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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t grigio

주말에 와인 한 잔 - Arbormist Pinot Grigio White Pear 이번 주말엔 Abormist, Pinot Grigio White Pear 입니다. ^^ 사실 이건 거의 음료수?에 가까운데요, 2년전에 저희가 처음으로 와인을 마실때 즈음 와인의 시큼털털?한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아내가 와인에 입문?하게끔 해준 녀석입니다. ^^ 화이트 와인에 약간의 탄산수와 과일향, 과일즙을 추가한 술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알콜 함유량은 다른 와인들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6%, 750ml 병입니다. 와인이나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것말고도 딸기향이나 망고향도 있지요. 여름에 특히 시원하게 해두었다가 식사 한두시간 전에 가벼운 전채음식과 준비하시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그만큼 값도 부담없지요. ^^ 추천합니다. 제조사 사이트로 이동 더보기
주말에 와인 한 잔 - Bodacious Smooth White 이건 가격이 싸서? 구입했는데요, 좀더 신중했어야 되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럭저럭 가격대 성능비로는 만족스런 와인이었습니다. 문제?라고 하면 원산지와 연도 표기가 안되어 있다는 건데요. 왠지 자투리 화이트 와인 섞에서 만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알콜 함유량은 11.5%, 750 ml 한병입니다. 포도 품종이 Pinot Grigio, Riesling, Moscato 가 혼합 되어 있네요. 파티나 저녁식사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의 와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착한 가격?은 마음에 들지만 선물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듯 하네요. ^^; 기왕 하는 선물이라면 원산지나 제조 연도가 표시되어 있는 편이 더 확실할 테니까요. 즐거운 연말 연시 되시길 !~ ^^ 더보기
주말에 와인 한잔 - Pinot Grigio, VOGA Italia / 2011 이번 주말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조금 특별한? 것으로 사보았습니다.VOGA Italia, 2011 년 산입니다.가격은 14불 정도 했는데, 역시 한해 정도 숙성된 제품은 2012년도 제품보다 평균 3-4 불 정도 비싼 가격을 보여주는 군요. 병의 색깔도 그렇고 뚜껑도 그렇고, 외모?도 구입 결정에 한몫을 한 제품입니다. ^^어떻게 보면 화장품 병 같이 생긴듯 한데요, 그걸 노린 디자인이었을까요. ㅎㅎ어쨌거나 병이 좁고 기다란 느낌입니다. 맛은 목에 넘어 갈 때 즈음 약하게 톡 쏘는 느낌..?부드럽고 와인잔에 기름처럼 천천히 흐르는 느낌도 일품이더군요.1년 정도 숙성되어야 이런 맛이 나는 걸까요 ? 검은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안에는 이처럼 보통 와인 처럼 콜크 마개가 되어 있습니다.물론 인조 콜크 마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