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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머
모르지머씨의 시행착오 결과물들을 보시고 있는 겁니다. 게임,컴퓨터 그래픽,사진,모형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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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n the evolution'에 해당되는 글 1

  1. 2011.04.26 Open Box - TRON the Evolution PS3 한정판
2011.04.26 22:50 Game


글자와 캐릭터의 번쩍임을 사진에 담지 못한 것이 유감입니다. 박스하나는 '갑'인 놈인 겁니다.


이번에는 PS3 게임 TRON the Evolution 한정판 오픈박스 입니다. 이 게임은 Xbox360 및 PC 버전으로도 발매 되었습니다. 작년에 개봉한 영화인 Tron the Legacy 와는 같은 맥락을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트론 영화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상대적으로 트론 게임은 사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영화 개봉 보다 2 주 정도 앞서 발매된 이 작품은 트론 세계관에서 봤을 때 70년대에 나온 첫 작품과 작년에 개봉한 두번째 작품의 중간 정도의 시점에서 일어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내용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 여주인공인 Quora, 즉 Olivia Wilde 의 얼굴을 디지털화 하여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Welcome to the Grid, program. 트론 팬이라면 들어보셨을 대사중의 하나. ^^;


스토리 모드의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 다운로드가 가능한 맵팩도 있습니다. 나름 짜임새 있는 작품입니다. -_- 작년에 디즈니가 토이스토리3 이후로 야심차게? 준비한 트론 홍보 작업의 일환인 겁니다. 저에겐 '영화를 기반으로 한 게임은 절대? 구매하지 않는다' 라는 철칙같지 않은 철칙이 있습니다만... 영화를 기반으로 한 게임과 게임을 기반으로 한 영화 치고 재미있게 본 것이 거의 없어서 말이지요. 이 말을 하고 나니 불현듯 생각이 나는 작품이 있는데... 게임 Silent Hill 을 기반으로 한 영화 Silent Hill 은 게임을 플레이 해 보신 분들이라면 강추! 입니다. 


한정판 내용물 소개


제품 측면에서 한정판 내용물을 소개하고 있네요. 게임과 트론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라이트사이클 피규어, 케이스, 그리고 영화 할인 쿠폰입니다. 좀전에 철칙? 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었습니다만, 이번에도 철칙이 지켜질 수 있었던 것은 요놈이 제가 구매한 제품이 아니라는 겁니다. ^_^;; 


게임의 주인공과 그의 라이트 사이클


그렇다고 선물이라고 하기 뭣한것이,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전부 이 한정판 패키지가 제공되었습니다. 저는 PS3 를 갖고 있어서 PS3 버전을 신청했지만 Xbox360 을 갖고 있는 친구들은 Xbox 버전을 신청하더군요. 내용물은 게임을 제외하곤 동일합니다. 은근 자랑?이 되었지만 제 생애 최초의, 제작에 참여한 콘솔 게임을 손에 쥐게 된 것입니다. ^_^ 거두 절미하고 오픈 박스 들어갑니다.



제가 이 패키지를 받은 시점에는 이미 영화 할인권은 기한이 지나 있더군요. 뭐 사실 영화도 이미 본 상태라서 크게 아까운 느낌은 없었습니다만 아쉽긴 하네요. ^^ 내용물은 보시는 바와 같이 게임과 쿠폰, 게임의 주인공과 그가 타는 라이트 사이클이 디스플레이 케이스와 함께 들어 있습니다. 등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불도 들어옵니다.



바로 요렇게 말이지요. 전반적으로 다 불이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쉽지만 어두운 곳에서 보면 제법 빛을 발합니다. 등부분의 디스크는 제법 적절한 느낌입니다.



밝은 곳에서 보면 역시나 메이드 인 차이나의 퀄리티가 돋보입니다. 사실 트론 세계에서는 이렇게 밝은 경우도 없으니, 예외이긴 합니다. ^^



디스플레이 케이스는 이와같이 밑에 부분이 서랍으로 되어 있어 게임을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넣어보니 플레이스테이션3 게임 디스크가 쏙, 들어가는군요. 게임을 실행해 보니 지난 2년간의 작업이 드문드문 생각도 나면서 만감이 교차하는군요. ^^; 비록 게임 리뷰 점수는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작업하는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준 프로젝트였습니다. 게임을 전달 받고 한달 뒤 쯤에 들은 비보?가 더욱 가슴을 아프게 했지요. 디즈니에서 트론 프로젝트를 마지막으로 회사를 정리한 것이었습니다. -_-



관련 기사 보기



영화 트론의 다음편이 나올지 안나올지는 의문이지만 게임은 이로서 끝난듯 싶네요. 나온다 하더라도 다른 제작사에서 발매될테니 아마 느낌은 좀 틀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거나 트론의 팬인 저로선 의미있는 경험이었고 거의 매일매일 들을 수 있었던 Daft Punk 의 음악도 일품이었던 기억입니다.



게임의 오프닝 CG 동영상 추가했습니다.
즐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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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르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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