좀더 기울여 세우려고 합니다. 중앙의 나사는 R2D2 의 발에 고정될 예정입니다.



프라판의 모서리를 사포로 다듬은 뒤




작은 조각을 잘라내어 밑에 세울 겁니다. 장인 어른께서 모형만든다고 하니까 보내주신 아크릴 칼이 이번에야 빛을 보게되었습니다. 장인어른! 감사합니다. ^_^



다 잘라내고 에폭시 접착제로 붙였습니다. 끈적끈적해서 별다른 지지대 없이 잘 붙어 서 있군요. 건조 후 에 붙이면 완성입니다.



짠!~ 완성 사진입니다. 스위치를 몸안에 넣어 두어서 사실 껐다 켰다 하려면 케이스의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해야 하는데, 다음에 비슷한 작업을 하게 되면 케이스에 전원을 통해서 작동을 시킬 수 있게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왕 하는거 USB 포트를 달면 컴퓨터에도 연결할 수 있겠죠. ^_^



측면과 후면 사진 나갑니다. 아내도 좋아하네요. 완성 전 부터 사실 다음 프로젝트? 내용이 결정되어 있었는데, 조만간 사진과 함께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카메라로 뒤에 스위치를 눌렀을때 나는 소리도 녹화해 보았는데, 잘 들릴지 모르겠네요. R2D2 관련 동영상 포스팅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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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1.03.20 23:49 제작중






지난 번에 이어 계속 붓 도장 중입니다. 해가 지고 나서 여기 까지 완성 했습니다. 완성 시기는 아직도 기약이 없는데... 언제 끝나나 싶은데... 그런데 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 한가지. -_-  아이들이 제가 붓도장 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보더니, '아빠, 이 R2D2 는 소리 안나요?' 하는 겁니다. 바로 그때 떠오른 아이디어 입니다.



오래전에 아이들과 함께 맥도날드에 갔다가 받아 온 R2D2  장난감 입니다. R2D2 가 나부행성의 전투기에 타고 있는 모습을 간략하면서도 과장되게 만든 형태가 되겠습니다. ^_^ 요 녀석의 특징은 꼬리 날개 부분의 스위치를 누르면 R2D2 특유의 소리를 낸다는 것입니다. 스위치를 계속 누르면 2 가지 정도의 다른 소리를 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 한테 물었습니다. '얘들아, 아빠가 요거 속에 들어 있는 소리나는 부품 떼어서 아빠가 만드는 R2D2 에 넣어도 될까? 더 멋지게 완성될거야.' 의외로 흔쾌히 그렇게 하자는 군요. 완성되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보기 보다는 아마도 요 녀석의 안에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했었겠지요.



몇가지 공구를 동원하여 분해했습니다. 처음에는 살살.. 잘 뜯어보려 했으나, 수은 건전지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거의 완벽한 수준으로 밀봉?이 되어 있더군요. 맥도날드의 안전제일 정신에 감탄했습니다. 좀더 자세히 보면...



요련 느낌입니다. 스위치와 작은 회로 기판, 스피커가 보입니다. 제가 필요한 부분은 바로 요 부분. 제가 만들고 있는 R2D2 의 뱃속에 딱 들어갈 정도로 나머지 부분들을 잘라내기로 했습니다. 톱으로 자르기엔 좀 작고 그렇다고 칼로 자르기엔 너무 단단해서, 절삭 공구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잘라내는 중에 한 컷. 정말 단단합니다. 배터리 수명만 길다면 아이들에 손에서라도 몇년, 아니 십년 이상은 넉근히 견딜 정도의 내구성입니다. 가장 자리를 좀더 다듬어 내고...



요렇게 정리 되었습니다. 뱃속에 넣어 보고 좀더 잘라야 할지도 모르지만, 저 상태로도 작동은 잘 됩니다. 모양을 봐서는 등쪽에 달아주고 버튼이 등 뒤로 튀어나오도록 하면 될 듯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작업 했습니다. 작업 중에 아들녀석이, 핸들이 부러진 미니오토바이를 가져와서 고쳐달라고 하는군요. 사진에 보이는 에폭시 접착제로 핸들을 다시 붙여 주었습니다. 머리부분의 크롬실버 붓도장은 끝났고 청색도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 갑니다. 아직 구석구석 크롬실버, 청색 도장, 그리고 먹선까지 해야할 일은 많습니다. 그래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듯 싶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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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1.01.23 01:50 제작중

오랜만의 붓도색입니다. 삐뚤빼뚤.. 발목 부분에 연결 되는 부분은 어짜피 안보일 것이므로 대충 마무리했습니다. 어깨 부분에 청색이, 손이 떨려서? 그랬는지 많이 삐져놔와 버렸네요. 나중에 흰색을 다시한번 덧칠해야 겠습니다.


몸통의 먹선도 조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시 삐뚤빼뚤입니다. 청색 부분도 좀더 칠해주고 그 위에 크롬실버도 건조되는 대로 도색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나쁜 습관?인데..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모형 만들곤 합니다. 둘 다 진도가 안나가죠. 모형도 더디게 작업이 진행되고 그렇다고 컴퓨터 화면에 그다지 집중하는 것도 아닙니다. 자리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먹선과 청색위에 삐져나온 부분을 흰색으로 덧칠하여 정리하고 한컷.


핀셋으로 조심조심... 머리 부분의 마스킹 테잎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KOOLUC 님이 제 성격이 꼼꼼한것 같다 하셨는데, 꼼꼼해서 핀셋을 사용한 것은 아니구요. ^^ ; 사실 손으로 해보니 여기저기 뭍어 나는데다가.. 그게 다시 모형에 뭍는 일이 많아서 핀셋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모형을 만들다 보니 저절로 꼼꼼해 져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나 할까요, 그런 마음 가짐이 때로는 업무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하.. 요런 핑계 + 마나님을 위해서 만드는 모형, 뭐 이런 것으로 주말에 반강제?로 허락을 받고 모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는 네이버에서 크래프트 관련 블로그을 운영하고 있으니, 사실 비슷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발목과 나머지 부품들에 청색을 붓도장했습니다. 요건 좀 수월하게 끝이 났네요. 타미야 아크릴 도료는 가끔 농도를 잘 못맞추면 붓자국으로 고생하지만.. 농도만 잘 맞으면 에나멜 쓰는 것 보다 훨씬 수월하게 작업이 끝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냄새도 많이 나지 않아서 실내에서 작업해도 가족들이 싫어하지 않지요.


제가 갖고 있는 붓 중에 가작 작고 얇은 붓으로 머리 부분의 붓도장을 시작했습니다. 언제 쯤 끝이 나려나요, 게다가 손 끝도 덜덜... 잠시 쉬면서 한 컷.


해가 저물 때 즈음 되서 여기까지 작업했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점점 모양새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기대만빵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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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1.01.18 02:56 제작중

지난 번에 이어 발목 부분의 디테일 파트에 크롬실버 색상을 입혀 주었습니다. 오랫동안 갖고만 있던? Testor 사의 에나멜을 사용했습니다. 너무 두껍게 칠해서 나중에 떼어낼 때 고생 좀 했습니다. 다음 번에 비슷한 작업을 할 때 참고해야 겠습니다.


스위치를 달아 준 뒤 배선을 좀 손보고 먹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소프트 비닐 킷이라 선들이 너무 깊이가 얕아 AFV 작업하듯이 먹선 작업하긴 힘들 것 같고.. 그냥 갖고 있던 0.03 mm 펜으로 칠해주었습니다. 역시나 삐뚤 빼뚤~ 수정 작업이 많이 질듯 합니다.


발목 부품의 나머지 부분에도 크롬실버를 붓도색 했습니다. 역시 가까이에서 보면 서투른 실력이 돋보입니다. -_-


오늘의 작업은 여기까지 ! 다 모아놓고 한 컷일단 찍었습니다. 디테일 부품을 본래의 위치에 접착하고 역시 먹선 작업을 해 주었습니다.


마르기를 기다리면서 에어브러시로 머리 부분에 도색을 해 주었습니다. 주글주글~ 보이는 부분은 나중에 할 청색 붓도색 작업을 위해 마스킹 테잎을 발라둔 것입니다.


역시 마르기를 기다리면서 LED 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테스트를 하기 위해 스위치를 ON !~ 아직까진 이상무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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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1.01.16 14:43 제작중

머리 파트에 서페이서 작업이 끝나고 안쪽으로 LED 들을 배치해 보았습니다. 꼬마전구는 떨어지지 않도록 에폭시 퍼티로 고정하고 순간 접착제로 고정. 머리파트의 돌출된 부분은 영화 설정에는 빛이 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초록색 LED 를 넣어 주기로 했습니다. 알투의 눈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설정대로 빨간색, 그리고 그 옆의 작은, 두개의 직사각형 부분에는 연두색톤의 LED를 배치했습니다. 내부에 마스킹을 하고 칠한 회색  서페이서 색상이 보입니다.


다음엔 팔목 부분의 디테일? 파트 서페이서 작업입니다. 부품이 작고 얇아서 굴러다니지 않도록 마스킹 테잎의 접착면에 붙이고 붓으로 도색했습니다. 건조가 끝나면 크롬실버 색상을 칠해주려고 합니다. 전에 다른 소프트비닐 모델을 도색할때 서페이서 작업없이 에나멜로 바로 도색을 했더니, 표면이 완전히 건조되질 않고 끈적끈적한 상태로 남아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꼼꼼히 서페이서 작업을 했습니다.


컴퓨터 부품중에 안쓰는 전선을 잘라 손목? 내지는 발목 부분의 4개의 전선을 만들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제공되는 부품이 있긴 한데, 소프트비닐 재질상 전선의 느낌도 나질 않고 칼로 잘라내야 하는데다가 막상 잘라보니 통 전선의 느낌이 나질 않더군요. 이렇게 실제 전선으로 교체하고 나니 한가지 아쉬운 점은 R2D2 영화상 설정에서 전선 표면의 거친 질감을 느끼기가 어렵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것들보다 빨리? 완성해야 하므로 전체적인 완성도에 치중하기로 했습니다...라기 보단 역시 게으름이 앞서는 핑계일까요. 흑. 자세히 보면 티가 나지만 발목 부분의 구멍도 에폭시 퍼티로 메꿔주었습니다.


다음엔 몸통 부분에 LED 조명을 끄고 켤 수 있도록 스위치 구멍을 내 주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스위치가 저 안으로 들어갈 겁니다.


요런 느낌이지요. 나사는 아이들의 오래된, 망가진 장난감에서 빼 둔것을 사용했습니다. 활용도가 좀 낮긴 하지만 요렇게 작은 잡동사니들은 모아두면 가끔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긴 하네요. 다음엔 심화 도색작업을 위해 마스킹 테잎 작업이 계속 되겠군요. 이 정도 진행되고 나니 점점 마음이 먼저 앞서 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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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1.01.15 05:06 제작중


며칠 전에 1:1 사이즈 R2D2 동영상 제작기도 포스팅 했었습니다만.. 저도 오래전에 가조립 상태로 남겨둔 R2D2 가 있습니다. 제 와이프가 R2D2 팬이걸랑요. ^_^; 그래서 사실 이번 크리스마스 전에 완성하겠다는 계획에 시작했던 R2D2 인데, 제작기 포스팅은 이제사 시작하게 되는군요. 일단 제 R2D2 는 저 빨간 불빛을 제외하고 10년전? 부터 요 상태로 있었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이상하게 R2D2 프라모델은 없더군요..? 카피라이트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장난감 들은 참 많은데.. 이상하게 영화에서 보는 것과 같이 똑같은 스케일로 제작된 모형들은 좀처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것들은 꽤 있더군요. 이 킷은 10여년 전에 소프트비닐 킷을 거금?을 들여 구입한 것입니다. 키높이는 약 15센티미터 됩니다. 10년이나 그냥 이 상태로 보존하게 된 이유는 사실 '완성하게 되면 꼭 여기저기 불이 들어오는 R2D2로 만들어 보겠다'는 욕심에 그렇게 된 것이지요. 사실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마음 속의 완성 상태는 이미 제 능력을 초월한 모습을 존재 했다고나 할까요. 지금 제작 중인 자쿠 양산형 모노아이도 나름 만족스럽게 마감했겠다, 이 R2D2 도 '일단 배선과 LED 삽입만이라고 끝내보자'는 생각과 '마나님께 연말연시 선물로 바치자' 라는 생각이 맞물리면서 급 진행된 겁니다. -_-


일단 LED 를 안쪽에 배치할 생각으로 빛이 반투명한 소프트 비닐재질 과 만나 애매한 곳에서 빛이 나지 않도록 마스킹 처리를 하고 안쪽에 회색 서페이서를 칠하기로 했습니다. 머리 파트는 칠하기 전 사진이고 동체 사진은 칠한 후 사진입니다.


마스킹 테잎을 절약하려고 동체 중앙엔 종이를 감아 주었습니다. 머리 파트 안쪽으로 보이는 색상이 소프트비닐 킷 본래의 색상입니다. 황토색정도 되지요. 10년전에 이미 끓는 물속에서 성형은 바로 잡아 두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보니 여기저기 약간 찌그러진듯한 느낌이 있지만.. 일단은 강행군입니다. 10년동안 들여다 보면서 잡지 못한 비틀림인데, 지금 잡을래야 잡을수 없겠다 + 게으름..  -_-


팔목 부분에는 이렇게 구멍이 나 있습니다. 저 부분은 뭔가 메꿔넣어서 편편하게 만들어야 겠습니다. 에폭시 퍼티를 채우기로 헀습니다. 고무찰흙이나 스컬피도 좀 갖고 있는데, 역시 단단한 표면이 필요한 관계로 에폭시 퍼티로 결정.


머리 파트는 내부 서페이서 작업을 끝내고 마스킹 테잎을 벗겨낸 뒤 흰색 서페이서를 입혔습니다. 사실 중앙의 저 커다란 구멍 부분은 동그랗게 동일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제가 뚫어낸 것입니다. R2D2 이니 당연히 투명한 유리재질이 되어야 겠지요 ? 유리재질을 도색작업으로 만들수는 없으니 당연히 뚫어내고 유리구슬 같은 것으로 대체해야한다... 고 생각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요 자리에 맞는 유리부품을 구하느라 꽤 고생했습니다. 애매한 크기라서 말이죠. 투명유리구슬을 저 사이즈에 맞게 구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뭔가 성형해서 새로 만들어 내기도 그렇고... 오랫동안 잡동사니를 모아둔 상자에서 꼬마전구 하나를 발견, 그것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안쪽에서 에폭시 퍼티로 고정하고 접착제로 보강했습니다. 사진 밑의 빨간 LED 는 두번째 구멍에 편편하게 배치 될수 있도록 끝을 잘라내고 사포로 갈아 표면을 정리했습니다. 사진을 좀더 자세히 찍어둘 걸 하는 후회도 들었지만 늦어도 1월안에는 완성해야 연말연시 선물의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 ^^ 따라서 속전속결!~ 당분간은 R2D2 관련 포스팅이 계속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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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1.01.11 13:58 괴수열전

찾아보니 이런 것도 있군요. -_-;


외쿡? 에는 정말 대단한 괴수 모델러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전에 어디선가 Wall E 를 직접 만들어 컴퓨터 케이스로 쓰는 사람의 사진을 본 것 같은데, 이 분은 R2D2 를 직접 만들었네요. 더욱 훈훈한 내용은 직접 제작한 R2D2 로 병원 환자 방문이나 유치원 방문을 하여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겁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저는 손바닥 사이즈만한 R2D2 모형도 벌써 몇년?째 질질끌고 있는데.. 빨리 완성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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