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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머
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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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20:16 CGI



새로운 개념의 3d 페인팅 소프트웨어가 내년 봄에 베타 버전으로 나온다는 군요. 이름은 Substance Painter, 파티클 fx 개념을 3d 페인팅에 도입한, 새로운 프로그램입니다. 3d 텍스쳐 작업 하시는 분들께 희소식일 듯 싶군요. 



항상 이런 것들을 보면서 '난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하게 되지만 그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겠죠. ^^;



내년 초에 베타 버전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내년이 가기전엔 이 프로그램을 서 볼 수 있다는 것이겠죠 ? ^^



해당 사이트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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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0.12.02 00:50 완성!






  한때 에일리언과 에일리언 디자인의 원작자인 H.R. Giger 에 심취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관련 비디오 테잎, 책 닥치는 대로 수집했던 적이 있었지요. 에일리언과 더불어 스피시즈에 관련된 것들도 수집하곤 했었습니다. 그가 왜 이런 디자인과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그의 어린시절, 그리고 청년 시절얘기도 상당히 독특했었지요. 근데 악마숭배에 가까운 디자인과 내용들은 좀 소화하기가 어렵더군요. 수집품 목록에서 그건 제외 했었던 기억도 납니다. 사실, 에일리언과 스피시즈 디자인이 나오기 전까지, 그가 그린 그림들을 보면 좀 으시시하기도 합니다. 무엇이 사람을 이토록 어둡고 암울하고 기괴한 그림을 그리도록 했을까 뭐 그런 생각들이지요. 사실 에일리언이라는 이 설정도 생각해 보면 곤충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나오는 얘기입니다.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다른 종류의 곤충 애벌레 몸속에 자신의 알을 낳고, 그 애벌레가 몸속에서 깨어나 그 애벌레 몸을 파먹고 나온다는 기생벌도 있고 기생충이나 연가시 같은 선충류도 그렇구요. 그걸 사람에게 접목했다는 것이 기발했다면 기발 했을까요. 거기에 H.R. Giger 의 디자인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거라고 봐야 되겠지요. 책들은 회사 동료들 중에 디자인 하는 친구들에게 중고값으로 다 처분했는데, 사진이라도 찍어둘걸 하는 후회가 드는군요. 전부 수집하느라 돈+시간, 여행 다니는데 마다 그 무거운 책을 사서 들고 다닌걸 생각하면... 하지만 사실 별로 아이들에겐 보여주고 싶진 않은 내용들 입니다. 사진속의 이 에일리언도 몇년전에 그만둔 회사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에게 싼값에 넘겨주고 왔습니다. 직접 도색했다고 하니까 상당히 신기해 하더군요.




  처음으로 만져본 레진이었습니다. 다행히 표면손질을 해야할 필요가 거의 없는 스타일이라서 오픈하고 물에 삶고, 건조, 레진 프라이머 뿌리고 검은색 스프레이도장, 그리고 은색으로 드라이브러싱 한 것이 전부입니다. 에일리언이 서 있는 받침은 붓도장을 했습니다. 옆구리에 보면 Face Hugger 라고 해서, 에일리언의 유충 한마리가 붙어있는데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는군요. 손톱 부위랑 입 부분에 피같은 느낌을 내보려고 했었는데, 지금 보면 우습기도하고 창피하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꼬리 부분이랑 발끝에 황동선을 박아서 튼튼하게 서있을 수 있도록, 나름대로 여러가지 신경썼던 기억도 납니다. 회사에 책상에 한동안 두었었는데, 멋있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좀 이상하게 쳐다보던 동료들도 생각이 납니다. 조금은 취향타는 에일리언이긴 하지요.



오래전에 찍어둔 베이스 확대 사진 발견~!



  다음은 H.R. Giger 의 웹사이트 입니다.

  주의: 강도높은 디자인들이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http://www.hrgiger.com/


  다음은 그에 대한 위키백과 링크 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H._R._Giger


  다음은 연가시에 대한 링크입니다.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qid=3KI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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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0.11.30 19:28 완성!




썰렁..하게 완성인 겁니다.


  책상 리페인팅이 끝났습니다. 흰색 페인트 위에 코팅을 한번 더 하려고 했는데, '코팅액 냄새와 건조 기간동안 그 냄새를 참을 수 없다' 는 와이프의 강한 어조에...여기서 완성인 겁니다. 표면 강도는 우수하더군요. 이 위에서 모형 작업을 한다던지 하는 일은 없을테니 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서랍도 잘 열리고 닫힙니다. 자세히 보시면 서랍이 아주 잘 맞게 들어가 있지는 않은데, 안에 서랍을 잡아주는 나무 레일들이 약하거나 떨어져 나가서 그렇습니다. 이걸 바로 잡아 주는 일은 앞으로 몇년 뒤에 이 책상을 아이들에게 넘겨줄 때 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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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0.11.30 16:25 일상



스프레이건 입니다.



  일주일 정도 건조 후에 날씨 좋은 날을 골라 컴프레서 + 스프레이건 으로 칠을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의 스프레이건은 컴프레서 살때 보너스로 딸려온 넘입니다. 크기는 꽤 큼직한데, 손잡이 부분 크기가 일반 권총만 하니까 대충 짐작 가시겠지요. 기본 원리는 사실 에어브러시와 동일하더군요. 뭐 당연한 것이지만 말입니다.




흰색 반광 유성 페인트입니다.


  오늘 사용할 페인트는 이것. 헉, 근데 잘 살펴보니 멜라민 수지가 들어있네요. 쩝.. 뭐 책상에 열을 가할 일은 없을테니 이대로도 괜찮겠지요. 가구나 건물 내부에 적격이라는 설명이 씌여있더군요. 일반 페인트 신너로 1:1 로 희석해서 뿌리기 시작. 지난 번 이 책상 관련 포스트에도 언급 했지만 컴프레서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네일건 같은 경우엔 칙! 칙! 소리와 함께 못이 박히는 경우라 작업량이 많지 않을 때는 컴프레서가 한 싸이클만 돌아가도 내부 탱크 압력으로 작업을 끝낼수 가 있는데, 스프레이건은 아무래도 페인트를 공기중으로 계속 뿜어대는 작업이다 보니 컴프레서가 수시로 작동합니다. 냄새가 좀 지독하긴 하지만 방진마스크를 쓰고 차고문을 닫고 뿌린뒤 작업을 끝내고 환기를 시킬수 밖에 없습니다.




  밑칠을 할때 밑칠을 말리고 사포질을 대충했더니.. 역시 마른 뒤에 살짝 밑칠의 붓자국이라던지, 사포가 지나간 자리와 안 지나간 자리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근데 매번 듣는 얘기지만... 작업 할때 옆에 없었던 사람한테 작업하는 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결과만 보여주고 설명하면 차이를 잘 못 느끼더군요. 뭐 집에서 가족끼리만 사용할거니까.. 그 정도면 작업 결과는 만족인 셈입니다. 이건 유성 페인트라서 최소 건조기간은 일주일~이주일 정도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제대로 건조되지 않은 서랍들을 책상에 집어 넣었다가 그대로 붙은채 건조되면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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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0.11.28 05:00 완성!



광빨 죽입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별로 설명이 필요없는 1:1 스케일 터미네이터 T-800 스컬입니다. 이빨이랑 잇몸을 사람처럼 칠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했었는데, 기계는 기계, 그건 덧칠에 불과하다 생각하고 그냥 한 색으로 통일입니다. 게으름도 한몫 한 셈이지요. 요즘엔 이베이에서 킷트를 꽤나 싸게 파는 것 같은데, 저는 10년 전에 거의 100불주고 구했습니다.



불을 끄면 이런 느낌 ? 입니다.



  갖고 있는 것만으로 뿌듯한 그런 모델이었습니다. 게다가 실제 크기 ! 이 놈을 보고 있으면 1:1 사이즈 팔 모델도 정말 갖고 싶어집니다. 몇번이나 이베이에서 살까말까 고민하곤 했었지요. 회사에 가져다 놓았더니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한번씩은 꼭 물어보는 이야기, 어디서 구했냐, 얼마냐, 어떻게 칠했냐 기타등등.




  소프트 비닐 킷이라 형태 잡기도 어려웠고 표면 정리도 꽤나 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같이 들어있는 목부분과 베이스는 왠지 마음에 안들어서... 저는 그냥 이 상태로 책상에 둡니다. 전리품 같은 느낌도 들고 좋지 않습니까 ? 터미네이터 머리를 전리품으로 책상에 올려놓고 매일 작업?하는 겁니다. 멋지지 않나요 ? ^^




  화이트메탈 부품이 너무 튑니다. 도색을 할걸.. 게다가 코 바로 옆부분의실린더에 중심축은 어디로 갔는지 없어졌습니다. 이삿짐 싸고 풀때 아마 없어졌나 봅니다. 설명의 시간 순서가 거꾸로가 되겠지만.. 사실 이 모델은 이사할 때 엄청난 사고?를 당했습니다. 표면에 버블랩이 늘러 붙은 것이지요. 포장이사 전문가께서 '절대 부숴지지 않도록 잘 포장해 주겠다'고 하고선 그냥 뽀복이, 즉 버블랩으로 축구공처럼 둘둘 말아 버린 겁니다. 이사가 끝나고 뜯어보니... 헉... 뽀복이가 표면에 녹아 붙어 있더군요. 최대한 살살 떼어 봤지만... 두두두둑 !~ 표면은 갈라지고 뜯어지고, 모두다 엉망 진창이 된겁니다. 기본 도색부터 다시 해야 했습니다. 생애 최초로 완성한 모델을 처음부터 다시 도색했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그때 찍어둔 사진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그 두번째 도색의 결과를 보고 계시는 겁니다.


  절대! 뽀복이로 모형 포장하지 마세요. 저는 군제 광 코팅 스프레이를 뿌려 두었었는데, 뭐가 문제였는지 뽀복이 비닐이 녹아서 표면에 붙어 버렸습니다. ㅜ_ㅜ 사실 그걸 그냥 지켜본 저한테도 문제가 있었지요. 또 하나의 시행착오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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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2010.11.26 02:35 제작중



  모 아나바다 사이트에서 '애들 책상을 뒷뜰에 내놓았으니 그냥 가져가라'는 게시물을 보고 잽싸게 가서 업어 온 책상입니다. 검은색에 붓자국이 심한 상태를 봐선 원래 무슨 색이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별다른 수선 과정없이 검은색을 두껍게 입혀서 마구? 사용해 오던 중고 책상을 내놓은 것이 틀림 없습니다.


  책상은 확실히 아이들 신체사이즈에 맞을 정도의 작은 책상입니다. 요즘 책상과는 다르게 모든것이 '나무' 입니다. 요즘엔 이 정도의 나무 책상은 구하기도 힘들지만 가격도 장난 아닐거란 생각이 듭니다. 새걸 사준다 하더라도 MDF로 구성된 조립식 책상이 되겠지요. 당분간은 작업실 한켠의 수납/작업 책상이 될 테고, 나중에 아이들에게 물려줄 걸 생각해서 '흰색'으로 칠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집에 남아있는 페인트가 흰색밖에 없다는 것도 한몫 했지요.


  일단 붓자국 심한 검은색 페인트와 얼룩 및 흠집을 제거하기 위해 사포질을 했습니다. 먼지가 많이 나므로 방진 마스크는 필수 입니다.




  진공청소기로 표면에 붙은 먼지를 청소하고 물을 살짝 묻힌 헝겊으로 닦아 주었습니다. 역시 검은색 페인트를 전부 벗겨내기는 좀 무리입니다. 표면을 최대한 매끈하게 정리하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흰색 수성아크릴 베이스를 넓은 붓으로 칠해 줍니다. 일단 한쪽 방향으로 전부 칠해주고 건조시킨 뒤 90도 각도로 다시 칠해 줍니다. 페인트 통에는 30분이면 건조 된다고 씌여 있지만 역시 퇴근 후의 작업이라 건조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90도 각도로 칠해 주고 나면 붓자국은 많이 없어 지더군요.





  베이스 화이트 페인팅 완료입니다. 무광에 붓자국이 살짝 보이는 상태이지만 검은색은 전반적으로 잘 가려진 것 같습니다. 완전히 건조되면 700-1000 번 정도의 사포로 한번 더 살짝 손을 봐주고 흰색 반광 에나멜 페인트 칠을 해주면 완성입니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입니다.




  책상 등등을 칠하려고 마련한 컴프레서 입니다. 에어브러시용 컴프레서로 책상을 칠하기는 당연히 무리. 그래서 장만 했지요. 근데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옆집, 앞집, 아마 제가 이걸 돌릴때 마다 이를 갈 것 같습니다. -_- 어쨌거나 칠이 완전 건조되는 대로 컴프레서가 나설 차례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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