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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Box - Junkers JU 88 ( 1:72, 1967, Revell) 실로 오래간만의 모형 관련 오픈 박스 포스팅입니다. ^_^;이사 온 뒤로 모형생활을 못 누리고 있었는데, 연휴를 맞아서 아들과 같이 놀아줄 것이 뭐 없을까 생각하다가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춥다 해서 모형을 같이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요놈은 일단 오픈 박스만 하고 만들지는 않았는데요, 사실 이 녀석부터 시작할려고 했으나설명서에 씌여있던 제조 년월일을 보고 일단 모셔? 두기로 결정을 했습니다.실제로 만들게 된 모형은 나중에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이 제품은 1967년에 제조된 제품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제품인 셈이죠. ㅎㄷㄷ 독일의 2차 대전 폭격기인 Junkers JU 88 입니다.저도 이런 비행기가 있었다는 것은 이 모형을 보고 알았네요.박스 상태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굳이 변명을 하자.. 더보기
28년전에는 어떤 노트북? 컴퓨터가 사용되었을까? - Tandy 102 28년 된 휴대용 컴퓨터인 겁니다. 오늘 소개드릴 콜렉션? 은 1983년산 노트북 컴퓨터 Tandy 102 입니다. ^_^ 이 놈은 8년전의 어떤 따뜻한 일요일날, 동네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놈입니다. 어떤 으리으리한 집에서 노부부 내외가 은퇴를 하셨는지, 차고 문을 열어놓고 중고 물품을 처분 하시고 있었는데, 시간이 오후 3시가 다 되어 남은 물건들을 공짜로 처분하고 있는 중이었더랬습니다. 멀리서 봐도 특이한 화면 형태와 키보드, 이건 레어 아이템이다 싶어 냉큼 집었는데, 가격표가 5달러 붙어 있길래 돈을 들고 갔더니 그냥 가져가라는 겁니다. 아마 고장나서 작동이 안될거라면서 말이죠. 뭐 그냥 가져가라는데.. 작동안되면 분해라도 해보고 놀려고 룰루랄라 집으로 가져 왔었습니다. Tandy 라는 브.. 더보기
30년전, 아버지께서 사주신 포니2 미니카 제게는 레어중의 레어인 겁니다 30년전에 아버지께서 사주신 포니2 미니카입니다. 고무바퀴는 모두 삭아서 거의 없어져? 버렸습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뒤로 당겼다 놓으면 바퀴는 쌩쌩 잘도 돕니다. 그 시절 대부분의 아버지들이 그러셨 듯이 아버지께 직접 장난감을 선물 받는 일은 정말 드문 일이었습니다. 어느날인가 문득 그런 질문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빠는 왜 우리 장난감 안사줘요 ??" 사실 철들고 나서 우리가 갖고 논 장난감들이 결국은 아버지께서 사주신 거라는걸 알게 되기까지는 별로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았지만 아버지께선 아무런 말씀없이 그냥 "그래 무엇이 갖고 싶느냐?" 하셨더랬죠. 왠지 어려웠던 질문이었습니다. ㅎㅎ 뭔가 비싸고 커다란 걸 사달라고 조르기엔 엄숙한 상황. "큰 미니카 사주세요!.. 더보기
이 책만 있으면 당신도 팩맨의 달인 !~ 팩맨 오락실에서 해 보신 분들 ? 이 책은 몇 년전에,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던 길에 있던, 오래된 책들을 파는 서점에서 구한 책입니다. 책을 정리할 수가 없어 바닥에서 부터 쌓아올려 놓고 권당 1불씩에 팔던 곳이었지요. 지금은 없어졌는데, 그 많은 책들은 다 어디로 갔을지 궁금합니다. 왠만한 잡지보다도 얇은 이 책은 사실 내용도 안보고 표지만 보고 고른 책입니다. 이제와서 저자와 책이름을 검색해 보니, 모르던 사실 몇가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진정한 팩맨 마스터로 거듭나기 위해 게임프로 Ken Uston 의 가이드를 ! 저자인 Ken Uston 이라는 사람은 사실 카드게임인 블랙잭으로 더 알려진 사람입니다. 영화 레인맨에서도 나왔었지만, 이 사람은 카지노에서 하는 블랙잭에서 플레이 하는 사람들에게 나누.. 더보기
Virtual Boy - Nintendo, 1995. 요거 직접 보신 분 ? 이건 사실 제 것은 아니고... 친구가 꽤 오래전에 이베이에서 입수한 물건입니다. 친구들끼리 저녁때 집에서 모일 일이 있었는데, 모두들 그 실체?를 궁금해 하던 터라.. 모두 모이는 자리에서 구경이나 함 하자... 차원으로 경험하게 된 물건 입니다. 1995년에 북미 모처에 잠깐 갈 일이 있었는데, 그때 광고를 티비에서 보고 관심이 있긴 했는데... 왠지 선뜻 큰 돈을 주고 구입하기가 망설였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좀 후회 되긴 하지만.. ㅎㅎ 사실 갖고 있어도 자주 꺼내 플레이 할 것이란 생각은 안들더군요. 플레이 포즈는 이런 느낌 ? 실제 해 본 느낌은 사실 커다란 구형 입체 안경에 눈을 대고 플레이 하는 느낌입니다. 책상이 너무 낮거나, 버추얼 보이의 거치대가 너무 낮으면 .. 더보기
For the Birds 포스터, PIXAR, 2000년. 오리지널 포스터인 겁니다. 2000년에 Pixar가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인 'For The Birds' 의 포스터 입니다. 사실 액자로 해서 넣어 둔 지는 2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포스터 보관통에 돌돌 말려서 지하실에 있었지요. 액자를 마련할 새도 없이 이사를 자주 다녔다는 얘기이지요. 이 포스터는 2000년에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Siggraph 행사의 Pixar 부스에서 제가 직접 받은 포스터 입니다. 첫날에는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날에 가보니 한장을 받기 위해서 두시간이 넘게 줄을 서야 했었습니다. 지금 벽에 걸려 있는 이 포스터가 하나, 일종의 백업처럼 나머지 한 장은 지하실에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마지막날 두시간 걸려 포스터를 받을 때 줄이 길어진 이유는 Pixar 측에.. 더보기
Open BOX - P-47D 썬더볼트 1/72, 1963년 1963년에 제작된 레벨사에서 제작된 모델킷을 소개합니다. 이 포스트를 읽는 대부분의 분들보다 나이가 많은 모델킷이라 생각됩니다. 상자에 먼지 많이 타고 내용물이 달각달각 소리가 나는 것으로 봐서는 게이트에서 부품이 전부 분해 되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베이에서 같은 할아버지한테 낙찰 받았습니다. 러시아제 킷을 소개한 포스트에 설명을 했었습니다. 상자크기가 약 15cm 정도 됩니다 1963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간단히 검색해 보니 박정희 대통령 당선,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 우주소년 아톰의 첫방영, 알프레드 히치콕의 새 등이 검색 되는군요. 1963년 글자가 선명히 보입니다. 레벨사는 1945년부터 모델을 제작해 온 것으로 나오는군요. 회사 입장에선 그다지 오래된 제품도 아닙니다. 그래.. 더보기
Open Box - MiG-21PFM Phantom Killer 러시아제 모델킷 러시아제 모델킷인 겁니다. 러시아제 모델킷 보신 적 있으신가요 ? 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ZVEZDA사의 1:72 스케일 미그21PFM 입니다. Phantom Killer 라는 별칭도 있군요. 위에는 인증샷 입니다. 밀봉을 구입했는데, 1년이 넘도록 내버려두다가 내용물이 궁금해 더이상 참지 못하고 오픈 해보기로 한겁니다. 배송과정에서 박스아트 부분의 비닐이 조금 긁혀서 벗겨졌지만 밀봉은 확실한 밀봉입니다. eBay 에서 운좋게 낙찰 되었습니다. 사실 저에게 AFV 모델은 어렸을 적에 뭣도 모르고 접착제를 듬뿍듬뿍 발라서 도색도 안하고 완성해 본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시간이 이렇게 흐르고 나서도 왠지 군복무 이후엔 AFV 모델에 손이 가질 않더군요. 핑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사적 고증이 없이는 만들기 .. 더보기
나침반 - 바르셀로나, 스페인, 1992년. 스페인제 핸드메이드 나침반인겁니다.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 금메달을 따던 그 날을 전후로 3일간, 저는 바르셀로나 여행중 이었습니다. 26일간의 짧은 여정으로 서유럽 8개국 10여개 도시를 방문해야 하는 빠듯한 배낭여행 일정이었기 때문에 사실 이때 마라톤이 진행 중이라는 것도 잘 모르고 바르셀로나 시내를 활보했더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좀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 유명한 안토니오 가우디가 만들었다는 대성당도 보고 시내 구경도 하고... 그러다가 우연히 어떤 좁은 골목에 위치한 상점하나를 발견했는데, 유난히 관광객이 붐비더군요. 사람 한명도 들어가려면 옆으로 비스듬히 몸을 비틀어야 하는 입구에 작은 유리 진열장 하나, 화장이 굉장히 요란했던 덩치 큰 주인 아주머니가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가지 나무 수공예품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